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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행 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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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행 4:5-12)


건강검진하다 암을 발견한 성도들이 계신다.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암 말기이다. 
자기 건강을 잘 몰랐던 것이다. 가족도 잘 몰랐다. 병원 가서 의사의 진단을 받고, 사진을 찍어보고 하니 정확하게 알게 된 것이다. 

이 분에게 가장 필요한 일은 무엇인가? 당연히 잘 치료해서 사는 것이다. 
가장 시급한 일은무엇인가? 당연히 잘 치료해서 사는 것이다.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도움은 무엇인가? 
당연히 잘 치료받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래봐야 70-80년 인생이지만. 

829 영혼사랑페스티발을 시작했다. 전도하자고 하는 일이다. 왜 전도해야 하는가? 
사람들이 암보다 더 무서운 진단을 받았다. 죄에 걸렸다. 그 죄 때문에 반드시 죽고, 반드시 심판을 당한다. 그러니 빨리 죄를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을 알려주어야 한다. 반드시 살 수 있는 길을 알려 주어야 한다. 

1. 사람들은 전도받는 것을 싫어한다. 

전도하던 베드로와 요한 사도가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다. 재판하는 사람들은 공회원들이다. 종교지도자들이다. 그들이 심문한다. 7절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누가 너희를 뒤에서 사주했느냐는 말이다. 

3장에 베드로와 요한이 태어날 때부터 하반신 마비 장애인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쳐준 사건이 나온다. 보통 사람이라면 함께 축하해주고 기뻐할 일이다. 이 사람들은 치유받은 사람에 대하여 전혀 관심이 없다. 치유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다. 

그들의 교리, 전통, 기득권, 이익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자기들의 명예, 인기에만 관심이 있다. 그런데 베드로 사도의 전도 때문에 이런 것들이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전도하지 못하게 하려고 재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전도 받은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그들의 관심사가 아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그걸 자꾸 얘기하니 싫어한다. 귀찮게 여긴다. 
밤중에 길거리에서 경찰이 다가오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범죄자일거다. 

보통 사람이라면 오히려 경찰이 있으면 안심이 될 것이다. 사람들이 전도하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는 죄에 대한 거부감이 있기 때문이다. 요3:19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 전도받기를 싫어하는 사람일수록 전도가 필요하다. 

재판관들의 심문에 베드로가 대답한다. 심문내용을 바꿔서 대답한다. 
9절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 나는 이 사람이 구원받은 사실에 대해서 말하겠다. 

왜 베드로가 그렇게 말하는가? 베드로 사도가 성령충만하여 말하고 있다(8절) 
성령의 감동으로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가?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다. 죄인이 구원받는 것이다. 이것이 중요한 일이다.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 고전1:21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나님의 방법은 전도하는 것이다. 전도는 하나님의 지혜인 것이다. 

누구에게 전도해야 하는가? 거부하는 사람에게도 전도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핍박하는 사람에게 전도한다. 자기를 감옥에 가두고 재판하는 사람에게도 전도한다. 그 사람들도 구원을 받아야 할 사람이다. 
안티 기독교인들도 구원을 받아야 한다. 그 사람들도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귀히 여기신다. 그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 불교신자라도 구원을 받아야 한다. 무슬림이라도 구원을 받아야 한다. 그들에게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죄가 많아서 교회에 올 수 없다는 분들이 있다. 죄를 좀 씻은 다음에, 뭘 끊고 난 다음에 교회에 오겠다고 한다. 때가 많아서 목욕탕에 갈 수 없다? 집에서 때를 좀 씻은 다음에 목욕탕에 가겠다? 아니다. 목욕탕은 때가 많은 사람을 위해서 필요한 곳이다. 
죄가 많기 때문에 교회에 나와야 한다. 죄가 많은 사람은 꼭 예수님을 믿어야 산다. 

죄인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반발한다. 그냥 듣기 좋은 소리로 말하는 경향이 많다. 
우리의 허물을, 우리의 연약함을...성경은 분명하게 죄를 지적한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암진단이 나온 환자에게 의사가 ‘몸이 연약해 지셨군요’ 말하면 될까? 아니다. 암이라고 말해야 한다. 수술을 해야 산다고. 그렇지 않으면 죽는 수가 있다고. 
어떤 사람은 의사에게 따진다. 나는 건강한 사람이라고. 입원 한 번 해본 적이 없다고. 
누구 말이 맞을까? 당연히 의사의 진단이 옳다. 의사의 말을 따라야 산다. 

죄인이 예수님께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신다. 
눅15:7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왜냐하면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기 때문이다. 
의사는 건강한 사람을 환영하지 않는다. 병든 사람을 환영한다. 의사는 병을 고쳐주는 사람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오신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셨다. 

막2:17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그래서 우리는 전도해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전도해서 구원을 받게 해야 한다. 
구원은 모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가장 필요한 일이다. 가장 시급한 일이다. 
그것이 예수님의 소원이다. 하나님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다. 

3. 유일한 구원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왜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10절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베드로 사도는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라고 말한다. 맞다. 공회원들인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장본인들이다.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 제단에 드려진 제물이시다. 그 세상사람 중에 우리가 있다. 그 세상사람 중에 바로 내가 있는 것이다. 내가 바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한 죄인이다. 

무엇이 죄인가?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죄의 근본이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이 죄의 근본이다. 내 마음대로 내 욕심대로 인생을 사는 것이 죄의 뿌리이다. 그 죄의 뿌리에서 수많은 죄악의 열매들이 맺힌다. 신문, TV 뉴스에 날마다 차고 넘친다. 남들 얘기인가? 
아니다. 우리 속에도 죄가 차고 넘치고 있는 것이다. 

죄에는 형벌이 있다. 세상에서는 죄의 형벌을 어떻게 해서 피해가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의 형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단 한사람도 없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다” 하나님이 정하신 죄의 심판은 사망이다. 아무도 피한 사람이 없다. 아무도 피할 수도 없다. 

지성인으로 손꼽히는 분 중에 이어령 박사가 있다. 그분이 노년에 예수님을 믿고 책을 썼다. ‘지성에서 영성으로’라는 책이다. 전도용 선물로 좋은 책일 것 같다. 

그 책에 나오는 시이다. 제목이 ‘메멘토 모리’이다. 죽는다는 걸 생각하며 살라는 의미이다. 

<목숨은 태어날 때부터 
 죽음의 기저귀를 차고 나온다. 
 아무리 부드러운 포대기로 감싸도 
 수의의 까칠한 촉감을 감출 수가 없어 
 잠투정하는 아이의 이유를 아는가...> 

죄는 우리의 인생을 심각하게 파괴하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심리학자 네레모의 말이다. “모든 심리적인 문제, 즉 불안 불면증, 열등감, 우울증, 고독 수심과 같은 문제에 어떤 형태로든지 죄가 개입되지 않은 경우가 없다.” 마침내는 인생전체를 파괴하여 죽게 만든다. 

죽음으로 끝나고 마는가? 아니다.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죽음 너머에는 영원한 심판이 있다. 죽음을 피할 수 있다면 심판을 피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나님이 정하신 죽음을 피할 수 없다면, 하나님이 정하신 영원한 심판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의 죄인이다. 죄인은 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가 없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속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예수님은 죄없으신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죄없으신 사람으로 우리 가운데 오셨다.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롬4:25 “예수는 우리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위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사람들은 죄있는 사람을 정죄하기를 좋아한다. 심판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인을 정죄하지 않으신다. 심판하지 않으신다. 죄인대신 정죄를 받으셨다. 죄인대신 심판을 받아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다. 예수님은 죽음을 뚫고 부활하셨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영생을 문을 열어주셨다. 죽음을 이기는 생명을 주신 것이다. 

누가 죄인인 나를 위해 대신 죽으셨나?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누가 죄인인 나를 위해 대신 심판을 받으셨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누가 나를 지옥의 문에서 이끌어 천국 문으로 들어가게 하실 수 있나? 오직 예수님이시다.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요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맺는 말 

유명한 조각가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이란 작품이 있다. 부제가 달려 있다. ‘지옥문 앞에서’이다. 지옥문 앞에서 생각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너무 늦었다. 지금 생각해야 한다. 
오늘 밤에 죽는다면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천국인가? 지옥인가? 지금 생각해야 한다. 

왜 전도하는가? 왜 선교하는가? 왜 불교신자에게도, 무슬림에게도 전도해야 하는가? 
829 영혼사랑 페스티발에 전도할 사람을 작정해 보자. 그리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전도하자.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소망이시다. 

사람들의 절망이 무엇인가? 경제적인 어려움인가? 건강의 어려움인가? 임시적인 어려움이다 
근원적인 절망은 무엇인가? 죽음이다. 지옥의 심판이다. 근원적인 희망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마18:14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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