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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빛이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시다 (요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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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시다 (요일 1:5)


(요일 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하나님에 대한 상징적인 표현들이 성경에는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은 하나님(예수님)을 빛이라고 증거 했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빛'은 진리와 의로움울 상징합니다

(시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시 36: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시 119:130)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사 5:20)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미 7:8)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요한은 자주 '빛과 어둠'을 대조시켜서 하나님을 묘사합니다

(요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9: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요 12:35)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둠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하느니라(요 12:36)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안에 거하는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본성에 합당한 생활, 즉 빛 가운데 행하는 삶을 살도록 도덕적인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요일 2: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눅 16: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요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하나님은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빛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빛이 있음으로 생명이 탄생할 수가 있습니다. 빛이 비춤으로 생명이 성장 결실할 수가 있습니다. 빛이 있음으로 자손이 번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빛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풀과 채소와 씨가진 과목과 물고기와 새와 짐승들이 지음을 받자마자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 되었습니다. 빛 되신 하나님을 믿으며 영광돌리며 주시는 은혜와 복을 누려야 합니다.

빛은 어두움을 물리칩니다

(요일 1:5)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어두움이 없되 조금도 없다는 표현을 씀으로 매우 강조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성경에 증거된 어두움은 불행을 나타냅니다.

(사 8: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가운데로 쫓겨 들어가리라

무지와 불신앙을 나타냅니다.

(요 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지옥을 나타냅니다.

(마 22: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어두움을 물리친다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합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비춰주시는 빛으로 인하여 죄와 모든 불행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무지와 불신앙의 상태, 지옥 같은 삶에서 온전히 자유로와지기를 바랍니다. 이런 모든 어두움은 사라지고 참으로 행복한 삶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빛은 그 자체에 아름다움과 영광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모든 것들을 인도해 주는 길 안내자의 역할을 합니다. 캄캄한 밤 풍랑 이는 바닷가의 등대 빛은 길 잃은 배들의 길 안내자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 세상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인간들의 길 안내자이십니다. 어느 길이 진리의 길인지를 모르고 헤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각 사람에게 빛을 비추신다'(요 1:9)고 사도 요한은 말씀합니다. 생명을 소생케 하고 성장케 하고 진리를 알게 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분은 곧 하나님이시며 그분은 온 세상의 빛이십니다. 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빛이신 하나님의 빛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사귐이 있어야 합니다.

(요일 1: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우리는 지난날에 행하였던 모든 어두움의 삶을 청산하고 빛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 삶을 “서로 사귐”으로 표현했습니다.

(요일 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빛되는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자는 그 빛을 받아 이웃과의 사귐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빛이신 주님께서 우리와 사귀심으로 참된 행복을 주셨듯이 우리는 이웃과 사귐으로 빛을 비추이고 저들을 행복하게 해줄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이 삶이 빛 가운데서 행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빛은 우리를 통하여 온 세상을 밝힙니다. 세상을 밝게, 세상을 행복하게 해주는 교회가 참 교회요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과 사귄다는 것은 하나님께로 나아가 친밀한 교제를 한다는 뜻입니다.
빛 가운데 거하기만 하면 어두움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많은 이들이 빛으로 오기를 꺼립니다. 아니 두려워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요 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요 3: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기 때문이요, 자기의 악행이 드러날까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빛 되신 주님을 따르는 자, 빛 되신 하나님과 깊은 사귐이 있는 자들은 어두움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요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정말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주님과 깊이 사귀십시요. 모든 죄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빛되신 주님과 사귀십시오. 무지와 불신앙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빛이신 주님과 깊이 사귀시기 바랍니다.
주님과 사귐이 없다면 그 빛을 받을 수가 없고 그 빛을 받음이 없다면 우리는 참 행복을 누릴수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이란 하나님과의 긴밀한 교제를 뜻합니다. 기도와 말씀과 섬김은 중요한 교제의 수단입니다. 즉 신앙생활 자체가 하나님과 사귀는 일입니다.

다윗은 대표적인 영교의 사람입니다.

(행 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시편을 통한 다윗의 간증들을 살펴보면 그는 누구보다도 깊이 있게 영적 교제를 나눈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과의 사귐을 통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영광돌립시다

빛 가운데서 행하여야 합니다

(요일 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하나님과 사귀면 하나님을 닮아가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에 우리도 자연히 빛 가운데서 행하게 됩니다. 아직도 빛 가운데서 행하는 삶, 빛 된자의 행실이 없다면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거짓말쟁이, 사기꾼으로 살지 말도록 합시다.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달은 그 스스로 빛이 될 수 없습니다. 달이 찬란한 태양의 빛을 받을 때 비로소 아름다운 빛을 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본래 어두움이었던 인생은 그 스스로 어떤 빛도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참 빛 되신 그리스도를 그 안에 품을 때 비로소 빛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 안에 있을 때에만 온전한 빛이 될 수 있으며, 모든 두려움과 고통, 슬픔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빛이 된 우리에게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죽음으로부터 생명으로의 변화입니다.
어두움은 죽음입니다. 빛은 생명입니다. 어두움의 주관자인 사탄에게는 죽음과 멸망과 파멸만이 있습니다. 그러나 빛이신 그리스도 안에는 생명만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권세를 벗어버리고 빛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리석음으로부터 지혜로의 변화입니다.
어두움 속에서는 아무 것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빛이 임할 때 우리는 모든 것을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두움 가운데 거할 때에는 참 진리를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였으나 빛 가운데 있을 때에는 진리 자체를 소유하는 지혜로운 자가 됩니다.
   
속됨으로부터 거룩함으로의 변화입니다.
어두움은 '타락'의 상징입니다. 술 취하는 자는 밤에 취합니다. 어두움 속에서 모든 음모가 이루어지고 온갖 악행과 범죄가 자행됩니다. 그러나 빛은 순수한 영역의 상징입니다. 거룩하고 단정한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에서 빛이 되었다는 말은 우리의 모든 더러움이 씻겨지고 정결한 아름다움으로 변화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시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어떤 사람은 병에 걸렸다는 검진 결과를 얻을까봐서 병원에 가기를 겁냅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일입니니다.
비록 암이라 해도 초기에 발견하기만 하면 쉽게 고칠 수 있습니다.
주님과 사귀다 보면 마음속에 깊이 숨겨져 있던 죄들이 들춰집니다.
그러나 그 죄의 드러남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해줍니다. 해결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서 깨끗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일 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예수님의 피는 죄인들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우리는 죄가 없으므로 구원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로 깨끗함을 얻고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성자일수록 더 많은 죄의 고백을 합니다. 죄의 고백을 많이 할수록 성자가 됩니다. 죄인일수록 죄를 고백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의인인체 하는 사람이 가장 큰 죄인입니다. 죄의 고백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며 참된 행복을 위한 관문이기도 합니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시몬은 죄를 고백함으로 사도가 되었습니다

(눅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다윗도 죄를 자복함으로 성군이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습니다. 속됨에서 걸룩함의 열매맺는 모두가 됩시다 
슬픔으로부터 기쁨으로의 변화입니다.
   
어두움은 절망입니다. 슬픔입니다. 그러나 빛은 희망입니다. 기쁨이요 환희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만약 어둠 가운데 있다면 풍요로운 물질 속에서도 공허와 빈곤을 느낄 것이요 쾌락 속에서도 쓰라린 비애를 삼켜야 하지만 빛 가운데 있을 때에는 눈물 속에 기쁨이, 한숨 중에서도 소망을, 궁핍함 가운데에서도 가슴 벅차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고후 6: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고후 6: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고후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 빛 된 성도는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엡5: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착함의 열매입니다.

'착함'(아가토수네)은 단순한 선행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관대한 정신을 의미합니다. 넓은 아량과 폭넓은 이해심, 모든 이를 품에 안을 수 있는 포용력과 아낌없이 주는 사랑, 이러한 착함을 의미합니다. 빛이 된 성도는 부드러움과 온유함으로 모든 이에게 희망을 주고 위로를 주는 사랑의 증거자가 되어야 합니다.
    
의로움의 열매입니다

헬라인들은 의로움(디카이오수네)을 '인류와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즉 의로움이란 자신이 행해야 할 의무에 대한 온전한 수행을 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빛이 된 성도는 율법에 순종하고 말씀의 요구에 온전히 응하는 행위로 어긋남 없는 의로움을 드러내야 합니다.
    
진실함의 열매입니다.

진실함(알레데이아)은 실제로 행하는 도덕적인 진실을 뜻
합니다. 마치 사랑하는 자신의 백성을 위해 목숨을 버림으로 자신의 사랑에 대한 진실성을 증명한 예수 그리스도의 행위처럼 행위로 증명되는 사랑, 공의, 자비, 긍휼에 있어서 거짓 없는 참됨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신의 열매를 빛 된 성도는 하나님께 맺어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하나님은 변함도 없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는 빛이십니다. 하나님은 빛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각양 모든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은 다 위로부터 비추는 빛들의 아버지 하나님께로 내려옵니다.(약1:17)
교육하고 선교하고 봉사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되 7월은 빛이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달입니다. 빛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사명 감당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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