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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하늘이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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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세계는 하늘이 열리는 세계이다. 하늘이 열리는 소식과 체험이 없는 종교, 신앙은  진정한 종교가 되지를 못하고 참다운 신앙이 되지 못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30세 되시던 해에 자신의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먼저 겪으신 영적 체험이 있었다. 바로 하늘이 열리는 체험과 하늘로서 들리는 소리였다. 신약성경의 두 번째 책인 마가복음 1장에서 그때의 체험을 다음같이 쓰고 있다.

“그 무렵에 예수께서는 갈릴레아 나자렛에서 요르단 강으로 요한을 찾아와 세례를 받으셨다. 그리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갈라지며(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당신에게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그  때 하늘에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마가복음 1장 9-11절)

예수님은 요르단 강에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시던 때에 하늘이 열리고 하늘로써 들리는 소리를 들으신 후에 자신의 사역을 시작하신 것이다.
하늘이 열리는 체험으로는  스데반 집사의 경우가 두드러진다. 그는 성령 충만한 상태에서  전도 설교 한 번 하고는 그 자리에서 돌로 맞아 죽은 사람이다. 그런데 그가 돌에 맞아 죽던 때에 그의 얼굴이 마치 천사의 얼굴과 같았다고 성경은 말해 주고 있다. 그가 그런 모습으로 죽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순간에 하늘이 열리는 신비한 체험을 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가 어떤 시대인가? 바로 하늘이 닫힌 시대이다. 하늘이 닫혀 있기에 사람들은 이 땅에 속한 것이 전부인 줄로만 알아 서로가 서로를 괴롭히며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세상은 날로 삭막해져 가고만 있다. 이런 시대에 우리들 크리스천들이 해야 할 일의 첫째는 하늘이 열리는 체험을 우리 스스로가 먼저 하고 그 체험에서 얻은  감격과 기쁨을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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