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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그릇 (딤후 2:20-26)


지난 13일 전 지구촌을 하나로 묶어놓았던 기적과 화합의 드라마를 여러분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칠레 구리광산에 매몰된 광부 33명이 무사히 구출된 사건입니다. 지하 7백미터아래에서 그들은 69일을 보텨내었고 드디어 기적적으로 가족과 재회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특히 세상과 단절된 최초의 매몰이후 17일 간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럽고 어렵운 나날이었다고 합니다. 외부에 소식을 전혀 전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음식으로 견뎌야했기 때문에 그들은 다투기도하고 패가 나누어지기도 하고 갈등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칫 비극이 될뻔한 매몰사고를 희극으로 기적으로 바꾸어 놓은데는 한 사람의 역할이 매우 주요했다고 합니다. 

그는 바로 54세에 작업반장 루이스 우루수아라는 사람입니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는 동료들을 격려하면서 때로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그들을 화합케하고 때로는 단호한 지도력으로 이끌어 한 사람도 실족하는 사람없이 33명 전원이 생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추가 붕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지하 7백미터 갱도에서 다른 동료들을 다 먼저 구조선으로 떠나보내고 마지막 자리를 지키며 스트레스를 이겨낸 인물, 그가 바로 작업반장 루이스 우루수아였습니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탄광 7백미터 깊은 곳에서도 그는 마지막사람이 되어서 온국민의 열화와같은 환영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드라마가 가능한데에는 칠레국민의 성원과 전세계의 기도 그리고 매몰사고 현장을 떠나지않고 현장 지휘를 한 칠레대통령의 공이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보다 작업반장 루이스 우루수아를 최고의 공로자로 꼽고 있습니다. 역시 그 사고현장에서 기적의 드라마를 만드는데도 사람이 중요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오늘도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에서는 의인 10명을 찾으셨습니다. 타락한 예루살렘도성에서는 의인 한명을 찾으셨던 그 하나님께서 시대시대마다 당신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또 당신이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그래서 역대하 16장 9절에 보면 여호와의 눈은 온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도바울을 향하여 이 사람은 나의 택한 그릇이라 이방인을 위한 나의 그릇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신실한 다윗을 향해서는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그를 칭찬 하셨습니다. 나는 사람의 외모를 보지않고 중심을 보신다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오늘 성경본문에는 큰 집에 대한 비유가 나옵니다. 이 큰집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이 이루어지는데에는 여러 가지 그릇이 있다는 것입니다. 금그릇도 있고 은그릇도 있고 나무그릇도 있고 질 그릇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각자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 은사에 따라서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하나님이 더 요긴하게 쓰시는 분들도 있고 하나님이 덜 쓰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사실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이 편지를 하게 된 배경에는 교회를 위해 충성스러웠던 사람들 귀하게 쓰임받았던 사람들을 금그릇, 은그릇이라고 표현하고 있고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해서 이단의 꾀임에 빠져서 교회를 어지럽혔던 사람들을 나무그릇, 질그릇이라고 표현했다는 주석도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앞에 귀히 쓰이는 그릇이 어떤 그릇일까 아니 하나님은 오늘도 어떤 그릇을 더 아름답게 사용하실까. 오늘 이것을 우리가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먼저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은 깨끗한 그릇입니다. 21절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깨끗한 그릇을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찬장문을 열고 필요한 그릇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뭘좀 담아 놓고 싶은데 이것이 귀한 겁니다. 그런데 비싼 그릇이 있어서 쓰려고 하니까 거기에 때가 묻어있고 더럽습니다. 아직 씻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면 그 그릇을 쓰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비록 싼 그릇일지라도 깨끗한 그릇을 사용하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심령이 깨끗한 사람을 들어서 쓰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 22절에 보니까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여 깨끗한 자들과 부르는 자들과 함께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청년의 정욕이라는 것은 청년들이 빠지기 쉬운 성적인 유혹을 의미할 것입니다. 그것이 육체적인 정욕의 유혹이든 아니면 그의 마음으로 짓는 죄이든 너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지 하나님께서 쓰실수 있다고 말합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요셉은 야곱의 12아들중 제일 사랑받던 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받던 아들이 종으로 팔려가서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갖은 고생을 합니다. 그러나 그는 타고난 열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최선을 다했더니 오히려 요셉으로 인해서 그 보디발의 집에 굉장한 복이 임했습니다. 그는 어디가도 복의 근원이었고 복덩이였습니다. 이 시위대장이 너무 기뻐서 그를 가정총무로 삼았습니다. 주인을 대신해서 모든 재산을 다 관리하는 청지기 역할입니다. 

그런데 그에게 유혹이 왔습니다. 시위대장 보디발의 부인이 젊고 잘생긴 요셉을 유혹하는 것입니다. 우리 남편은 멀리 출장중에 있고 종들도 밖에 다 일하러 갔으니 너와 나 밖에 우리집에 없다. 나와 동침하자하면서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물론 요셉은 외롭습니다. 그 외로움을 한 여인의 포옹속에서 풀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냉정하게 거절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요셉의 위대한 점입니다. 요셉은 그런 종살이 속에서도 준비되었고 때가 되니 하나님이 그를 들어쓰셔서 애굽의 국무총리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정결하고 깨끗한 사람을 쓰십니다. 

종종 TV드라마를 보면 요즘 동성애가 다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들끼리 좋아하는 우정이 아니라 우정이상을 넘는 관계 여성끼리 우정 이상으로 좋아하는 것입니다. 애정으로 까지 발전해 가는 것입니다. 동성애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TV나 영화들이 동성애를 부추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것입니다. 동성애의 담이 무너지면 성적으로 큰 혼란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잘못된 문화풍토를 따라가면 안될 것입니다. 말 한마디라도 조심해야 합니다. 사실 음참한 말 음탕한 말을 하다보면 자신의 마음도 그 말에 동화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것입니다. 악은 흉내라도 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 심령이 더렵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욥기 8장 5절에 보면 내가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하나님은 오늘도 청결하고 정직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시편 24편 3절 이하에 보니까 여호와의 산에 오를자 누구냐 그 거룩한 곳에 오를자는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그랬습니다.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결한 사람ㅇ르 하나님은 찾고 계십니다. 

다니엘의 세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좋은 환경속에서 그 나라의 왕자처럼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그들에게 요구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빌론의 왕이 금신상을 만들어 놓고 금신상 앞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로 하여금 절을 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거부합니다. 비록 우리가 이 좋은 음식들을 다 빼앗길지라도 이 환경에서 보내실지라도 우리는 우상앞에 절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 영혼을 더럽힐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순결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오늘 세상의 세속화된 사회에서 우리에게 때로는 거짓말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부정직을 요구하고 불효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돈만 벌 수 있다면 출세할 수만 있다면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을 단호히 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깨끗한 사람을 사용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은 순종의 그릇을 사용하십니다. 21절 후반부에 보니까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주인의 쓰심에 합당한 사람 우리가 부엌에 가서 그릇통을 열고 그릇을 사용한다 생각해 보세요. 늘 쉽게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그릇이 있습니다. 아주 비싸고 값나가는 그릇이지만 자주사용할 수 없는 그릇이 있습니다. 특히 유리그릇같은 것은 자칫하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1년에 한두번 특별한 날이나 내 놓지 자주 내 놓을 수가 없습니다. 주인도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있습니다. 바로 그그릇은 순종하는 그릇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누군가를 쓰시고자 할 때 그는 거기에 핑계가 없습니다. 거절이 없습니다. 무조건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순종의 그릇을 찾고 계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명령하는대로 순종하는 사람, 그래서 사무엘하 15장 22절에 보니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부름받은 사람들은 다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어느날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는데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는 매우 피곤한 몸으로 불편한 심기로 아침에 그물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배를 좀 빌리자. 그는 내키지는 않지만 내어 드립니다. 배위에 타셔서 예수님은 많은 군중들에게 말씀을 전하시고 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네가 깊은데로 가서 고기를 잡으라. 

베드로는 순종하기 어려웠던 것입니다. 나는 밤새도록 수고했는데 한 마리도 못잡았습니다. 더구나 이 아침시간은 고기를 잡는 시간이 아닙니다. 더구나 깊은 곳에는 고기가 상식적으로 없습니다. 또 내가 고기잡이 전문가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깊은데로 가서 고기를 잡으라 참어려운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럼에도불구하고 순종했습니다. 내가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는데 한 마리도 못잡았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시니 제가 순종하겠습니다. 그가 깊은데로가서 그물을 내릴 때 많은 고기가 잡혀서 옆의 동료들에게 손짓해서 그 그물을 끌어올린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때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순종하기 어려운 것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그는 밭가는 사람들을 향해서 너는 쟁기를 버려두고 나를 따르라 하십니다. 그대로 순종해서 따르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따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부자관원이 예수님께 와서 질문합니다. 선생님이시여 우리가 영생을 얻으려면 오떻게 하면 좋습니까. 예수님은 이것저것 십계명을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그런 것은 다 지켰습니다. 자신만만 합니다. 예수님이 마지막에 뭐라하십니까. 알았다 네게 재산이 많으니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나를 따르라 했더니 이 사람은 순종할 수가 없었습니다. 따를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에게 재산이 너무나도 중요했기 때문에 주님을 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산만은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결국 불순종했고 그는 결국 영생에 이르지 못했던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순종하는 겸손한 그릇을 찾고 계십니다. 

제가 자주 인용합니다만 요한복음 2장에 가나안 갈릴리 혼인잔치에서 잔치 중간에 포도주가 다 떨어져서 흥이 깨어질지경이 되었을 때 마리아가 이 문제를 예수님께 와서 호소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종들에게 말합니다. 빈항아리에 물을 부어라. 일곱 개의 큰 항아리에 물을 부어라. 이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포도주가 떨어졌는데 왜 항아리에 물을 부으라는 것입니까. 이해가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종들은 이해가 되지 않아도 순종했습니다. 왜? 마리아의 말 때문입니다. 저가 너희에게 무슨 명령을 하든지 그대로 해라. 그들은 그대로 따랐습니다. 항아리에 물을 채웠습니다. 떠서 연회장에 가져다 주어라. 그들은 묻지 않고 가져다 주었더니 그 물이 포도주가 되어서 잔치집에 큰 축복이 된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순종의 축복인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내 자신이 들어가있고 내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있다면 주님말씀에 순종할 수 없습니다. 교만하면 순종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 자아가 살아있기 때문에. 내 지식이 살아있고 내 경험이 나를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온전히 지배당할 수가 없습니다. 나 자신을 완전히 꺽어서 바닥에 복종시킬 때 주님이 내 삶에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내 인생을 컨트롤한다면 내 인생의 운전대를 잡는다면 결코 주님은 나를 도우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겸손한 사람이 순종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정승이 한번은 나귀를 타고 시내를 행차하고 있었습니다. 이 정승은 존경받고 아주 유명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그 정승에게 절을 하면서 손을 흔듭니다. 그런데 나귀가 착각을 합니다. 내가 나귀지만 내가 워낙 잘생기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나에게 인사를 하고 절을 하는 구나. 그래서 나귀가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서 이 나귀가 건방지게 자기의 오른손을 들어 답례를 했습니다. 답례를 하는 순간에 나귀가 벌떡일어나니까 뒤에탔던 정승이 떨어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정승이 화가나서 이 나귀를 팔아버렸는데 어디다 팔았느냐면 탄광에다가 팔아버렸습니다. 일생동안 탄광에서 돌짐만 나르다가 결국 죽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나귀는 자기 등뒤에 탄 사람 때문에 영광받는 것을 몰랐습니다. 우리도 자칫하면 그럴 수 있습니다. 내가 교우들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게 내가 똑똑한 목사고 훌륭한 목사여서. 아닙니다. 내 뒤에계신 주님 때문에 내 뒤에 계신 주님 때문에 교우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것이지 내가 잘나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교만하면 순종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겸손한 그릇을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어제 결혼식 주례가 있어서 가다보니까 초등부 선생님들이 모여서 휴게실에서 기도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상황을 보니까 어제는 학생들이 학교에 나가는 토요일이었기 때문에 전도사님이 선생님들하고 전도하러 가겠다고 했었습니다. 전에 어느부선가 몇 명나왔느냐니까 전도사님빼고 한명인가 두명나왔다고 합니다. 그래가지고 무슨 전도가 돼냐 그래도 교사가 다 나와서 해야 전도가 되지 그랬더니 어제는 어느부선데 부장님이 나와서 전도를 갔다왔는지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는데 교사가 8명 10명 쭉 둘러앉아서 전도를 갔다와서 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얼마나 감사하고 감동이오는지. 저 교사들을 얼마나 하나님이 축복하실까. 젊은이들이 토요일 귀중한 시간 쪼개어서 아이들 전도하러 나간다는 것 쉬운일이 아닙니다. 부장님도 훌륭하고 선생님들도 참 훌륭한 선생님들입니다. 그분들은 순종하는 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순종의 그릇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앞에 순종하는 겸손의 그릇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음주일은 VIP작정주일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주님의 영혼구원의 명령앞에 순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칠레의 광부들을 구조하는 광경을 보고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저렇게 33명 69일만에 구조하는 것 대단한일입니다. 말이 그렇지 7백미터라는 것 생각해 보십시오. 백미터만 내려가도 그런데 7백미터를 지하로 내려가서 거기서 연락이 두절됐다면 어렵습니다. 그것은 7백미터 앞에 모기하나를 맞추는 거와 똑같은 거랍니다. 그렇게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해냈습니다. 

33명이 구조됐는데 33명의 구조된 사람들은 앞으로 죽을까요 안죽을까요? 죽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죽고 병들어 죽고 살려놨지만 언젠가는 또 죽을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영혼을 전도하면 그 사람은 영원히 사는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영원히 살기위한 전도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이것이 주님의 제일 명령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명령에 제일 순종하기 어려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우리가 마음에 작정을 하시고 마음에 품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런 저런 방법을 통해서 여러분의 VIP를 교회로 인도해 주실줄 믿습니다. 

첫째는 순종하는 것, 작정하는 것입니다. 내 믿지않는 가족이든, 이웃사람이든, 내가 아는 직장인이든 누구든지 일단 그의 이름을 적으시고 그를 위해 하루 세 번씩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때 하나님은 그 영혼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할 줄 믿습니다. 이 순종을 하나님은 요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순종의 그릇을 찾고 계십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이 찾고계시는 그릇은 화평의 그릇입니다. 22절입니다.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화평 평화입니다.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데에는 이 화평이 꼭 중요한 것입니다. 앞에서 말한 작업반장 루이스라는 사람이 17일동안 외부와의 단절된 상황속에서 비스켓몇개를 가지고 깡통 몇 개를 가지고 싸우려고 할 때 그가 화합의 전도사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하나되게 만들고 양보하게 만들고 이게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피스메이커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불란을 일으키고 갈등이 있는 곳에 그분이 가면 다 화합을 시킵니다. 하나되게 만듭니다. 어릴때 보면 동네에 꼭 그런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정도 될 때 초등학교 6학년쯤 중학교 1학년쯤 되는데 중학교 1학년이면 꽤 큽니다. 그런데 꼭 애들 노는데 와서 싸움시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야 너 쟤한테 이기냐? 쟤가 너 이긴데 한번 싸워볼래, 싸워볼래 꼭 싸움시키는 형들이 있습니다. 이게뭡니까? 트러블 메이커입니다. 싸우는 애들을 말려야지 어른이지 형이지, 잘노는 애들을 꼭 싸움을 붙여가지고 그거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악취미입니다. 트러블 메에커. 평화로운 곳에도 트러블메이커가 가면 싸움이 일어나고 불란이 일어나고 패가 갈려지고 남을 헐뜯기 시작합니다. 서로 덮어주고 사랑하던 사람들이 트러블메이커가 들어오면 서로 싸우기 시작합니다. 이게 참 무서운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마음의 중심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24절입니다.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주의 일꾼들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다투어서는 안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온유할 수 있습니다. 잘 참을 수 있어야 합니다. 23절에 보니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남임을 앎이라. 논쟁을 좋아하는 사람들, 말꼬리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결국 다툼을 만들어 내는 트러블메이커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어떤 공동체든 그 공동체의 분열 속에는 꼭 이런 트러블 메이커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은 화평의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화평의 복음이 증거 되어지고 사람들이 사랑하게 되고 하나되게 되고 서로를 축복하는 영향력을 저와 여러분이 끼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믿음의 그릇을 쓰십니다. 오늘 성경에 보니까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고 22절에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그릇을 찾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8장에 보면 백부장이 소개됩니다. 그는 이방인 백부장이었지만 유대인을 참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자기 하인이 병들었는데 중풍병으로 죽어가는데 그는 그 문제를 가지고 주님앞에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너무 기특하셔서 너희집에 가서 하인의 병을 고쳐주겠다. 너무 감동받으셔서, 왜냐면 그당시 백부장이면 상당한 지위인데 종하나 병들어 죽는게 무슨 상관입니까. 버리면 되는데 그는 그 종을 너무나 사랑하는고로 그를 위해 예수님께 와서 간청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너희집에 가야겠다했더니 그가 말하길 주여 오심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제 밑에도 사람들이 있어서 가라하면 가고 오라하면 오니까 여기서 말씀만 하옵소서. 병이 나을 줄 믿습니다. 그 믿음이 참으로 훌륭한 겁니다. 가지 않으셔도 여기서 말씀만 하시면 당신의 권세있는 말씀으로 하인의 병이 나을 줄 믿습니다. 이 믿음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그러셨습니다. 내가 이스라엘에서 이만한 믿음을 본적이 없다. 네 믿음이 크다고 칭찬하십니다. 

마태복음 25장에보면 가나안여인이 자기 귀신들린 딸의 문제로 예수님께 나와서 간절히 요청하는데 왠지 그날따라 예수님은 냉정하게 대하십니다. 거절하십니다. 자녀에게 줄 떡을 이방인에게 줄수 없고 개들에게 줄 수 없다. 그때 이 여인이 뭐라고 그럽니까. 주여 부스러기라도 좋사오니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지 않습니까. 부스러기도 좋사오니 제게 주시옵소서.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그럴 때 그 딸의 병이 그 즉시로 나은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쓰시고 계십니다. 믿음의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다윗과 같은 사람, 골리앗같은 거대한 장군앞에서 누가 감히 싸우려 하겠습니까. 그러나 어린 다윗, 그 거대한 용사들이 다 뒷걸음질 치는데 어린 다윗이 물맷돌 몇 개 가지고 나아갑니다. 누구를 의지합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만군의 여호와 이름으로 내가 네게 가노라. 결국 승리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 사전에는 불가능이 없는 것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내게 능력주시는자 앞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진정한 믿음의 사람은 불가능이 없는 것입니다. 못한다는게 없습니다. 왜? 하나님은 전능하시기때문입니다. 

내가 어떤 거대한 문제앞에 있을지라도 그 문제보다 큰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산이 내 앞에 가로막혀 있을 지라도 산을 들어 바다로 옮기라하면 옮길것이요 못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런 믿음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구하면 하나님이 주십니다. 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정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의심의 사람이 되고 불신앙의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분들 되시길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사람을 하나님이 쓰시기를 기뻐하십니다. 

물론 하나님앞에 귀하게 쓰임받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조금 덜 귀하게 쓰임받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더러운 그릇은 씻어야 합니다. 퐁퐁이든 뭘로씻든 씻어야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여러분의 심령의 더러운 것들을 깨끗하게 씻어내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우리의 더러운 것들을 씻어낼 수 있습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십시오. 화평의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 쓰시기에 합당한 순종의 사람이 되십시오. 

크리스오스톰이라는 초대 교구는 그런 말을 했습니다. 바울은 분명 천한 질그릇이었지만 그는 금그릇이 되었습니다. 귀하게 쓰임받았습니다. 가롯유다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아먹은 가롯유다는 분명 금그릇이었습니다. 귀한 그릇이었습니다. 왜? 예수님이 신임하셔서 재정까지 맡기셨습니다. 12제자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천한 질그릇으로 인생을 마쳤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금그릇이냐 질그릇이냐 그거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깨끗한 사람이냐. 쓰시기에 합당한 순종의 사람이냐, 화평의 사람이냐, 믿음의 사람이냐가 중요한 겁니다. 우리 교회 온 교우들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위대한 그릇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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