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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슈바이처 박사의 생명의 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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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밀림의 성자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 그는 실로 모든 생명을 존귀하게 여겼습니다. 그의 생명의 외경(畏敬)사상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배우려고 람바레네 밀림 속으로 세계의 뜻있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들었습니다. 어느 날, 한국에서 간 의학도 이일선 목사가 큰 나뭇가지 사이에 막대기를 걸쳐 놓고 거기에 흔들 침대를 만들어 놓았다가 이를 발견한 슈바이처 박사에게 크게 꾸지람을 받았습니다. '비록 말하지는 못하지만 나무가 얼마나 아프겠는가?' 물론 슈바이처 박사는 그 밀림 속에 병원을 짓기 위해서 자기 손으로 큰 나무를 많이 잘랐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함이었지요. 사람이 즐기기 위해서, 혹은 좀더 편하기 위해서는 나뭇가지 하나도 꺾지 않을 뿐 아니라 껍질을 상하게 하는 일까지도 자기 몸의 아픔과 같이 느꼈던 그의 생명사랑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여 운 학/ 사랑의편지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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