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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 지도자의 특성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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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0

신약성경 디모데전서 3장에는 지도자가 지녀야 할 여러 가지 조건들에 대하여 자세히 가르쳐주고 있다. 그 중에 3장 2절에는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특성 세 가지가 담겨 있다.
첫째가 절제, 둘째가 신중함, 셋째가 정돈된 마음가짐이다.

첫 번째의 ‘절제하는 사람’은 냉정하게 판단하고 명확하게 사고하며 남다른 통찰력을 지닌사람이다. 정서적ㆍ정신적으로 안정된 사람이기에 흥분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는다. 크리스천으로서의 최고의 성숙된 품성이 절제이다.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불안정한 지도자는 다른 사람마저 불안하게 만든다.

두 번째의 ‘신중한 사람’은 자기 스스로의 값어치를 알고 있기에 자신에 대하여 건전하고 균형잡힌 생각을 품고 있다. 그래서 열등감에 빠져 자신을 괴롭히거나 우월감에 빠져 자신을 낭비하지 않는다. 신중한 지도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인정하시고 붙잡아 주시고 계심을 깨닫고 있는 사람이다.

세 번째의 ‘정돈된 마음가짐의 사람’은 마음이 조직적이고 안정된 사람이어서 역경을 만나거나 궁지에 몰렸을 때 오히려 성장하고 역경을 정면 돌파한다. 지도자의 책상이 때로는 그의 지도력을 반영한다는 말도 있다. 자기 주변을 깨끗이 정리정돈 할 수 있는 사람이 지도자의 기본이다. 성경 원문에서 이 단어는 Cosmos(질서, 우주)를 나타내는 단어로 사물의 정돈을 가리킨다. Cosmetic이 ‘화장품’인데 바로 정돈된 얼굴이란 뜻을 지닌다. 자신의 주변을 정돈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 사람은 지도자로서는 실격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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