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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벤구리온과 노동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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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구리온과 노동 정신 2004-09-13

벤 구리온은 이스라엘의 초대 수상이다. 그는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하여 온 시오니스트 개척자들의 한 사람으로 이스라엘 건국 이전부터 유대인의 자유 실현을 위하여 노동에 힘썼다. 다음은 1946년 이스라엘 건국 직전에 그가 한 연설이다.

“우리는 육체노동을 신이 내린 저주라든가 필요악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또한 육체노동은 생활 유지를 위해 필요한 수단이라고도 생각지 않는다. 우리에게 있어 육체노동은 인간의 숭고한 기능이며, 인간 생활의 기초이며, 인간 생활 가운데 가장 숭고한 것이다. 그것은 자유롭고 창조적이어야 한다. 사람들이 긍지로 여겨야 할 것이 육체노동이다.”

벤 구리온은 수상 직을 사임한 그날에 곧바로 네게브 사막으로 들어가 집단 농장인 키부츠를 개척하는 일에 몸소 노동을 하였다. 그 당시의 유대인들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아론 고든 역시 벤 구리온 수상과 같은 생각을 하여 다음과 같이 외쳤다.

“스스로 노동을 하라. 그래야 비로소 우리 유대는 문화를 열고 자신의 생활을 얻을 수 있다.”

이같이 지도자들이 노동을 중요시하고 몸소 노동의 삶을 실천할 때 국민정신과 문화는 건강하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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