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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기도하는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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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1732-1799)은 따뜻한 마음에 정직과 용기를 온 몸으로 풍기는 사람이었다. 그가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의 가정교육과 신앙생활이 그 밑바탕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그가 훗날에 자신이 어머니로부터 배운 것들을 말하기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 죄인에 대한 용서와 정직한 마음, 그리고 용기 있는 행동을 배웠노라” 하였다.

그가 영국군과 마지막 전투를 치른 필라델피아의 벨리 포지 마을의 전투 때였다. 그해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다. 그의 병사들은 식량이 떨어지고 추위와 굶주림으로 탈진상태였다. 워싱턴의 군대가 승리하리란 것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그의 비서관 루이스는 달랐다. 승리를 확신했다. 이유가 간단하였다.

“워싱턴 장군은 하루에 네 번씩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께 기도드리곤 하였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 그의 얼굴 모습은 너무나 평화롭고 자신감이 넘쳐 있었습니다. 전투는 끝까지 침착성을 유지하는 쪽이 승리하는 법입니다.”

하루는 그 마을의 한 농부가 숲 속에서 간절히 무릎 꿇고 기도하는 워싱턴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아내에게 말했다.
“조지 워싱턴은 반드시 이길거야! 그리고 미국이 독립할 것이요!”
조지 워싱턴이 드디어 승리하였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한일이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하셨어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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