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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삶의 씨앗:] 짧은 말씀, 깊은 생각 2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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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하나님,
믿음이 없어서
사납고 꾀부리고 게으릅니다.

믿음이 없어서 자기를 세우고
키우려 안간힘을 씁니다.

땅은 믿음 있어서 두텁고 든든합니다.
흙은 믿음이 깊어서 부수어질 줄 압니다.

믿음 있으면 부드럽고 낮아질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말씀

온유한 사람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람,
칼이나 창처럼 굳세고 날카롭지 않고,
흙처럼 부드럽고 물렁한 사람,
남을 깨뜨리기보다 자신이 부서지는 사람.

스스로 물러나고 낮아지는 물처럼,
남을 품어주고 띄워주는 사람.
남이 디디고 설 흙이 되려는 사람,
늘 비어있고 늘 가득하다.

욕심 사나운 사람은 땅에 붙어 있지 못한다.
욕심 없이 부지런히 땅을 파는 이가 땅을 차지한다.
땅을 갈고 땅에서 피는 것으로 사는 이가 땅의 주인이다.

땅은 모든 더러운 것 다 받아주면서
그 모든 더러운 것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것 지어내고
죽은 것으로 생명을 피어내며
썩은 것으로 향기로운 꽃과 열매를 빚는다.

누구나 받쳐주고 기꺼이 발밑에서 돋우어 주는
땅은 어머니 같다. 땅은 두텁고 든든하다.
온유한 사람, 땅처럼 두텁고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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