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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내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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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혼한 지 20년이 지나서야
남편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견고한 마음과
믿음을 지니고 있다. 그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또한 매우 개방적이고 적극적이다.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숨기지 않고 다 이야기한다.
그러므로 나는 그의 본심을 알아보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그의 모습이
실제로 그의 전부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윈 형제_폴 해터웨이의 《하늘에 속한 사람》중에서 -

* 아내들은 다 압니다.
속속들이 세포속까지 훤히 다 압니다.
아내 앞에서는 가면을 쓸 수도, 통하지도 않습니다.
아내의 평가가 좋으면 그는 매우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만큼 잘 살아왔다는 뜻도 됩니다. 그러나 만일 아내의 평가가
좋지 않으면 제 아무리 성공하고 바깥 평가가 좋다해도
속빈 강정처럼 허한 바람이 부는 인생을
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0-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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