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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석달을 잘 했더니 (삼하 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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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을 잘 했더니 (삼하 6:6-12)

 
이제 금년도 3달이 남았습니다. 
어느 덧 9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주간 벌써 강원도 산간에는 얼음이 얼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어제까지 덥다고 에어컨을 켰었습니다.
여름이 지나는가 하였더니 가을을 맛보기 전에 겨울이 오는 것같습니다.

꼭 3개월 남았습니다. 시작하는 1월 2월 3월 석달보다 마무리하는 10월 11월 12월이 더 중요합니다. 시작은 좀 잘못 되었어도 끝이 좋으면 좋은 것입니다.
지난번 17세 이하 여자 축구가 세계 일등을 하였습니다. 온 국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여 주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더욱 시원하게 하여 준 것은 붉은 악마들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축구하면 붉은 악마인데 그들의 극성이 없이 우승하여 더욱 좋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후반전에 강한 이들이었습니다.
끝 석달이 좋아야 합니다.
3개월 잘 하였더니 자기 당대 뿐 아니라 자손 대대로 축복이 이어졌다면 관심이 쏠리지 않습니까?

오늘 이야기가 바로 그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나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집 성막을 지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 온 후 성막은 실로에 세워졌습니다. 블레셋과 전쟁이 치열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늘 강대국 블레셋에 시달렸습니다. 홉니와 비느하스는 법궤를 가지고 나가 블레셋과 전쟁을 하면 하나님이 이기게 하여 주실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법궤를 가지고 나가서 전쟁하였지만 법궤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블레셋은 법궤 때문에 오히려 많은 피해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지도 않고 하나님의 법궤를 보관하기란 부담스러워서 법궤를 도로 이스라엘로 보내고 말았습니다.

법궤는 아비나답 집에 보관되었습니다. 사울왕은 믿음이 없던 왕이라 법궤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사울 뒤를 이어 다윗이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자 제일 먼저 한 일은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성전을 짓고 싶어 하였습니다. 그래서 3만명을 동원시켜서 법궤를 운반하게 하였습니다
수레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법궤를 실었습니다. 아효가 수레를 끌었습니다. 웃사가 수레 뒤를 따랐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 하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나곤의 타작마당에 왔을 때 수레를 끌던 소들이 갑자기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뒤에 있던 웃사는 법궤가 떨어질가 두려워 법궤를 손으로 잡았습니다. 순간 웃사는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법궤는 손을 댈 수 없는 신비한 성물이었습니다.

법궤를 기쁨으로 나르던 3만명은 슬픔에 쌓여 웃사 장례식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오려던 계획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두가 법궤를 나르기를 두려워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때 법궤를 오벧에돔이 자기 집으로 날라다가 보관하였습니다. 석달이 지났습니다. 불과 석달만에 오벧에돔 온 집에 큰 복이 임하였습니다.

오벧에돔은 법궤를 석달을 잘 모시고 다음과 같은 엄청난 축복을 받았습니다.

1. 자신이 먼저 복을 받았습니다.

오벧에돔 자신이 석달동안에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 권속과 함께 석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12)

2. 자손이 다 복을 받았습니다.

오벧에돔 집이 다 복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12) 그리고 역대상에 보면 오벧에돔 후손들이 모두 하나님의 집을 지키는 봉사자로 복을 받았음을 기록하여 주고 있습니다.
오벧에돔은 후손이 62명이 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능력있고 어떤 일을 하든지 잘 감당하여 내는 능력자들이었습니다. 자손들이 하나같이 다 축복을 받았습니다.

<문지기의 반차가 이러하니라. 고라 족속 아삽의 자손 중에 고레의 아들 므셀레먀와 므셀레먀의 아들들 맏아들 스가랴와 둘째 여디야엘과 세째 스바댜와 네째 야드니엘과 다섯째 엘람과 여섯째 여호하난과 일곱째 엘여호에내며 오벧에돔의 아들들 맏아들 스마야와 둘 째 여호사밧과 세째 요아와 네째 사갈과 다섯째 느다넬과 여섯째 암미엘과 일곱째 잇사갈과 여덟째 브울래대니 이는 하나님이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셨음이며 그 아들 스마야도 두어 아 들을 낳았으니 저희의 족속을 다스리는 자요 큰 용사라.

스마야의 아들들은 오드니와 르바엘과 오벳과 엘사밧이며 엘사밧의 형제 엘리후와 스마갸 갸는 능력이 있는 자니 이는 다 오벧에돔의 자손이라. 저희와 그 아들들과 그 형제들은 다 능력이 있어 그 직무를 잘하는 자니 오벧에돔에게서 난 자가 육십 이명이며>(대상26:1-8)

3. 오벧에돔의 모든 소유가 다 복을 받았습니다.

본문은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 권속과 함께 석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12)

4. 형제들이 복을 받았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그 아들들과 그 형제들은 다 능력이 있어 그 직무를 잘하는 자니 오벧에돔에게서 난 자가 육십 이명이며>(대상26:8)
형제까지 복을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석달만에도 엄청난 축복의 역사를 이룰 수 있음을 오벧에돔은 우리에게 확실히 알려 주고 있습니다.
오벧에돔이 석달을 잘 했더니 그렇게 축복을 받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1.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법궤를 운반하다가 웃사가 죽자 사람들은 다 법궤를 무서워하였습니다. 심지어 다윗도 법궤 모시기를 두려워 하였습니다.
<그 날에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가로되 내가 어찌 하나님의 궤를 내 곳으로 오게 
하리요.>
그리고 법궤를 보관하기를 즐겨하지 아니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치우쳐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10)
남이 즐겨하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축복하십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여 큰 축복을 받은 사람이 다윗입니다. 사무엘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였습니다. 이새의 집 8명 아들중에 한 명을 왕으로 삼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이새의 집으로 갔습니다. 8명은 모두 들에서 양을 치고 있었습니다. 불렀습니다. 7명 형들은 왕이 되고 싶어서 달렸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혼자서 양을 다 맡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말할 수도 있었습니다.
<형님들! 우리 형제중에 왕이 있다면 그것이 나일지 어떻게 압니까? 종들이 있으니 잠간 종에게 맡기면 되지 않습니까?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모르십니까?>

그리고 갈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결국은 다윗이 왕이 되었습니다.
오벧에돔과 같은 축복입니다.

아침이면 일찍 일어나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열심히 봉사하며 일하는 랍비가 있었습니다.   그는 늘 회당지기가 새벽에 문을 열 때면 제일 먼저 나와 기도하였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회당지기가 문을 여는 데 와서 문이 열리기를 그 랍비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랍비님! 이렇게 일찍 기도하러 오셨나요? 귀가 얼 정도로 추운 날씨인데요?>
<일찍이라고 그랬나?>
  <네> 

<그런 말하지 말게나. 오늘 새벽 일어났더니 마귀는 벌써 내게 와 있었네. 그리고 너무 추운 날이나 편안하게 더 자라고 말해주었지. 그 때 나는 소리를 질렀지. 나는 아직도 안 일어났는데 너는 벌써 이 곳까지 깨어 와 있지 않느냐? 이 버리장머리없는 놈아! 너는 일찍 일어나 유혹하고 나는 누워 유혹을 당하라는 말이냐? 너는 네 고향 지옥으로 가라고 외쳤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러 뛰어 나왔다.>
다른 사람이 하기 싫은 것을 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웠더라>(마27:32)

하기 싫어 억지로 한 일이 나중에 복이 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 갔던 구레네 시몬은 억지로 십자가를 진 후에 복을 받았습니다. 썬다씽은 <십자가 속에는 복이 숨어 있다>라는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은혜받고 자원하여 십자가를 진 사람들에게는 물론이지만,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진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이 보상으로 주어졌습니다.

2. 변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벧에돔은 하나님의 법궤를 석달 모시고 살면서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후 다윗이 법궤를 예루살렘을 운반할 때 법궤를 따라 예루살렘을 이사를 갔습니다. 그리고 그 후손까지 영원토록 법궤를 지키는 문지기 반차가 되었습니다.
석달만 잘 한 것이 아니라 변치 않고 영원히 잘 하였습니다.

변치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벧에돔을 축복하실 때 석달만 잘 한 것을 본 것이 아니라   그 후도 변치 않고 잘 할 것을 보고 축복하셨습니다.
솔로몬이 말했습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려 지느니라>(잠24:16)

우리는 의롭게 사는 사람을 의인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생각하는 의인의 개념을 전혀 달랐습니다. 의롭게 사는 이가 의인이 아니라 7번 넘어져도 8번 일어나는 이를 의인이라고 불렀습니다. 다시 말하면 변치 않고 꾸준히 일하는 사람을 솔로몬은 의인이라고 불렀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런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롭게 여기신 이유를 분명히 바울은 지적하여 주고 있습니다.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 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 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롬4:17-22)

믿음은 꿈을 주고, 용기는 시작하게 하고, 끈기는 성취하게 합니다.
성경에서 제일 변치 않고 그 믿음 그대로 살아간 이를 보려고 하면 욥을 보면 됩니다.

욥은 동방에서 가장 의인이었습니다. 가장 경건하게 살았습니다. 최고로 깨끗하게 지냈습니다. 철저하게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런 그에게 그럴 수가 있을까 할 정도로 처절한 비극이 찾아왔습니다.
자녀 10명이 모여 생일 파티를 하다가 한꺼번에 압사당하였습니다.
적군들이 몰려와서 그 많던 재산을 모두 노략질하여 갔습니다.
그렇게 건강하던 몸에 병이 들어 잿더미에 앉아 고름을 빼내고 있었습니다. 아내도 도망하였습니다.
그래서 혼자 잿더미에 앉아 흐르는 고름을 빨아내야 했습니다. 동방 최고의 사람이 동방 최하의 사람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욥은 변치 않았습니다.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더라>(욥1:23)
이 때 욥의 아내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그러나 욥이 말했습니다.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중 하나의 말과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 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 하니라>(욥 2:10)
오벧에돔이 석달만에 축복을 받은 것은 변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느 교회에서 두 그룹 사이에서 갈등이 심하였습니다. 다른 편에서 한 장로님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교회를 떠나 주십시오.>
그 때 장로님이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 교회를 사랑합니다. 절대로 이 교회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 교회를 지킬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안 나갑니다. 나는 죽어도 이 교회 묘지에 묻힐 것입니다. 죽어도 안 떠날 것입니다.>
이런 단호한 모습을 보고 다시는 나가라는 말을 교인들이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변치 않는 믿음 때문에 오벧에돔을 축복을 받았습니다.

3. 이름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오벧에돔이 석달만에 축복을 받은 것은 이름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오벧에돔이라는 뜻은 <에돔의 섬기는 자>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낳고 아들을 향한 소원을 이름에 넣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늘 섬기는 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섬기는 자가 되라고 이름을 지어 준 것입니다.
오벧에돔은 늘 섬기는 자의 자세로 이름대로 살아왔음이 증명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법궤를 무서워하여 피하였을때 오벧에돔만은 섬겼습니다.

그래서 석달만에 그렇게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름대로 살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름과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를 부를 때 학교에서 강 문호라는 이름외에 별명이 많았습니다. 문호이기에 <문어 대가리>라는 별명과 <낙지>라는 별명으로 불렀습니다. 지금도 동창들 중에는 강 문호 그러면 몰라도 <낙지>라고 하면 다 알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목사>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름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야 합니다.
장로님들은 장로처럼 살지 말고 장로로서 살아야 합니다.
나는 목사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목사로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름은 잊었습니다.
중국 어느 마을에 선교사가 들어가서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온 마을이 다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의 비석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다고 합니다.
<이 선교사가 이 마을에 오기 전에는 그리스도인이 한 명도 없었다.
이 선교사가 온 후에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우리의 이름이 또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신랑입니다. 결혼식을 할 때 신랑은 검은 옷을 입고, 신부는 흰 드레스를 입습니다. 왜 그런 색깔의 옷을 입는 것일까요?
어떤 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부가 흰 옷을 입는 이유는 남편이 무슨 색깔을 칠하더라도 그대로 받아 드리라는 의미입니다. 흰 색에는 무슨 색이든지 칠하는 대로 칠해집니다.

신랑이 검은 옷을 입는 것은 무슨 더러움도 다 받아 드리라는 것입니다. 검정 색깔에는 어떤 것이 묻어도 검정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어떤 색깔을 우리에게 칠하여도 그대로 그 빛을 내야 합니다.
우리의 이름이 또 있습니다.
<증인>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마지막 하신 말씀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4-8)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은 성령받고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을 우리의 최초의 관심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 8월 마지막 주일에 12월 25일에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태신자 작정예배를 드렸습니다. 752명의 명단이 들어 왔습니다. 그 영혼들이 금년 3개월 내에 구원받도록 맹렬하게 기도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이름은 증입니다.
우리 교회 석달 동안 키워드는 <전도>입니다. 오직 영혼 구원입니다.

아프리카 장글에 살고 있는 호랑이의 눈은 동물원에 살고 있는 호랑이보다 집중력이 훨씬 뛰어납니다. 동물원에 호랑이는 주는 먹이를 편안히 먹고 살기 때문에 사냥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장글속에 살고 있는 호랑이는 자기가 자기 먹이를 날마다 찾아야 합니다. 

집중력이 탁월한 호랑이가 됩니다. 먹이를 노려보는 호랑이처럼 태신자 구원에 여러분의 시선을 집중하십시오. 그래서 반드시 목표 달성하십시오.
그리스도의 마지막 명령은 우리의 최초의 관심사가 되어야 합니다.

심리학자 이 민규 박사가 책을 내놓았습니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비범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많이 다른 것이 아니라 1%가 다릅니다.

오벧에돔이 그렇습니다.
3만명이 다 법궤를 놓아 두고 사라졌지만 그 법궤를 끌어 안고 석달 동안 섬긴 것 하나가 그런 축복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금년이 석달 남았습니다. 남은 석달 동안에 오벧에돔과 같은 은혜가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헬라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non sine sole ins>(해 없는 무지개는 없다.)

비가 와야 무지개가 뜹니다. 어려움을 견디고 오벧에돔과 같이 섬기고 봉사하고 일하는 이에게 무지개는 뜨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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