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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구름은 바람따라 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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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이면서 그것을 모르고 17년 동안 저능아로 산 사람이 있었습니다. 성공학의 대가 지그 지글러가 쓴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책에 나오는 ‘빅터 세리브리아코프’라는 사람입니다. 그가 열다섯 살 되던 해에 선생님이 “네가 학교를 졸업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야. 빨리 공부를 집어치우고 장사를 배우는 편이 훨씬 나을 거야.”라고 충고했다고 합니다. 그 후 그는 자신을 저능아라고 생각하며 별의별 직업을 다 가지며 근근이 살아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32세 때 우연히 IQ 테스트를 하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그의 IQ는 161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때부터 그는 천재처럼 행동했고, 많은 책을 저술했답니다. 그는 많은 특허를 내며 성공적인 기업가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체 인구의 2% 안에 드는 천재들만 가입할 수 있다는 ‘국제 멘사협회(Mensa)’회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미래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자신을 스스로 생각하는 자존감은 인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나는 가치 있는 존재라는 느낌’, 내가 나인 기쁨‘, ’내가 나를 기뻐할 내적 이유‘, ’내가 나여서 매우 행복하다는 느낌‘은 건강한 정신 건강을 위해서 중요합니다. 자존감은 유아기에 어머니와 유아 사이에 의해 형성되는 애착관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생후 2년은 애착관계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이때 부정적인 자아정체감을 가지고 청소년기에 긍정적 자아정체감을 가지지 못하면 건강한 정신 건강을 가지고 행복하게 사는데 장애가 된다고 합니다. 이때 신뢰할 만한 애착 대상이 결손 되었을 경우, 불안한 애착관계로서 아동이 애착 대상을 상실할 것 같은 불안감을 가지게 할 경우, 애착대상이 위협이나 처벌을 통해 아동의 자유로운 탐색활동을 적극적으로 금지시킬 경우, 애착대상의 행동이 매우 모순되어 이해할 수 없어서 아동으로 하여금 일관된 기대를 가질 수 없게 할 경우 아동은 안정적 애착관계를 가지지 못하고 자존감은 부정적으로 된다고 합니다. 낮은 자존감을 가지게 되면 이를 보상하기 위해 허풍이나 과장, 남 헐뜯기, 자기 합리화, 완벽성, 수줍음, 자기 평가 절하, 분노, 방어적 순응, 외톨이, 과잉 성취욕, 절대적으로 좋은 사람 되기, 의심, 냉소적 태도, 겁쟁이 등의 현상이 나타나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자존감은 고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든지 수정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은 참으로 고귀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고 말씀하며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면 “보배를 품은 질그릇(고후 4:7)”, “왕 같은 제사장(벧전 2:9)”, “하나님의 자녀(롬 8:16)”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삶, 차원 높은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신 33:29)”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 43:1)” 하나님 앞에 나오면 그 때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품위 있고 차원 높은 행복한 삶이 시작됩니다. 구름은 바람 부는 쪽으로 흘러갑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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