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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남김없이 드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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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덴 목장의 상속자였던 윌리엄 보덴(William Borden)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에 이미 백만장자
였다. 그는 졸업 선물로 세계 여행을 하면서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때 보덴
은 자신의 성경 뒷장에 두 단어를 기록해 두었다. ‘남김없이 드리리라’(No Reserves). 그 후 보덴은
예일 대학교에 입학해 성경 읽기와 기도 운동을 시작했다. 그가 대학교 4학년이 되었을 때는 전교
생 1,300명 중에 1,000명이 그 운동에 참여할 정도였다. 그는 캠퍼스를 넘어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
거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예일 소망 선교회(Yale Hope Mission)를 설립했다. 모든
것이 해외 선교에 대한 소명 의식에서 비롯되었고 중국의 모슬렘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그는 졸업
후에 여러 회사로부터 고액의 급여를 제시받았지만 선교를 위해 모두 거절했다. 그 무렵에 그는 자
신의 성경 뒷장에 두 단어를 더 적어 넣었다. ‘물러서지 않으리라’(No Retreats).
보덴은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 입학한 후 선교사로 임명받았다. 학업을 마치면 중국으로 갈 예정이
었다. 하지만 그전에 그는 아랍어를 배우기 위해 이집트를 찾았다가 유행성 뇌척수막염에 걸려 한
달을 못 넘기고 죽고 말았다. 26세의 보덴은 자신의 삶이 더 이상 지속되지 못함을 알고 성경에 두
단어를 더 적어 넣었다. ‘후회하지 않으리라’(No Regrets).

「하나님 나라 최전선에 서라」/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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