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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떻게 절망에 빠진 결혼생활을 되살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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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어느 부인과 전화로 상담했던 내용입니다. “저는 제 남편을 완전히 잃어버렸어요. 남편은 지루한 표정으로 제게는 아예 관심도 두지 않습니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도 제게 무뚝뚝하게 대합니다. 물론 부부 사이의 성관계도 없습니다. 저를 사랑해 주길 애원하고 빌어보았지만, 저는 매일 버림받고 있습니다. 제 결혼생활을 되살릴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이런 내용인데요. 전화 상담하신 분의 남편은 인생의 지루함을 느끼면서 어떤 초조감 같은 덫에 걸린 분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 분은 아마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내 나이가 벌써 40이 넘었군. 이제 더 이상 젊었을 때의 내가 아냐. 얼마 남지 않은 내 인생을 이 여자와 함께 보내야 할까? 지겨워졌어. 주변에 많은 여자들이 있는데 그들과 즐길 뾰족한 방법도 없고…. 아! 나는 정말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덫에 걸린 거야.” 이런 생각 말입니다. 그러니 이 아내가 얼마나 초조하겠습니까? 그래서 남편을 붙잡고 따집니다. 애원도 하고 빌기도 합니다. 그러나 남편의 마음은 멀어져만 갑니다.

이제, 아내는 남편을 뒤쫓지 말고 한발 물러 서있으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남편을 꽉 잡고 있던 끈을 풀어주는 겁니다. 이때 남편은 이상하게 생각하며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것이지요. “내가 너무했나?” “내가 혹시 소중한 것을 잃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아내에 대한 변화를 보이기 시작하는 겁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결혼을 통해 두 사람을 맺어주셨고 당신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원한다는 사실을 그 동안의 상처 때문에 잠시 잊어버렸던 것은 아닌지요? 사람이란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더 가지려 하고, 과거에 잃어버렸던 것을 되찾고자 하는 본능을 지니고 있지요.

따라서 부부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상대를 바라볼 때만 그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면서 귀중한 존재로 바라보게 됩니다. 자연히 결혼 생활의 새로운 비전도 갖게 되겠지요.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말씀에 순종하면서 당신이 배우자를 사랑하는 성품으로 먼저 변화되는 역사가 있어져야 합니다. 그 때부터 새로운 길이 열기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어떤 절망에 빠진 결혼 생활도 되살릴 수 있는 길이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그분이 결혼 제도의 창시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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