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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은 얼마나 크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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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는 친구들과 함께 캘리포니아 뉴포트 해변을 걷고 있었다. 그러다 술집 안에서 벌어진
싸움이 바깥으로 확산된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남자 셋이 한 남자를 구타하고 있었고, 피해자는 많
은 피를 흘리고 있었다.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 것만 같아서 우리는 다가갔다. 애석하게도, 나는 이
런 일에 경험이 별로 없었다. 나는 그들에게 경고하면서 교회 집사 시절 후로 처음으로 하게 될 주
먹 싸움이 일어나길 긴장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불량배들은 갑자기 눈에 두려움을 가득 담
고 우리를 올려다보더니 슬금슬금 도망치기 시작했다. 영문을 모른 채 나는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
에 이제껏 내가 본 사람 중에 가장 체구가 큰 사나이가 서 있었다. 술집 경비원이 분명했다. 그는 신
장 2미터에 몸무게는 110킬로그램 정도였다. 마치 헤라클레스와 같았다. 우리는 그를 몽고(3미터
크기의 전사 상)라고 불렀다. 몽고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다만 엄청난 근육을 과시하며 서 있었
을 뿐이다. 나는 몽고의 존재를 경험했다. 술집의 혈투 중에도 나는 안전하게 있을 수 있었다.
나는 몽고보다 크신 분을 항상 모시고 있다. 그분은 ‘용기를 내라! 두려워 말라!’라고 말씀하신다. 나
는 그분을 믿는다. 하지만 크신 하나님이 내 곁에 계심을 잊고 두려움 속에 살 때가 종종 있다. 그때
예배가 필요하다. 예배하지 않으면 경외와 감사를 잃고 눈을 가린 채 인생길을 지루하게 걸어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물 위를 걸으려면 단순하게 믿으라」/ 존 오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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