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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잃은 양을 찾은 목자의 기쁨 (눅 15:1-10) -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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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양을 찾은 목자의 기쁨 (눅 15:1-10)


지난 금요일저녁에 심야기도회를 마치고 제 사무실에 올라가서 뉴스를 보려고 TV를 켰더니 마침 한 TV방송에서 도시의 개라는 그런 프로를 방영하고 있어서 제가 좀 관심을 가지고 봤습니다. 유기견들, 누군가에 의해서 버려진 개들을 처리하는 그런 과정을 고발형식으로 방영하고 있었습니다. 길에 버려진 개들, 주인을 잃어버려서 비참한 모습들을 한 개들의 모습을 보면서 채널을 다른데로 쉽게 돌릴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보았는데 한해 버려지는 개들 인간가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이 8만마리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것을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한 10일동안 보호하다가 새로운 주인을 찾아서 입양을 시키든가 아니면 누가 찾아가지 않고 입양하는 사람이 없으면 안락사를 시킨다고 합니다. 죽임을 당하는 겁니다. 참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수백만마리의 개가 안락사를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주인에게 버려진 개들, 혹은 공원에 끌고 갔다가 눈깜짝하는 사이에 개를 잃어버려서 개를 찾지 못하는 모습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개들을 보니까 너무 불쌍합니다. 다리를 저는 개부터 어떤 개는 다리가 부러져서 새다리로 걷는개, 또 교통사고를 당했는지 온 얼굴에 피가 흐르는 그런 개들, 또 쓰레기통 옆에 누워있는 개들, 그리고 비를 흠뻑맞아서 온 몸이 진흙으로 더렵혀진 그런 개들, 또 갈곳이 없이, 주인없이, 목적없이 도회지를 방황하는 배회하는 그런 모습을 볼 때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개를 좋아는 합니다만 썩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에 개를 키웠더니 저는 개를 별로 사랑하지 않고 우리 집사람만 개를 사랑했더니 제가 집사람 옆에만 가려면 개가 저를 자꾸 물을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다음부터 개를 안키웁니다. 그런데 그 개들을 보니까 너무나 불쌍한것입니다. 개가 인간들과 가장 가까운 동물들인데 좋아서 개를 사다가 키우다가 이사간다고 키울데가 없다고 시끄럽다고 경제가 어렵다고 개를 길가에 내 던져 버려서 저렇게 갈곳없이 방황하는 개들을 보니까 너무나 안됐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가 개를 보면서 저렇게 불쌍한데 주님이 만약 우리를 보신다면 어떨까 우리의 방황하는 모습을 보신다면 겉으로는 다 근사하고 번드르르하지만 그 속모습을 보실 때 우리의 영혼이 병들어 있고 죄로 썩어져가는 모습을 보실 때 주님이 너무나 안타까워 하시지 않겠느냐 오늘도 주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떠난 그런자리에서 마귀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비참한 모습을 주님이 보신다면 주님이 어떤 마음을 가지실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땅에 계실 때 목자없는 양과같이 고생하며 방황하는 영혼들을 바라보시면서 창자가 끊어질것 같은 아픔을 느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의 심정입니다. 주님께서는 그 영혼들을 바라보는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주신 것입니다. 왜? 저 영혼들을 구원하는 방법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셔서 피를 흘리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길을 걸어가는 방법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비참한 영혼들 방황하는 영혼들을 애통해하는 주님의 마음이 바로 십자가 사건속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주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아는 분들이라면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버려진 영혼들의 비참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우리도 주님처럼 눈물흘려야 되고 주님처럼 애통해하는 심정이 되어야 되지 않나 하는 심정이 듭니다. 왜 그게 주님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간다고 고백합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주님께 기쁨을 드릴수만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고 우리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그 영혼들을 나도 주님처럼 불쌍히 여길수 없다면 그것은 진정 주님의 자녀라고 말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5장에서 세가지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 비유가 소개되기 전 1절 2절 말씀에 보면 세리와 죄인들과 예수님이 식사를 나누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이 살아가시던 유대사회에서는 세리와 죄인들은 사람의 인격으로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죄인들의 무리였고 땅의 사람들이였습니다. 그들은 부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고상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이 세리와 죄인들과 상종하지 않습니다. 왜? 그들과 상종하면 내가 더러워지니까. 그토록 그들은 버림받은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어느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리는 예수님이 오셔서 그들을 자기 식탁에 초청하신 것입니다. 고상한 재벌이나 고상한 율법사가 아니라 남들이 쳐다보지도 않는 버려진 영혼들 세리와 죄인들을 예수님은 영접하시고 그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축복하십니다. 그것을 보고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깜짝 놀랍니다. 아니 저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면서 저 더러운 자들과 함께 식사를 같이 하다니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겁니다. 예수님이 그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세가지 비유를 말씀하시는 겁니다. 

첫 번째는 잃어버린 양의 비유입니다. 어떤 목자가 백마리의 양을 관리하는데 하루 일과가지나고 그 양들을 우리에 넣다보니까 한 마리가 없습니다. 아흔아홉마리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세어봐도. 그래서 아흔아홉마리를 우리에 넣어놓고 그 한 마리를 찾아서 그 목자가 산과들을 헤메는 것입니다. 가시에 찔리기도 하고 맹수와 싸우기도 하면서 그 잃어버린 한 마리 어느 구덩이에 던져진 한 마리를 찾아가지고 너무좋아서 그 양을 어깨에 메고 돌아와서 이웃들을 불러모아서 잔치를 벌이는 그 내용을 소개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비유는 잃은 드라크마비유입니다. 유대 여인들은 결혼할 때 자기 남편으로부터 10개의 은전을 선물받습니다. 그것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사랑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그 은전하나 드라크마하나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자기집 불을 밝히고 온집을 다 쓸면서 은전을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은전을 찾아서 너무좋아서 즐거워하고 동네사람들을 불러서 잔치를 벌이는 그런 모습입니다. 

세 번째 비유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탕자의 비유입니다. 어느 아버지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한 아들이 재산을 달라해서 멀리 떠났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허랑방탕하고 기생들과 어울리다가 모든 재산 다 날려버리고 알거지가 되어가지고 결국 집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나는 집에가서 종노릇해도 이것보다 낫겠다하고 종의 모습을 하고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달려나가서 그를 반갑게 맞이하고 입에다가 키스를 하고 새옷을 입혀주고 새신발을 신기고 가락지를 끼우고 살찐소를 잡아서 잔치를 벌이는 것입니다. 종이 아니라 아들로 그를 맞아주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 비유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먼저는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유이든지 그들은 잃어버렸습니다. 양을 잃어버리고 은전을 잃어버리고 아들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다시 찾았습니다. 찾고 찾는 중에 그리고 다시 기다리는 중에 다시 찾았습니다. 그래서 그 기쁨과 즐거움을 잔치를 벌여서 나누는 의미를 이 세가지 비유는 공통적으로 우리에게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주님께서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안타까와 하시고 그들을 오늘도 목자의 심정을 가지고 찾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9장 10절에 보니까 인자의 온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인자는 누구를 가리킵니까 예수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서 다 구원하려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입니다. 

그렇다면 하물며 우리도 주님이 귀히 여기는 그 영혼들을 찾는 것에 동참해야 겠다는 것입니다. 크리스챤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셨던일을 이어받아서 완성시켜가는 사람들이 바로 크리스쳔 성도들입니다. 주님이 영혼구원을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주셨다면 우리는 생명까지는 못주더라도 내 시간과 물질과 정성을 들여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우리자신을 드릴수가 있습니다. 

TV를 보니까 유기동물 보호소에 한 가족이 왔습니다. 몇일전에 개를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와서 개 이름을 부릅니다. 깜둥아, 깜둥아, 그런데 개가 거기 있습니다. 개가 주인을 알아보고 난리를 칩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막 웁니다. 볼을 비비고, 그 개를 찾아서 온 가족이 사흘동안 헤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데리고 갑니다. 

그런 개를 찾은 기쁨정도가 아닙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은 목자의 기쁨은 그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양한마리 때문에 잔치를 벌였습니다. 그 기쁨을 그 감격을 조금이라도 맛봐야 하지 않겠는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주님을 돕는 손길이 될까. 그러면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어떤 조건이 필요하겠습니까. 

먼저는 잃어버린 영혼의 소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생명이란 다 귀한 것입니다. 강아지의 생명도 귀하지만 인간의 생명은 더 귀한 것입니다. 특히 영혼은 더 귀한 것입니다. 육신적인 죽음을 당하는 것도 두렵지만 그 영혼이 영원히 죽음을 당하는 것은 더 두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그 영혼을 가리켜서 천하보다 귀한 영혼이다 그랬습니다. 이 한사람의 영혼은 천하보다도 귀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탈무드에는 한사람을 구하는 자는 전세계를 구하는 것과 동일하다는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고 지구촌을 사랑하고 그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되는 것입니다. 내 가족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아프리카에 있는 난민들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오늘 내 주위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버림을 당해서 방황하는 영혼들을 내가 한 영혼이라도 끌어안고 기도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고 몸부림칠 수 있다면 이것이 전 세상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마음속에 한 영혼 영혼 주님이 사랑하시는 주님이 아끼시는 영혼들을 품을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가 누구이든지, 주님이 오신 목적이 그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오늘은 VIP작정 주일로 지킵니다. VIP라는 말이 어려우면 태신자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내게 가장 귀한 영혼들 그분들을 작정합시다. 

여러분 주위에 예수믿지 않는 분들, 예수믿다가 실족한 분들, 고구마전도학교에서는 예수믿다가 실족한분들을 뭐라그럽니까 식은 고구마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따뜻했는데 지금은 다 식었습니다. 그런 영혼들을 품으라는 것입니다. 또 교회를 떠난 사람들,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영혼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은 누구든지 그가 내 가족이든지 친척이든지 직장동료이든지 내 형제든지 누구든지 그 이름을 내 작정서에 기록을 하고 그 영혼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소중함을 먼저 마음속에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영혼 구원의 첫걸음입니다. 영혼은 너무너무 소중하다. 

두 번째로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참는 희생과 수고가 필요합니다. 희생과 수고가 따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15장 4절입니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 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그 잃은 것을 찾아 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이 이야기는 그 양을 찾을 때까지 찾는 겁니다. 아마 그 목자는 못찾으면 안돌아 왔을 것입니다. 몇일이 걸리든 찾는 겁니다. 잃어버린 자식을 찾는 부모들은 포기를 못합니다. 어떤 분들은 10년을 찾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30년을 찾고 있습니다. 자기 트럭에다가 자기 아들 실종될때 사진 붙여놓고 그리고 3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찾고 있습니다. 일부러 직업을 버리고 채소장사하면서 말입니다. 전국을 다 돌면서 그 자식을 찾고 있습니다. 이 목자의 심정은 찾지 못하면 돌아올 수 없는 겁니다. 찾을 때까지 찾는 겁니다. 자주 이야기하는 이야기입니다만 어떤 장로님은 우물파는 전문가인데 그분이 파면 우물이 반드시 파진다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가서 장로님은 어떻게 우물을 그렇게 잘파느냐고 물었더니 그분이 딱 한마디 하더라는 것입니다. 나는 물이 나올때까지 팝니다. 몇천미터를 파도 물이 나올때까지 파면 물이 나오더라는 것입니다. 희생과 수고가 따라오는 것입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먼저 만나셔야 합니다. 만나서 관계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교회에 나올 리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만나셔야 합니다. 적어도 세 번이상은 만나셔야 합니다.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차도 마시고 식사도 나누시고 짜장면도 드시고 만나셔야 합니다. 그 다음에 만날 때 빈손으로 만나지 마시고 작은 선물도 괜찮습니다. 한 3천원어치 과일도 괜찮고요 빵한덩이도 괜찮고 정성을 전할 수 있는 걸 전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십만원 이십만원 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천원, 삼천원 사천원, 칠팔천원, 뭐든지 좋습니다. 선물을 줘서 그 마음을 감동시키는 겁니다. 그리고 하루 세 번씩 그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그 영혼을 위한 기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그 사람은 도저히 전도가 안될거 같아라고 생각하더라도 이름을 적고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이 역사하십니다. 기도는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기독교 심리학자 중에 랜돌프버드라는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심장질환자를 컴퓨터에서 무작위로 393명을 색출했습니다. 393명을 두그룹으로 나눴습니다. A그룹 B그룹으로 나눴습니다. 그래서 중보기도하시는 분들에게 절반인 A그룹의 인척사항을 주고 기도하도록 부탁을 했습니다. 그리고 B그룹은 버려뒀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끝나고 누군가 기도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는 10개월이 지났습니다. 10개월 후에 A그룹과 B그룹의 건강의 호전상태를 비교해 봤습니다. 그런데 다 같은 종류의 심장병을 앓고 있던 분들인데 10개월동안 기도했던 A그룹의 사람들은 너무너무 상황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심장에 물이 고이는 증세가 없어지기도 하고 그중에 5분의 1은 항생제를 먹지않아도 견디게 되고 그리고 너무 좋아서 인공호흡기를 떼어 버리고 이렇게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받지 않던 B그룹은 어떻게 됐느냐. 그분들은 그대로 있지 않거나 상태가 안좋아져서 사망하거나 더 악화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기도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우리가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하는 위력이 이렇게 놀랍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안믿습니다. 전도될만한 사람이나 전도하지 전도 안될만한 사람에게 기도해서 되겠나. 아예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불신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하고자하시면 하시는 겁니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말입니다.

제가 우리교회 집사님 이야기 가끔드립니다. 그 아버님이 철저한 유교신자입니다. 아들이 교회 중직자가되어도 교회 안나오십니다. 아들이 전도해도 안됩니다. 그러나 기도를 끊임없이 했습니다. 아버지가 어떻게 예수믿게 되었느냐? 간단합니다. 몸이 아파서 입원했습니다. 옆 침대에 어떤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크리스챤입니다. 그분과 대화하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예수믿게 된 이야기들, 왜 예수를 믿어야 되는지.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삼사일계셨는데 이 아버님의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내가 교회나가야겠다. 그래서 교회나오시고 세례까지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잘 생활하시다가 하나님나라 가셨습니다. 아들이 그렇게 전도해도 안됐는데 옆에 환자가 전도하니 바로 되더라는 것입니다. 

이게 참 알 수 없습니다. 아들하고 감정이 안좋은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 중요한건 기도입니다. 아드님은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서 그 영혼을 건져주신 것입니다. 얼마나 고맙습니까. 기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만나십시오. 사랑을 전하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이것이 우리의 희생과 수고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생명까지 십자가에서 내어 주셨는데 주님을 사랑하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것도 못합니까. 그러면 안됩니다. 남은 한달동안 이일에 집중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찾았을 때의 즐거움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5절 6절 7절입니다. 또 찾아낸 즉 즐거원 어깨에 메고 집에서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오늘 이 목자는 얼마나 기쁨니까. 어깨에 메고 와서 동네사람들을 다 깨워서 잔치를 벌입니다. 

그런데 그 즐거움은 이 땅에서의 즐거움만이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하늘에서의 즐거움입니다.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한 사람 한사람을 인하여 더 즐거워하고 더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누구의 기쁨입니까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천사들의 기쁨입니다. 건너뛰어서 10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이게 다시 말하면 죄인 한사람이 회개하고 예수믿게 되면 천국에서는 하나님과 천사들이 너무너무기뻐 잔치를 벌인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그걸 보시고 너무너무 기뻐하십니다. 

예를들면 지난 월드컵에 우리 박지성선수가 아프리카 어느나라에서 월드컵이 벌어졌을 때 거기가서 한골을 넣었습니다. 그때 그라운드에서 응원단이 응원을 합니다. 그런데 더 큰 함성은 어디서 났습니까. 서울에서, 광화문 네거리에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TV를 보고 난리를 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얼마나 많이 떨어져 있습니까. 20시간을 가야하는데. 거기서 골한번 넣으니까 거기서도 기뻐하지만 더 기뻐하는 곳은 서울 광화문에서 더 기뻐하는 것입니다. 수십만이 모여서 말입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한 영혼을 구원할 때 우리의 기쁨도 있지만 저 하늘 천국에서 하나님이 천사들과 함께 얼마나 기뻐하시느냐 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이 사실을 꼭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영혼이 구원받을 때 한영혼을 향해 나아갈 때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시느냐. 우리는 그것을 생각하면 전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이라면 주님이 기뻐하는 영혼들을 여러분의 마음에 품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야고보서 5장 20절에 보니까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그랬습니다. 다시말하면 사망가운데 던져진 한 사람, 그 죄인을 돌아오게 하는 전도자는 그를 사망에서 구원할 뿐 아니라 그의 허다한 죄를 덮어주는 그런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이지 모릅니다.

다니엘 12장 3절에 보니까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하는 사람은 별과같이 영원토록 비치리라고 성경에 말씀합니다. 전도자의 축복, 전도자의 기쁨, 그 전도자를 바라보는 주님의 기쁨은 더 큰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한달동안 여러분의 마음속에 태신자를 품으시고 그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도할 때마다 우리가 늘 그런이야기 많이 합니다. 나가면 있고 안나가면 없다. 여러분이 전도하러 나가면 반드시 거기에 만나는 사람이 있고 맺어야 될 열매가 있습니다. 말하면 있고 침묵하면 없다. 누군가가 입을 열어서 내가 예수믿은 사실을 증거하고 교회로 인도하려 할 때 거기에 열매가 있습니다. 그러나 침묵하고 있다면 아무것도 얻을수가 없습니다. 내가 주님이라면 주님이 내일 하신다. 내가 시간을 내서 주님을 위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힘쓰면 주님도 내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해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이 일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해인가 전도표어를 모집했더니 이런 표어가 제출된것이 기억이 납니다. 예수사랑 은혜물결 교회사랑 전도물결 그렇습니다. 예수사랑 은혜물결 교회사랑 전도물결, 내가 진정 교회를 사랑한다면 나를 통해 우리교회 전도의 물결이 넘쳐야 될 줄 믿습니다. 말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말로만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그렇게 어여삐 여기시는 잃어버린 영혼들 한 영혼을 내 마음에 품고 사랑으로 다가갈 때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오늘 여기 한사람도 예외없이 모두가 한영혼씩 마음에 품고 작정하고 기도하시고 그 영혼을 주님께 올려드릴수있는 저와 여러분되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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