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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씨앗 속에 담긴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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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1980년 인양될 때까지 스페인의 군함 '아토차' 호는 358년 동안 바다 속에 가라앉아 있었다. 1622년 9월, 아토차 호는 멕시코 만을 항해하다가 태풍을 만나 플로리다 근처에서 침몰했던 것이다. 배의 잔해에서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이 발견되었다. 부력 조정용 모래주머니 속에서 358년 전 함께 섞여 들어갔던 씨앗 몇 개가 발견된 것이다. 인양팀은 맹물이 담긴 컵에 잠시 넣어 보관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그 씨앗 중 4개가 싹을 틔운 것을 9일 후에 우연히 목격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 작은 씨앗 속에 먼 훗날의 잎과 줄기를 미리 담아 놓으셨다. 그 씨앗의 발아시기에 대해서 그 누가 짐작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 하나님의 약속에는 그분만의 이루시는 독특한 스타일이 있다. 기다려야 할 시간과 이루시는 속도를 아무도 짐작할 수 없다. 하지만 이루실 것은 반드시 이루시되, 끝까지 신뢰하는 자에게만 미리 보여주신다.

강대일 목사 (안양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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