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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의 힘 (시 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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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힘 (시 118:1-7)

  
기적적으로 암을 치유 받았다는 분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하루는 몸이 불편해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위암 말기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 소견으로는 이제 병원 치료는 무의미하니까 죽음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니 기가 막힙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원망을 털어놓습니다. “하나님 저는 나름대로 믿음으로 살려고 그렇게 애써왔습니다. 주일 한 번 어겨본 일 없고, 교회 봉사라면 누구보다 앞장서왔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위암에 걸려 이렇게 일찍 죽어야 합니까?” 기도한다고 하나님 앞에 서면 이런 불평과 원망을 절규로 쏟아놓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성령의 감동으로 언젠가 들었던 담임목사님 설교 한 부분이 생각이 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로 드리는 기도를 우선적으로 들으십니다. 그래서 응답받는 기도를 드리려면 기도는 감사로 시작해야 합니다.” 이제 원망을 멈추고 기도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억지로라도 감사하기로 한 것입니다. “하나님 아무리 생각해도 감사할 일이 없지만 좌우지간 감사합니다. 아니 딱 하나 감사할 것은 감사하려고 몸부림치게 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놀랍게도 성령의 감동으로 감사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할 것들이 하나 둘씩 생각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죄 용서 받은 것, 복된 가정을 이루게 하신 것, 여기까지 순탄하게 살아왔던 것, 좋은 교회 만나 신앙생활 할 수 있었던 것... 그러면서 마음이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더욱 뜨겁게 기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렇게 감사로 기도가 깊어지던 어느 날 온 몸과 마음이 불덩이처럼 뜨거워지더니 병이 낳았다는 것입니다. 

이분이 간증을 마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감사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감사가 암을 고쳤습니다. 감사가 내 인생을 새롭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을 복 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을 풍성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성도들이 감사를 잃어버리고 삽니다. 그래서 감사의 힘을 경험하지 못하고 삽니다. 아니 감사의 힘조차 모르고 삽니다.

성경을 보면 감사하라는 명령이 가득합니다. 몇 가지만 열거해 보겠습니다. 우선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골 3:15)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고(살전 5:18), 항상 감사하고(엡 5:20), 끊임없이 감사하라고(살전 2:13)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감사로 예배드리며(시 50:14), 감사로 기도드리고(빌 4:6), 감사로 찬송하라(엡 5:19)고 말씀하였습니다. 나아가 감사에 깨어있고(골 4:2), 감사하는 말을 하고(엡 5:4),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 2:7)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셀 수 없이 감사하라고 명령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감사에 담아 놓으신 놀라운 힘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감사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려는 그 놀라운 힘을 받아 누리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면 감사의 힘은 무엇일까요? 감사하는 성도들이 누리게 되는 힘은 도대체 어떤 힘일까요?

1. 하나님을 움직이는 힘

대하 20:21-23을 보면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있습니다.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남왕국 유다 여호사밧 왕 시절에 모압, 암몬, 마온 사람들이 연합군을 형성해서 유다를 공격해왔습니다. 이 때 여호사밧 왕이 모든 신하들과 함께 하나님 앞으로 나가서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영이 야하시엘에게 임하셔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비결을 전하게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거국적인 감사운동을 전개하라는 것입니다.

왕이 그 말씀대로 전쟁터인 드고아로 나가서 백성들과 군대와 함께 큰 소리로 감사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바로 오늘 본문 1절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랬더니 바로 그 감사의 함성이 시작되자마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준비하신 복병이 저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복병의 공격을 받고난 후 저들은 자기들끼리 자중지란이 일어나 괴멸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여호사밧과 유다 백성들은 손에 피한방울 묻히지 않고 대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저들이 전리품을 거두고 나서 한 골짜기에 모여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그 찬양했던 골짜기의 이름을 “브라가 골짜기”라고 불렀습니다. 이 브라가 골짜기는 바로 찬양의 골짜기요, 감사의 골짜기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움직입니다. 인생의 위기를 만났을 때 원망하고 불평하면 하나님께서 움직이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움직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위기를 맞은 그 골짜기가 브라가 골짜기가 되게 하십니다.

사실 인생은 우리 힘만으로 살아가기에는 너무도 벅찹니다. 우리는 수많은 인생의 고비를 지나면서 뼈저리게 이 점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 힘으로 불가능한 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 생각으로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일하셔야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일하시도록 하는 비결이 있습니다. 바로 감사입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사밧이 감사했던 것처럼 그리고 오늘 본문의 시인이 감사했던 것처럼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움직이십니다. 우리를 위해 일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점은 예수님께서도 몸소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눅 9:16을 보면 오병이어의 이적을 베푸시기 직전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예수님께서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를 가지시고 하나님께 감사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니까 놀라운 이적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하면 하나님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감사부터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을 믿고 미리 앞당겨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2.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마음가짐을 바꾸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건과 환경에 사로잡혀 불행한 삶을 삽니다. 그런데 마음가짐을 바꾸면 조건과 환경을 뛰어넘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돈 베이커 목사님이 쓴 [감사 요법](Thank you therapy)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 가운데 이런 말이 나옵니다. “감사는 환경을 변화시키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태도를 변화시킵니다.” 감사가 조건과 환경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감사는 나의 마음가짐을 바꾸어 나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나 자신을 변화시킨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감사해도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감사해도 장애를 가진 사람이 정상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감사해도 얼굴이 못생긴 사람이 미남미녀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감사하면 가난해도 부자 이상 행복해 질 수는 있습니다. 감사하면 장애가 있어도 정상인보다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감사하면 얼굴이 못생겨도 미남미녀보다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감사요번이라는 책을 보면 두 가지 예가 나옵니다. 첫째가 캐롤이라는 여자의 예입니다. 이 여자는 32세이지만 몸은 여섯 살짜리 어린아이만합니다. 다리도 없고 팔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인생을 누구보다도 밝게 살아갑니다. 그녀가 어떻게 그런 몸으로 그렇게 인생을 밝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을까요?

캐롤은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이런 몸으로 태어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면 거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러자 불평과 원망이 사라지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감사가 내 인생을 새롭게 살게 해 주었습니다.”

둘째가 안드레아 보첼리라는 남자의 예입니다. 이 사람은 열 살 때 공에 맞아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시력을 잃고 난 당시 상황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력을 잃은 것을 슬퍼하는 데는 일주일이면 충분했다. 그러나 슬픔을 이길 수 있었고, 현재 상황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고, 다행히 이런 상황마저도 감사할 수 있었다.” 그는 시력을 잃고 난 뒤 더욱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결국 그는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변호사가 된 뒤에 너무도 노래가 부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에 한 까페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환경을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나의 마음가짐을 변화시킵니다. 인생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나 자신을 변화시킵니다. 그래서 환경을 뛰어넘어서 복된 삶을 살게 합니다.

사실 사람들은 그 마음이 환경에 갇혀 삽니다. 가난한 사람은 그 가난 속에 마음이 갇혀 있어서 늘 불행합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은 그 장애 속에 마음이 갇혀 있어서 늘 불행합니다. 배우지 못한 사람은 그 무지 속에 마음이 갇혀 있어서 늘 불행합니다. 그러나 감사는 우리의 마음이 환경을 뛰어넘을 수 있게 해 주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감사의 힘으로 환경을 뛰어넘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로마 감옥에 투옥되었습니다. 이미 나이 60이 넘었습니다. 몸에 지병이 있어 늘 불편합니다. 게다가 감옥에서 옥사하거나 순교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당시 그의 조건과 환경은 정말 열악했습니다. 그래서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이 당연하고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그가 로마 감옥에서 쓴 편지를 보면 한결 같이 감사한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옥중서신 네 곳을 차례로 보겠습니다. 엡 1:16을 보면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라고 했습니다. 빌 1:3을 보면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라고 했습니다. 골 1:3을 보면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몬 1:4을 보면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바울은 감옥에 갇혀있으면서도 늘 감사했다는 것입니다. 그 감사가 그의 마음을 그가 맞고 있는 견디기 힘든 조건과 상황을 뛰어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게 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하면 우리 마음이 조건과 환경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우리를 변화시켜줍니다.

3. 관계를 강화시키는 힘

심리학에서 ‘공동의 ’힘(communal strength)이라는 말을 씁니다. 사람들이 “고맙다”는 말을 자주할수록 관계가 더 친밀해진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고맙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 만족감과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이 책임감은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돼 그 관계를 강화시킨답니다. 이렇게 관계를 강화시키는 힘을 공동의 힘이라고 부릅니다. 감사가 서로의 관계를 강화시키는 공동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인간관계론의 고전 중의 고전입니다. 이 책은 하버드 대학 4년 과정과도 바꾸지 않겠다는 평을 듣는 책이고,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이라는 평을 듣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요약 정리해 보면 인간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두 가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타인의 입장에서 보고 느끼고 말하려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간관계를 실패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언제나 내 입장에서 보고 느끼고 말하려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칭찬과 감사입니다.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보고 칭찬해 주고, 그 사람의 호의에 대해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간관계를 실패하는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상대방의 단점을 보고 비판하려 하고, 호의를 받고도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보면 리더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자질 가운데 첫 번째가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칭찬하고 감사를 잘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리더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인간관계를 강화시켜줍니다. 감사는 우선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줍니다.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보게 해 주고 상대방을 향해 손을 내밀게 해 줍니다. 다음으로 감사는 상대방의 마음 문을 열게 해 줍니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를 긍적적으로 보게 해 주고 또한 그가 나를 향해 손을 내밀게 해 줍니다. 그래서 서로를 행해 열린 마음을 갖게 하고, 서로를 긍정적으로 보게 하고, 서로를 향해 손을 내밀게 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사귀는 중입니다. 남자의 친구가 여자가 별로라고 말했고 그 소리를 여자가 들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여자가 대꾸합니다. 이 때 여자가 어떤 말을 해야 두 사람의 관계가 좋아질까요? “그래 내가 별로라서 실망했어!”라고 말한다면 남자의 마음이 편치 않아 두 사람의 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내가 별로라서 미안해”라고 말한다면 남자는 그런대로 관계를 계속 유지해 갈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별로인 나와 함께 있어줘서 고마워!”라고 말한다면 남자는 여자를 더 사랑스럽게 보게 되고 그 관계는 더 깊어질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관계를 강화시켜주는 힘이 있습니다.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감사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도 강화시켜줍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1절에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5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감사로 기도를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간절한 부르짖음에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감사는 관계를 강화시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도 감사는 공동의 힘을 발휘하여 두 사람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줍니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에서도 감사는 큰 힘을 발휘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를 더욱 가까이 만들어 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한해의 감사를 묶어 드리기 위해 추수감사절 예배로 모였습니다. 이 시간 감사의 힘을 새롭게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감사함으로 이 감사의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감사로 하나님을 움직이게 하고, 나 자신을 새롭게 하고, 내가 맺고 있는 관계들을 강화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진정 감사의 힘을 얻어서 더욱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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