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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도 열매 (고전 9: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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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열매 (고전 9:16-23) 


열매의 계절 10월에 그리스도인이 꼭 맺어야 할 열매는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라는 사실을 지난주일 갈라디아서 5:22-23의 말씀으로 나누었습니다. 이 열매는 사람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열매입니다. 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꼭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하며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서는 모여야 하고 기도해야 한다는 말씀도 사도행전 1장의 말씀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곧 바로 우리 교회는 뉴스타트성령운동에 들어가서 지난 한 주간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오늘 오후와 내일 모레 저녁까지 계속되는 모임에 모입시다. 기도합시다. 성령 충만 받읍시다. 그러면 반드시 성령의 열매들이 맺혀지게 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 행복을 나만 누리고 사는 것은 성령의 열매 정신이 아닙니다. 함께 행복하게 하는 것이 성령의 열매의 핵심 사상입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한 사람에게는 꼭 드러나는 열매가 전도의 열매인 것입니다. 전도는 내가 누리고 있는 구원의 행복을 나누어 갖는 행위입니다. 우리 집에 있는 맛있는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 때 내 행복도, 이웃의 행복도 커지는 것처럼 우리가 누리고 있는 충만의 열매를 이웃과 나누어 그 사람도 예수 믿고 성령 충만 받아 구원 받고 성령의 열매로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 성령의 사람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런 열매입니다. 전도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전도를 잘해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요?

첫째, 내가 먼저 구원 받고 내가 먼저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소유하지 못한 것을 가지고 나눌 수는 없습니다. 내가 먼저 구원을 받으면 그 행복을 알기에 전도자가 되어 그 행복을 나누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4장에 사마리아 여인이 나옵니다. 이 여인은 매우 불행한 여인입니다. 남자관계가 복잡했습니다. 사회의 비난의 대상이었습니다. 왕따 당한 여인이었습니다. 스스로 구제 받기 어려운 죄인이요 버림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여인이 예수님의 전도를 받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구원을 받습니다. 그 행복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늘 피해 다니던 동네 사람들을 찾아가서 나의 부끄러운 과거를 다 아시고 그것을 용서해 주신 메시야를 만났다고 하며 그분을 만나 보라고 사마리아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왔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여인의 전도를 받아 예수님께 와서 복음을 듣고 구원 받았습니다. 

또한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 전도합니다. 사도행전 2장에 성령 충만 받은 제자들은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예수님이 구원자임을 알리는 전도를 해서 하루에 삼천 명이 돌아왔습니다. 박해로 전도가 위축 되었을 때 사도행전 4장을 보면 저들이 다시 모여 성령 충만을 받고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성령 충만은 전도할 마음이 생기고 전도의 담대함이 생기는 것입니다.


둘째, 전도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사도바울은 오늘 읽은 성경에서 자신의 전도의 자세를 말씀하였습니다. 마음의 각오와 결심입니다. 사람이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에 대한 마음의 각오와 결심은 그 일의 결과를 결정짓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구원받고 성령 충만을 받은 후 전도에 대한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1. 자랑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구원받고 성령 충만 받은 사람의 당연한 의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가 부득불 할 일이라고 깨달았습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기에 자신이 세계를 다니며 전도하는 것은 자랑할 일이 아니고 꼭 해야 할 사명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2. 구원받고 성령 충만 받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저주가 임할 것이라고 깨달은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자세를 가졌기에 그는 평생을 전도자로 살았습니다. 살 길이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죽음의 길을 가는 사람에게 살 길을 알려 주지 않는 사람은 살인자와 같습니다. 그래서 저주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도 하나님은 선지자에게 내가 너를 파수꾼으로 세웠다고 하시면서 적이 쳐들어 올 때 이 사실을 알리므로 성 중의 사람들이 준비해서 살 수 있으나 알리지 않아서 죽게 되면 그 죽음의 죄 값을 선지자에게서 찾을 거라고 에스겔 3:16-21에 말씀하신 내용도 같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3. 값없이 전하므로 상이 있다고 깨달았습니다. 복음 안에서 주어진 자신의 권리를 쓰지 않고 온전히 섬김으로 전도를 극대화시키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상을 얻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전도자의 권리는 의식주에 대한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권리를 포기하고 자비량하면서 열심히 전도한 것은 상을 받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더 많은 상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정당한 자신의 권리까지 전도를 위해서 포기하는 사람입니다.

4. 전도 대상자의 눈높이로 전도하겠다고 깨달았습니다. 전도대상자의 마음을 열게 하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많은 사람들을 전도해서 구원받고 성령 충만하게 하였습니다.

5. 전력 질주해야 열매가 있고 상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24-27에 경기하는 비유를 들어 주었습니다. 상을 얻기 위해서 전력질주하라고 하였습니다. 마치 경기하는 운동선수가 일등이 되기 위해서 전력 질주하는 것처럼 그렇게 전도하겠다는 각오였습니다.


셋째, 전도는 하나님의 사랑의 방법입니다. 

그대로 해야 열매를 맺습니다.
마가복음 1:38에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라고 발표하셨습니다.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표현은 그 아들을 보내서 전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마지막 방법은 예수님 자신을 버리고 섬겨서 감동을 먹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독생자를 보내셔서 전도하게 하셨습니다. 그 방법이 십자가의 섬김입니다. 이렇게 구원을 받은 성도 역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도구가 예수님처럼 되어야 합니다. 내 몸을 드리는 섬김입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을 하나님이 높이시듯이 높여주시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성도여! 성령 충만한 성도여! 10월에 이 좋은 계절에 나타모가 행복잔치에 전도의 열매로 나도 행복하고 타인도 행복하고 우리 모두가 행복한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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