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지리산 편지]지금 최선을 다한다면……

첨부 1




한 정원사가 있었다. 그는 새벽부터 나무로 만든 화분을 정성을 다하여 조각하고 있었다. 그 성의 영주가 새벽 산책길에 나왔다가 그의 그런 모습을 지켜보게 되었다. 영주가 젊은 정원사에게 다음같이 물었다.

“이런 일을 그렇게 정성을 들여 한다고 일당을 더 받는 것도 아닐 텐데 새벽부터 그렇게 정성을 쏟고 있는가?”
그러자 젊은이가 공손히 답하였다.
“영주님, 저는 이 정원을 사랑합니다.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은 저의 기쁨입니다. 그래서 보수에 관계없이 스스로 기쁘게 일하는 것입니다.”

영주는 젊은이의 말에 감명을 받아 그가 미술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었다. 그 젊은이가 바로 미켈란젤로였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란 말이 있듯이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한다면 그로 인해 운명이 열리게 되기 마련이다.

한 가지 일에 온갖 정성을 쏟아 집중함이 성공에 이르는 길의 지름길이다. 하늘은 그런 사람을 택하여 하늘의 뜻을 땅에 이루어 나가시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지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