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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요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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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요 3:16)
   

오늘 우리 교회에 처음으로 참석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참 잘 오셨습니다. 다시 한 번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시대,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 중에 아주 특별하신 분들입니다.   참으로 잘 오셨습니다. 우리 영주교회에 나오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또 환영합니다.  큰 박수로 환영하겠습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들로부터 초대를 받으시고, 교회를 나가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아주 많은 생각과 고심 끝에 결심하시고 나오셨기에 여러분은 탁월한 선택의 주인공들이십니다.  모두 소중하신 분들입니다.  

여러분은 수도 서울장안에 살면서 아주 특별한 세월을 살아오셨습니다. 꿈과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오늘까지 달려오셨습니다.  우리 모든 사람들은 꿈과 이상과 열정을 가지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하여 뛰어왔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집, 교회에 오셨으니, 지금까지 달려가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시고, 자신을 되돌아보시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오늘 내가 결심하고 교회에 나온 것 같은데, 깊이 생각해보니 하나님이 교회에 나갈 수 있도록 감동을 주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잘 모르고 살아왔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해주셨고, 하나님은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마치 집을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심정으로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일찍이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친한 친구의 초청을 받으셨거나 우리 영주교회의 초청을 받으신 것이 아니라, 실은 하나님의 초대를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하나님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저도 오늘 몇 분을 정중하게 초대하였습니다.  참으로 바쁘신 분인데,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시고, 초대에 응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를 만나시고 가시는 것은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줄 압니다.  

저는 오늘 ‘사랑’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주 흔한 말이 사랑이라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인생을 오래 살아온 사람은 아니지만, 짧은 인생길에서 많은 사람들을 알고 많은 사람들과 교제를 나누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평생에 마음을 주며, 희생하며 헌신하는 사랑, 결코 배신하지 않고, 실망을 주지 않고, 진실한 사랑을 주고받는 사람들을 별로 보지 못하였습니다.  

‘사랑’이란 말은 너느 곳에서나 흔하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말은 유행가에 많이 나오고, 문학작품에도 가슴 아프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사랑한다고 하였고, 사랑을 받았다고 하지만, 진짜 사랑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말하고 있습니다. 진실한 사랑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과거에 사랑 안 해본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사랑하였으니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면 정말 생명 같은 사랑으로 사랑하였느냐, 목숨을 대신 내어줄 그런 사랑으로 사랑했느냐고 물어보면 자신 없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그렇게 누구를 사랑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정말 사랑하였느냐고 물어본다면 진짜와 비슷한 사랑이었고, 사랑을 가장하고 사랑하는 척하며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 사랑한다고 출발하였는데, 사랑에 배신을 당하고 죽일 듯이 미워하면서 갈라서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것이 사랑인 것 같지만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사랑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아주 많은 것을 봅니다. 사랑인데, 배신감이 넘치고 사랑에 소외감이 있고, 사랑하는데 섭섭한 마음이 넘칩니다.  인생이란 그 수를 더해갈수록 공허감만 넘치고 우울한 마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절대적인 사랑, 완전한 사랑, 영원한 사랑을 요구합니다.  

저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교제하면서 인생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어봅니다.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느냐?”고 물어보면, 그런데 아주 많은 사람이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다, 무신론자라고 서슴지 않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무신론자라는 말은 결코 자랑스러운 말이 아니라, 용감하신 말도 아니고, 어찌 보면 만용에 가까운 말입니다.  우리 마음에는 영혼이 깃들어 있습니다.   영혼이란 죽어도 없어지지 않으며, 영원을 사는 생명입니다.  우리 사람은 영원한 것, 영원한 생명, 영원한 진리에 목말라 있습니다. 

인생이란 이대로 죽으면 그만입니까?  나는 과연 누구를 사랑하였으며, 사랑받으며 살아왔습니까?  인생의 참된 의미는 무엇이란 말입니까?  나는 과연 하나님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존재입니까?  

그러면 내 스스로 하나님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흔들리는 감정에 매여 살아갈 것입니까?  내 인생을 가장 안전하게 해주고, 깊은 인생의 의미를 채워줄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찾아 만나야 합니다.  

우리 사람에게만 종교성이 있습니다. 어떤 똑똑한 동물에게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하나님 되게 하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마음이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우리 사람에게는 동물과 다르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성경 전도서3:11에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란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우리 인간은 지금까지 살아온 과거가 있고, 앞으로 살아갈 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땅의 생명을 마치는 날, 육신의 무거운 짐을 벗어버린 영혼이 들어갈 곳은 어디입니까?  

우리 인생이란 참으로 짧다는 것을 느껴봅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사람이 근 1천년을 살던 때도 있었다고 하는데, 죽음을 모르고 죄만 짓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인간의 수명을 1천년의 10분의 1로 줄여놓았습니다.  100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을 살게 하시는 것은 해보고 싶은 것 다 해보라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할 것만 하다가 오라는 뜻이었습니다.  

우리 사람에게는 세상의 물질과 명예와 권력과 이성으로 채워지지 않는 허무함이 있습니다. 영원한 기다림이 있습니다.  세상의 부모님이 채워주지 못하고, 아내나 남편이 채워주지 못하는 영적인 갈급함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건강도 돌아볼 여유도 없이 성공지향적인 삶을 살면서 오직 앞만 보고 질주하였습니다.  입신양명해야 한다, 자수성가해야 한다고 달려왔습니다. 양심에 걸린 적도 있었지만, 무엇이 죄인지, 무엇이 악인지 따져 묻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이제는 인생의 종점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가 있습니다.   우리들이 인생을 살면서 가장 큰 실존의 문제는 죽음의 문제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그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라먹다가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는 것처럼 우리 인생이 끝나고 있습니다.  

목욕탕에 가보면 뜨거운 한증막이 있는데, 한 5분만 땀내고 나가라고 모래시계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모래시계가 멈출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죽음입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 죽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위력을 가진 존재인지, 죽음 앞에서 두려워 떨 수밖에 없습니다.  인생은 영원이라는 시간에 비하면 너무 보잘것없으며, 정말로 짧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 사람은 사(4)자를 싫어합니다.  그냥 네 번째라는 말이라도 4자는 죽을 사로 보고 있습니다.  죽을 사라는 말을 보면 의미가 있습니다. 사(死)라는 말은 어느 한 날 밤, 비수가 날아왔다는 말입니다.   

2009년도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08년 한 해 동안에 246113명이 세상을 떠나갔습니다.    하루에는 674명 정도 세상을 떠나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속아내고, 불러 가는데, 하나님은 한 세기 안에 세상의 모든 사람을 바꾸어놓고 있습니다. 다윗왕은 죽음을 이렇게 말합니다.  “나와 사망은 한 걸음 사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모세는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이다”고 했으며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인생은 “아침안개와 같으며, 잠시 피었다고 시들어버리는 풀의 꽃과 같다”고 했습니다.  

오늘 교회에 나오시기가 참으로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잘 오셨습니다.  우리는 오늘을 해피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해피데이라는 말은 행복한 날이라는 말입니다.  이제부터 행복한 날이 이를 것입니다.  

저는 오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시요, 우리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는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에는 진짜를 가장한 사랑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어떤 분은 이 세상의 사랑이라는 것이 촛불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새벽이 밝아오고 태양이 떠오르면 모든 등불과 촛불을 끄는 것과 같습니다.   영원한 사랑, 온전한 사랑이신 태양이 떠오르면 촛불을 끄고 등불을 다 끄는 것과 같습니다.  인생의 깊은 밤이 지나가고 이제는 새벽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영혼의 깊은 수면에 빠져 있었다고 해도 새벽이 되면 동이 터오고 영혼은 일어나야 합니다.   새벽에는 수탉이 계명성을 지르고 우리의 깊은 잠을 깨우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태양과 같으십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빛이십니다.  

오늘 우리가 꼭 만나고 가셔야 하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설교하면서 사랑에 대하여 말씀드렸지만, 진짜 사랑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그 사랑입니다.  

참 사랑이란 영원해야 하고, 절대적이어야 하고, 조건도 없어야 하고, 희생이 있어야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주신 그 사람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있습니다.  인간의 사랑이란 변하고 타락하고 배신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 독생자를 주시며, 영원히 사랑해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위하여 독생자 아들, 예수님을 주실 때에는 그 어떤 죄도 보시지도 않겠다,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사랑이신 아들 예수님만을 믿어라, 영혼의 주님으로 영접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만드신 인간들, 비록 범죄하여 죄인으로 심판받아야 할 인간이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완전하다고 하는 것은 세상의 사랑이란 조건이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우리가 병들었어도 하나님은 사랑해주셨습니다. 의지가 모자라고 인격도 형편없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모른다고 하지 않고 사랑하셨습니다.  그동안 지은 죄로 인하여 감히 얼굴도 들을 수 없었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해주셨습니다.    세상에 사랑할 사람이 나 한 사람인 것처럼 그렇게 사랑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물어야 하는 모든 죄와 허물은 아들에게 물으시고, 대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성경 한 구절 말씀을 읽어드리려고 합니다.  요한복음3:16절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습니다.  어떻게 사랑하신 것 입니까?  독생자 예수님을 주신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우리 대신 죽게 하시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받아들이라고 하십니다.  오늘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하나님은 당신의 선물을 받아들이라고 하십니다.  그 사랑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우리의 억만 죄악에서 구원받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습에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선물이신 예수님을 모셨느냐만 보십니다. 

오늘 읽어드린 성경에서 예수님을 “독생자”라고 하셨고, “그분”이라고 했습니다.  쉽게 오늘의 말씀을 다시 읽는데, ‘독생자를’이라는 말에 ‘예수님을’, ‘그를’이란 말에 ‘예수님을’ 그렇게 바꾸어 읽으면 아주 쉽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예수님을 주셨으니 이는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은 우리로 죄에서 구원받아 영생을 얻는 방법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요1;12에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믿는다는 말은 영접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의 주인으로, 나의 주님으로, 나의 하나님으로 모셔야 합니다.

성경에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10:13)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호소합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정말 사랑하셔서 당신의 독생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지금까지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며, 도덕적으로 수준 있게 살아왔다고 하는 말도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너무나 형편이 없어 그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자신을 과신하여 부분적인 죄인이거나 그다지 흉하지 않는 죄인으로 보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반드시 구원받아야 하고, 하나님 앞에 가서 섰을 때에 의롭다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인정하시는 자리에 서야할 사람입니다.  주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의 반열에 들어가고, 천국 시민이라는 신분이 주어집니다.    우리가 받아야 하는 형벌, 우리가 받아야 하는 죄 값을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담당하셨습니다.   이제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고백의 종교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주님을 시인하고 받아들일 때에 주님도 우리를 시인하고 알아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번 따라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주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  지금까지 저는/ 제 자신을 믿고 살아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 저의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저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다./  지금 이 시간/  제 마음의 문을 엽니다./ 예수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  저의 구주와 주님이 되어주세요./   이제부터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저의 삶을 인도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성경에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요1:12)라고 했습니다.  시편에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네 죄를 멀리 옮기웠느니라.   다시는 저의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시103:12)고 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셨습니다.  구원받으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허락받았습니다. 

요한복음 6:47절에 보면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믿는 사람은 영생을 가지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장차 가질지도 모른다, 가질 것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영생을 소유하였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10:28)라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 영생을 소유한 사람들이요,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 붙들린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엄청난 선물을 받았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을 나의 마음에 구세주로 모시는 놀라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 선물을 받을 자격이 없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은총이었습니다.   우리는 먼저 믿음이란 선물을 받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믿어지는 역사가 있었고, 주님에게 나의 인생을 맡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교회를 나오시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신실하게 살아가시면서 복된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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