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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 자녀의 권세 (요 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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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자녀의 권세 (요 1:12-13) 
  

미국의 석유왕 존 D. 록펠러(1839~1937)의 에피소드입니다. 그는 빌 게이츠보다 더 큰 부자였고, 기부를 많이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죠. 한번은 그가 한 호텔에 나타났습니다. 지배인이 깜짝 놀라 정중히 맞이했습니다. 호텔 사장도 연락을 받고 황급히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록펠러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호텔에서 제일 싼 방 하나만 주시오.” 지배인이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회장님! 사실은 지금 아드님께서 제일 비싼 특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아드님과 같은 방을 사용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요? 내 아들이 사용하는 방이 하루에 얼만데요?” “5천 달러입니다. 가장 싼 방은 33달러이고요.” “그럼, 저는 33달러짜리 방으로 하겠습니다.” “아이고, 회장님! 그래도 그렇지 ... ” 그러자 록펠러가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아하, 신경 쓰지 마세요! 내 아들이야 세계 최고 갑부 아버지를 둔 놈이니 최고 비싼 방을 잡는 게 당연하지만, 나야 가난뱅이 아버지를 둔 사람이니 33달러짜리도 과분하죠.”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의 말이 맞나요? 물론 그의 소탈한 면모를 보여주는 일화이기도 하지만, 문자 그대로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능력 있는 아버지를 둔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우리 아버지가 큰 부자이면 좋겠다.” 혹은 “우리 아버지가 큰 세도가이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아버지는 아무리 대단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자식을 사랑하고 잘 해 주고 싶어도 해 줄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게다가 자칫 잘못하면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자식에게 지나치게 잘 해주려다 오히려 자식을 망치기도 하고, 혹은 아버지가 워낙 대단하다 보니까 자식에게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 전직 대통령의 아들 한 언론사와 인터뷰한 기사를 읽어봤는데, 이런 말을 하더군요. “대통령 아들로 살아가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많은 혜택도 받았겠지만 불편하고 힘든 면도 있었다는 솔직한 고백입니다. 지난 주간 장관 딸이 외교부 사무관 특채에 합격한 일로 논란이 됐죠. 결국 딸도 사퇴하고, 그 아버지마저 장관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수년 전에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재벌 총수의 딸이 미국 유학 중 자살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남 보기에는 전혀 부족한 게 없을 것 같은데 괴로운 일이 있었나 봅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아무리 대단한 아버지를 둔다고 해도 역시 인간 아버지는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대단하고 좋을 뿐 아니라 전혀 부작용이 없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누굽니까? 하나님 아버지! 전지전능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되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것은 최상의 축복이요 최고의 행복입니다. 여러분, 세상이 얼마나 험하고 살아가기 힘듭니까? 그런 가운데 하나님을 아버지로 둔다는 것은 정말로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한 겁니다! 

이 시간 말씀을 마음속에 잘 새기시고, 부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늘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1] 하나님 자녀의 권세 취득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어진 권리 

먼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방법을 말씀드리죠.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피조물인 것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자녀가 되는 것은 제한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 보면 하나님 자녀의 권세가 어떤 사람에게 주어진다고 했나요? 12절~13절.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the right)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여기서 ‘권세’라는 단어는 ‘합법적 권리’라는 뜻입니다. 이런 권리가 어떤 사람에게 주어지나요? 오직 개인적으로 예수의 이름을 믿고 영접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집니다. 

인간의 유전으로 되질 않습니다. 혈통적으로 세습되지도 않습니다. 인간적인 노력(종교적인 고행, 금욕, 수도 등 의지적인 노력)으로도 되질 않습니다. 돌은 아무리 닦아도 돌인 것처럼 죄인인 인간이 제아무리 힘쓰고 애써도 여전히 죄인일 뿐입니다. 스스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셔서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이건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약속입니다. 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도 따를 뿐입니다. 미국 국적법을 예로 들어보죠. 그 나라는 부모의 국적에 관계없이 미국 땅에서 태어나기만 하면, 심지어 불법 체류자의 자식이나 원정 출산으로 태어난 자식이라도 미국 시민이 됩니다. 황당해 보이지만 자기들이 정해 놓고 그렇게 하겠다는데 누가 뭐랍니까?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정해 놓고 그렇게 하시겠다는데, 누가 감히 이의를 제기합니까? 그대로 믿고 따르면 하나님 자녀가 되는 겁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예수를 구제주로 믿고 영접하셨습니까? 그러면 저와 여러분은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가 된 줄로 믿습니다. 

[2] 하나님 자녀의 권세 내용 : 그리스도인의 5대 확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엄청난 특권입니다. 그 권세가 대단합니다. 그 권세의 내용이 무수하지만, 그 중에 대표적인 게 5가지 있습니다. 이를 가리켜 ‘그리스도인의 5대 확신’이라 부릅니다. 그 내용을 잘 알고 확신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나님 자녀가 되고도 그 권세의 내용을 잘 모르거나 확신하지 못하면 충분히 그 축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바보 같이 살 수 있습니다. 큰 손해를 보는 것이죠.

마치 이런 겁니다. 여러분, 덴마크의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미운오리새끼」를 잘 아시죠? 어미 오리가 알을 품고 있었습니다. 알에서 오리 새끼들이 깨어납니다. 그런데 그 중에 제일 큰 알이 아직 나오질 않습니다. 계속 품었더니 며칠 후 큰 알도 깨어났는데, 생김새가 좀 이상해요. 목이 길쭉하고 털이 희끗희끗하고 덩치만 큰 미운 오리 새끼였습니다. 다른 오리들이 조롱을 하고 미워합니다. 그는 외톨이가 됩니다. 견디다 못해 집을 나갑니다. 이곳저곳을 배회하는데 너무 쓸쓸합니다. 어느덧 계절이 바뀌고 미운 오리 새끼가 자라 모습이 점점 변화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백조가 나는 것을 봅니다. 얼마나 멋있어 보이는지! 그런데 연못에 비춰진 자기 모습이 똑같았습니다. 자신도 본래 백조였던 겁니다. 그것도 모르고 미운 오리새끼로 고민하며 바보처럼 살았던 겁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미운 오리새끼처럼 바보 같은 세월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험악한 세상에서 상처받고 조롱받으며 힘없이 ... 그러나 이건 아니죠!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권세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잘 깨닫고 그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정말 하나님 자녀로서 위풍당당하게,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 자녀인 그리스도인이 명심할 5대 확신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죠. 

① 구원의 확신 :

내가 죄와 사망에서 정말 구원받고 영생을 얻은 하나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입니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얻었고’ ‘옮겼느니라’ 두 개의 동사가 헬라어 문법 상 부정과거 시제입니다. 단번에 이뤄진 것으로 절대 취소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세상이 하도 험하니까 우리가 얻은 구원도 혹시 취소되지 않을까 싶어 의구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어떤 때는 내 마음 나도 모르잖아요. 혹시 나중에 나이 많아 늙어질 때 예수님을 몰라보면 어쩌지 ... ? 혹시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죠. 그러나 그건 쓸데없는 ‘기우’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이 분명히 약속하셨어요! 요10:28~29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하나님이, 그리고 독생자 예수님이 우리를 꼭 붙잡아주십니다. 누구도 어느 것도 그 손에서 우리를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어두운 밤길 아버지가 아이를 업고 갑니다. 아이가 졸려서 축 처지니까 이렇게 말합니다. “얘, 아빠를 꼭 잡아 ... ” 그래도 잠에 빠지면 손이 스르르 풀립니다. 하지만 아빠는 절대로 놓치지 않습니다. 더욱 세게 꽉 붙잡고 갑니다. 하나님도 자녀가 된 우리에게 그렇게 해주십니다. 이런 것을 가리켜 성도의 견인(聖徒 堅忍 Perseverance of the Saints)이라고 하죠. 우리가 인내하고 믿음을 지키는 것 같은데 사실은 하나님이 붙잡아주시는 겁니다.

부디 이런 사실을 꼭 믿으시고 구원의 확신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② 사죄의 확신 :

하나님 자녀가 되었어도 우리는 여전히 부족한 죄인입니다. 법적으로는 대속의 은혜로 어엿한 의인이 되었지만, 실제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옛사람의 행실이 남아 있습니다. 자주 실수하고 범죄합니다. 

하나님 자녀가 된 이후에도 이렇게 죄를 반복하면 어떻게 될까요? 자녀가 잘못할 때 아버지가 어떻게 하죠? 진짜 아버지는 용서하고 또 용서할지언정 결코 버리지 않습니다. 가짜 아버지만 버립니다. 수년 전 홍콩 주재 네덜란드 외교관이 한인 어린이를 입양했다가 파양한 일이 있었습니다. 비난 여론이 들끓었는데, 다행히 다른 가정으로 재입양이 됐습니다. 그들에게 파양 이유를 물이니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글쎄, 아이가 음식을 줘도 제대로 먹지 않고 그래요.” 이런 게 이유가 되나요? 그들은 진짜 부모가 아니기 때문에 버린 겁니다. 

다행히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혹시 죄를 지어도 실수를 해도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 자녀로 계속 인정해 주십니다. 요일1:9,2:1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 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언제까지 얼마나 여러 번 용서해 주실까요? 최소한 490번입니다. 마18: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여기서 7은 완전수, 10은 만수입니다. 7×7×10, 그러니까 ‘무한히’라는 뜻입니다. 베드로에게 그렇게 말씀하신 예수님이 그렇게 안 해 주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셨다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포괄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마음 놓고 죄를 지으라는 것은 아니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알기에 더욱 경성해야 합니다. 그러다가 혹시 범죄할지라도 속히 자백하고 용서를 고함으로 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럴 때 은혜와 축복이 원활하게 지속됩니다. 이런 사죄의 확신을 갖고 늘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하시기 바랍니다. 

③ 기도 응답의 확신 :

우리가 험한 세상을 살아갈 때 부딪치는 문제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럴 때마다 막막하죠. 하지만 우리에게 비장의 무기가 있죠. 기도입니다. 요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면 다 들어주신다는 겁니다. 

또 요일5:14~15에 보면, 사도 요한이 뭐라고 증거하고 있나요?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the confidence)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담대함’이란 큰 확신이란 뜻으로 다시 말하면 ‘당당한 권리의식’입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요구할 때 보세요! 자녀의 권세가 대단해요! 맡겨 놓지도 않고 얼마나 당당한지! 부디 이런 담대함으로 기도하고 응답받으며 풍성한 은혜가운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④ 인도의 확신 :

성경을 보면, 흔히 인생을 광야 인생이라고 비유합니다. 길도 없고, 위험천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이드가 되어 주십니다. 시23:1~4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양이 참 멍청하다고 해요. 고도 근시라 좌우를 분간 못합니다. 아주 약해서 늘 넘어지고 자빠집니다. 그러니까 목자 없으면 양은 시체입니다. 그러나 목자를 졸졸 따라다니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없으면 한 마디로 ‘시체’예요. 그러나 목자가 있으면 졸졸 따라가면 안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인생의 가이드로 모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잠3:5~6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이런 확실한 ‘인생 사는 법’으로 두고 자기가 뭐 해보겠다고 헤매고 다니는 것은 보면 정말 한심합니다. 부디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인도 잘 받으며 복된 인생 사시기 바랍니다.

⑤ 승리의 확신 : 

세상 살면서 어려움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예외 없이 풍파가 있고 시련이 있어요. 제 설움이 제일 큰 것 같지만 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축복의 계속을 갖고 있어도 레드 카펫 깔아 놓는 게 아닙니다. 고난 가운데 극복하고 승리하도록 도와주실 뿐입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과잉 사랑 같은 것 안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항상 도와주심을 기억하십시오.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시험 범위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항상 동행하며 도와주신다는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고난이 있어도 하나님을 의지하면 결국 승리합니다. 잠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고난에 관한 한 어느 누구 못지않게 시련을 많이 당했던 사도 바울이 외칩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 구절은 A. 링컨이 특별히 좋아했던 말씀입니다. 그는 무수히 실패한 사람입니다. 인간적으로 얼마나 실망했겠습니까? 그러나 그럴 때마다 자기 이름을 A. Lincoln이라 쓰면서 자신을 격려했습니다. 자신을 보면 한심하지만 자신을 하나님 자녀 삼으신 하나님 때문에 A 학점을 줄 수 있었던 겁니다. 마침내 그는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고, 흑인 노예를 해방시킨 역사에 남는 위대한 크리스천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전해 드린 ‘그리스도인의 5대 확신’은 너무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마음속에 새기고 또 새기세요! 그래서 힘들고 어려운 광야 인생길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당당히 승리하며 복된 인생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홍문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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