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2013.10.23 04:11

말씀 순종의 신앙을 (신 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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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순종의 신앙을 (신 8:1-10)

하나님 나라의 영적 공동체는 인격적인 결합으로 그리스도의 나라가 어떻게 이루어져 가는가를 배우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영적 가치와 체질과 신앙이 되면 하나님이 주시는 분복이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을 우리 모두 배울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자격을 갖추기를 원하심

1절과 2절을 분석해 보면 양면성을 하나님께서 제시하고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절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1절은 소망적인 비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많은 것을 챙기고 누리려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세상종교는 정성만을 요구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격을 요구하시고 자격이 되는 사람에게는 비젼을 주십니다.

신앙보다는 신념을 강조하는 잘못된 신앙은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아니라 자기 신념을 가지고 해보다 안되면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 버리는 가짜 신앙이 많이 있습니다. 참된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명령을 다 지켜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따라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살 수 있고 번성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의 땅에 들어가 평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즉,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문제와 필요를 채우시며 공급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자격을 갖추고 하나님께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대접을 받아야 합니다. 일반 세상 사람들의 생태에 따르면 그들은 자격보다는 조건으로 요구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말씀이 지시하는 내용에 따라 순종하고 따를 때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면 모든 조건을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2. 낮추시고 밟으시고 시험하심

2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40년의 세월은 사람의 일평생의 절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합격된 믿음을 소유하도록 하기 위해 40년 동안 광야 길을 끌고 다니십니다. 직행하면 애굽에서 시나이 반도를 거쳐 빨리 걸으면 가나안 땅까지 10일에서 천천히는 12일이면 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바로 가도록 하시지 않고 이나라, 저나라를 다니며 남의 영토를 짓밟고 전쟁까지 하게 하시며 여러 곳으로 이끄셨습니다. 이 기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살이를 한 400년의 1/10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생각에 이대로는 하나님 중심의 성숙한 신앙인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보실 때 합격될 때 까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시험과 연단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걷게 하셨고 낮추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눌러서 땅바닥에 엎드려지게 하셨습니다. 기병과 마차까지 동원하여 불안한 위기 직전으로 몰아 넣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꽃 벽으로 모세의 백성들을 지키심으로 더 이상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바람을 일으켜 홍해바다 한가운데 길을 만드셨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상륙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애굽군대는 물을 합치심으로 말과 군대 모두가 산채로 몰살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모습을 보고 승리의 쾌감을 느끼며 의기양양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여러 기적을 통해 감사와 겸손과 순종보다는 우월감과 교만의 오류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신자들 중에서도 기도할 때 기도의 응답이 오면 자기가 무엇을 얻어내고 고침 받고 한 것처럼 교만해지고 어떤 댓가를 요구하며 사기꾼의 근성을 보이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허세와 교만으로 들떠있는 백성들을 낮추셨고(2절, 3절) 허세와 교만을 버리고 계속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백성을 삼기위해 낮추시고 밟으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하여 우리들 중에서도 직분에 맞는 헌신과 섬김의 모습이 없이 허세와 교만에 빠져 있을 때 우리를 낮추시고 밟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또한 그들을 계속하여 시험하십니다. 시험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테스트(test)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시험입니다. 신자들의 영적 수준이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합격점에 오르게 하기위해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수준에까지 겸손한 믿음으로 성숙하게 되도록 하기위해서 또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지 아니지키는지를 확인하시기 위하여 시험하십니다. 두 번째로 템테이션(temptation)입니다. 이는 마귀가 우리의 영혼을 실족시켜 지옥에 떨어뜨리기 위해 우리를 유혹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 본문에서 말씀하는 시험은 테스트입니다.


3. 믿어지는 믿음으로 말씀절대주의 신앙이 되라

누가복음 5장 2절 이하를 보면 많은 무리들이 해변에 모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배를 빌리시고 해변에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설교를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들은 말씀들을 확인시켜주실 필요를 느끼시고 한낮(11-12시쯤)이 되어 가는데도 불구하고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져라”하고 말씀하십니다. 물이 맑은 갈릴리 바다에 한낮은 햋빛이 그대로 투과되어 바닥이 보이고 고기들 또한 모든 것이 다 보이기 때문에 낮에는 도망 가버립니다. 그래서 갈릴리 바다에서는 언제나 고기를 밤에 잡았습니다. 베드로는 고기를 잡는 전문 어부였습니다.

특히 낮에 그물을 내리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었습니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맞지 않는 어리석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말씀을 들으며 그 심령께 붙들리기 시작했고 사로잡혀 말씀이 믿어지는 믿음으로 순종하여 그물을 내립니다. 그래서 그의 전문 지식으로도 밤새 헛수고를 했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자 한낮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배에 가득 채우게 되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합니다. 말씀이 실제 능력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동업자 야고보와 요한에게까지 오라하여 배에 가득 채우게 되었고 이는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을 말씀을 선포하는 제자로 삼기위해 나타내신 말씀권능의 결과였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을 집중하여 들었던 사람들이 말씀을 입체적으로 믿도록 보여주신 예수님의 입체적인 설교였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달게 받아 얼마나 서둘러서 순종하고 실천하고 사는가를 잘 믿는 기준으로 삼으십니다. 성령이 살아 역사하는 곳에 하나님은 엄청난 기대를 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 말씀의 절대주의 신앙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목적을 가지고 우리로 낮추시고 굶게 하십니다.


4. 만나로 먹여주시는 하나님

굶으면 육신적으로는 고달프겠으나 영적으로는 한단계 성숙시키는 계기를 삼아야 합니다. 옥수동에서 개척할 당시에도 밥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금식시키는가보다 하고 금식하면 하나님께서 영적 능력을 주시고 그런 후에는 또 다른 손길을 통하여 하나님의 관심의 표현으로 누군가를 통하여 먹이시는 손길을 만나곤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알뜰히도 눈동자처럼 보살피시는구나 하고 감동되어 눈물을 흘리기도 하면서 감사드리곤 하였습니다.

3절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인간은 영과 육의 합성체입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야고보는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리며 성령께 순종하는 믿음이 가장 잘 믿는 믿음이요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직분을 맡길 때 목에 힘을 주고 ‘곤란한데요’ 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어떻게 보실까요? 

자신이 원하는 세상의 조건을 위해 정면으로 부인하니 ‘너는 소망이 없어’ 하시며 하나님은 그에게 관심을 거두시고 너의 맘대로 살다가 지옥이나 가거라 하시지 않을까요? 그러나 순종하는 믿음, 겸손하고 말씀을 실천하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먹여주시고 살리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만나로 먹이시고 살리시는 것입니다. 인생은 육신을 목적으로 살면 안됩니다. 영으로 살고 영적인 삶을 삶으로 천국을 소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직 영혼이 하늘나라에 갈 소망으로 삶으로 말미암아 우리 모두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5.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기만 하면

4절 “이 사십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은 40년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의 의복이 헤어지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나올 때 여러벌의 옷을 가지고 온것도 아닙니다. 그들의 옷이 떨어지지 않는 나일론으로 만든 옷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옷은 우리들의 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차이가 나는 옷이었습니다. 3,500년 전에 어떻게 그 옷들이 헤어지지 않았을까요? 

광야에서 길쌈도 못하고 구름이 올라가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눈비비며 천막거두고 따라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천막을 치다가도 갑자기 구름이 또 올라가면 다시 천막을 거두고 또 떠나야 하는 처지의 삶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 절대주의 신앙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발도 부르트지 않도록 하시고 40년간 발병도 안 나게 건강도 지켜주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대로 잘 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옷도, 건강도, 먹여 살리는 것도 책임진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믿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5-10절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너의 먹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말씀에 절대 순종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는 믿음을 보이면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나 좋은 것으로 풍성케 하시며 책임져 주십니다. 물이 흐르는 시내로 인도하시고 땅에서 솟아나는 샘이 있는 분천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당시의 주식은 밀, 보리였습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이끌려 사는 이스라엘 백성을 곡식이 풍성한 곳으로 인도하시고 온갖 과일과 꿀과 벌도 많은 기름진 곳으로 우리를 분명히 인도할 것입니다. 그 곳은 부족함이 없는 땅입니다. 심지어 땅 속에서도 보배로운 것들을 캐낼 것이며 복에 복이 넘쳐서 하나님께서 내게 옥토를 주셨다고 고백하며 찬송하게 만드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사십시오.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 위해 더 겸손히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믿어 하나님으로부터 합격의 영광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으로 하여금 너는 뿌리가 깊고 심지가 견고하여 흔들림이 없고 순교할 믿음이구나 하는 인정을 받으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주십니다. 하나님이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자격을 갖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것을 다 받아 누리는 주인공들이 되시기 원합니다. 때때로 손해가 되는것 같은 명령이라 할찌라도, 영적으로 유익을 주는 명령으로 알고 순종하는 믿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재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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