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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이통치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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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때 보면 마치 우주의 보좌가 비어 있는 것 같다. 폭력과 범죄가 난무하는데 마땅히 뒤따라야
할 정의는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악이 지배하는 것 같다. 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하
려 애쓰는 것이 과연 잘하는 일인지 의아해질 때도 있다. 언젠가 한 여대생과 대화를 나눴다. 그녀
는 사랑과 능력의 하나님이 어째서 만행과 악이 자행되도록 내버려 두시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
했다. 물론 나는 인류가 하나님께 반역한 열매를 거두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세상의 악은 하나님 탓이 아니라 우리 죄악의 결과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택의 능력
을 특권으로 주셨는데, 인간은 계속 나쁜 길을 선택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세상 속에 있는 악의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선의 존재다! 내가 보기에, 하나님이 인류에게 심판을 퍼붓지 않고 계시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서로에게 가하는 악보다 더 큰 문제다!
심판의 날은 오고 있다. 다만 지금도 하나님은 죄인들에 대해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것뿐이다. 조만
간 은혜의 날이 끝나고 진노의 날이 시작된다. 은혜의 보좌는 심판과 정의의 보좌가 되고, 그리스도
를 끝까지 믿지 않은 자들은 영영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정말로 기뻐하
는가? 당신 마음의 보좌에 그분이 계시다면 이렇게 고백할 수 있다.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고난의 삶에 소망을 말하다」/ 워렌 위어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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