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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미래를 위하여 (수 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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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하여 (수 1:10-18)

사람을 만나서 지내다 보면 그 사람의 스타일을 알게 됩니다. 작년에는 갑자기 대한민국의 싸이라는 가수가 ‘강남 스타일’이라는 노래로 세상을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이 노래 하나로 이제 은퇴를 바라보아야 할 나이의 싸이라는 가수는 대박을 터뜨리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 하나로 대한민국의 강남은 졸지에 전세계인들이 한번쯤 가볼 만한 관심의 도시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한사랑교회 안에서 신앙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저와 여러분에게도 각자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영기 스타일이 있습니다. 김영기 장로님 스타일입니다. 영기스타일=어느 목사님일지라도 그 목사님에게 순종하실 스타일입니다. 세진 스타일이 있죠. 김세진 장로님 스타일입니다. 세진 스타일=아무리 화가 나도 가슴에 꾹꾹 눌러 담으시며 유머로 풀어내시는 스타일입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에는 진호 스타일이 있습니다. 바로 제 스타일이지요. 진호 스타일=찌질이 맨날 울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자기 밥을 못 먹어도 도와주려는 스타일입니다. 거기다가 조그마한 교회에서 목회하다가 보니까 교회 그만둔다는 사람 앞에서는 벌벌 떠는 소심스타일입니다. 여러분 그러니까 제발 제 앞에서 교회 떠난다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는 저마다 자기 스타일이 있죠. 우리에게 각자마다 있는 스타일을 서로 잘 이해하고 포용하여서 행복스타일로 발전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소나무 중에는 귀족스타일이라고 불리는 ‘홍송’이 있습니다. 이 ‘홍송’은 6층짜리 건물만큼 크게 잘 자라고 가지와 이파리도 울창해져서 건축자제로도 쓰이고 보기에도 좋아서 나무 중에서도 귀족이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소나무를 분재로 만들면 50센티미터 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리 소나무가 좋은 품종이라 할지라도 분재로 만들면 작아지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공에 대한 가능성이 있고 아주 크게 될 인물이 마치 화분 속에서 자라는 것처럼 ‘나는 할 수 없어’라고 하며 자신의 성장 잠재력을 잘라버리고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면 성공하지 못하고 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갖는 마음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원망하고 불평하고 의심하고 두려움과 불안 속에 빠지면 그 사람은 크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게 하면 크게 성장하고 부흥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서는 이스라엘의 출애굽의 주역이었던 모세가 죽은 이후에 그 뒤를 이은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상황입니다. 애굽에서 탈출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 땅 가나안으로 나아가는 여정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함께 광야에서 40년을 지나다가 결국에는 출애굽 1세대는 모두 그 광야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단 2사람 여호수아와 갈렙만 제외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 1장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여호수아와 갈렙만 제외하고 모두 새로운 세대입니다. 이들은 광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자랐습니다. 그야말로 광야 스타일입니다. 그들이 태어나고 자란 이스라엘의 광야는 모래사막입니다. 거기는 백사장의 모래가 아니라 먼지모래입니다. 바람이 불면 한 순간에 여기에 산이 생기고 저쪽에서 바람이 불면 산이 옮겨지는 그런 열악한 환경입니다. 또 돌산으로 가득합니다. 거기에는 나무 하나 없습니다.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5절 말씀에서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 가난하고 보잘것없고 힘없는 백성들에게 “내가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니라. 내가 모세와 함께 한 것처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고 선포하십니다.

오늘 본문이 말씀의 10절은 “이에”라고 시작합니다. 자 이런 상황에서 라는 말입니다. 즉 40년 동안 광야에서 괴롭고 어려운 삶을 살았던 이들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여호수아를 통해서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후에, 그런 말이지요. 그래서 그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결과적으로 보면 이들은 여호수아의 명령에 철저히 복종을 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말씀대로 가나안을 차지하고 번성하는 공동체를 이루어 갑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의 말씀 속에서 열악하고 사람이 살 수 없는 광야에서 태어나고 성장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그 힘들고 괴로웠던 삶을 극복하며 미래의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 속에서 미래를 위하여 첫 번째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것은 바로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대신하여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모세와 동일한 은혜를 약속 받은 여호수아는 백성들의 유사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명령합니다. 11절의 말씀입니다. "진중에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예비하라 삼 일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얻게 하시는 땅을 얻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전투에 참가할 수 있는 장정의 수만 60만 명이 넘는 백성들에게 이 명령이 전달되어야 하는데 삼 일밖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삼일 후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입성해야 합니다. 그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준비를 끝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아주 급하게 또 정확하게 전달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진중에 두루 다녀라' '양식을 예비하라' '삼일 안에 가나안에 입성한다' 이런 단어들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뢰로부터 오는 확신과 열정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모세의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삼으셔서 백성들 앞에 세워주셨지만 그 백성들이 여호수아의 말을 듣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여호수아는 그 백성들의 우두머리들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그러자 그들이 백성들에게 신속하게 모세의 명령을 전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로 이 모습이 미래를 위한 노력임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만약에 여호수아의 그 명령 앞에서 단 한 명이라도 제대로 백성들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면, 아니 단 한 사람이라도 여호수아를 향해서 ‘지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너나 잘하세요’ 하며 무시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미래는 불을 보듯 뻔하지 않았겠습니까! ?

같은 맥락에서 하나님께서 오늘 이 한사랑교회를 통해서 미래에 어떤 큰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우리를 불러주셨다면, 어떤 한 사람이 이 비전을 끌고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세워주신 사람이 바로 한진호 라는 목사라고 한다면, 그 목사가 평생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 받고 하나님 스타일을 따르는 사람이라면, 여러분은 그런 저를 믿고 그 하나님의 뜻을 서로 협력하며 이루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에게 이러한 믿음과 확신, 그리고 신뢰가 형성되지 못한다면 우리는 잘못 만난 사람들입니다.

올해 우리는 창립20주년을 맞이하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비전을 세웠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우리는 함께 기도해야 할 책임을 나누는 신앙 공동체의 한 사람, 한 사람입니다. 여기에는 구경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게으름의 자리에서, 불평과 불만의 자리에서, 부정적인 자리에서 일어서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시는 복된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 속에서 미래를 위하여 나타나는 두 번째의 모습은 협력입니다. 아무리 지도자가 날고 긴다 해도 협력자가 없으면 큰 일을 행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여호수아에게는 가나안 정복이라는 중대한 일을 앞두고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에게 한가지 중요한 명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 지파가 가나안 정복의 선봉에 서라는 것입니다.

민수기 32장에 보면 많은 가축 떼를 가지고 있던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의 자손들이 모세에게 나와서 자신들은 요단강 건너편의 가나안 땅을 포기하겠으니 아모리 왕 '시혼'의 영토와 바산 왕 '옥'의 영토였던 야셀과 길르앗 땅을 유산으로 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 때, 모세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할 때, 다른 지파들과 함께 가나안에서 싸우고 가나안 정복이 끝난 다음에그 땅을 기업으로 주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 즉 마길, 야일, 노바 자손들은 길르앗에서 벌어진 아모리 사람들과의 전투에서 수훈을 세우고 르우벤과 갓 지파와 함께 요단 동편 지역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미 요단 강을 건너기 전에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지역은 여러 가지 수목과 삼림이 무성했고, 넓은 초원이 있어서 가축을 기르기에 아주 좋은 땅이었습니다.

이미 여러 해 전에 땅을 차지하고 여유 있던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마길, 야일, 노바 자손)의 자손들에게 여호수아는 가나안 전쟁의 선봉에 서라고 지시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명령은 그들이 민수기 32장에서, 모세와 세운 약속에 근거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들이 요단 강 건너편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 싸울 때에, 함께 나가서 싸우겠다고 모세와 다짐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시일이 많이 지났고 지도자도 새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했겠습니까? 그들은 얼마든지 자신들의 기득권을 이용하여 여호수아에게 반항 할 수 있었습니다. 설령 그들이 여호수아의 명령을 받들어 가나안을 정복하고 지파 별로 그 땅을 분배 받을 때에 이미 그들이 갖고 있는 땅보다 좋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궂이 목숨을 걸고 선봉에 나설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의 명령을 받은 세 지파의 사람들이 어떻게 합니까? 16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 세 지파 사람들은 이미 차지한 땅이 있었기 때문에 전쟁에 참여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어떤 지파보다도 너희가 먼저 선봉에 서서 가나안에 들어가라는 여호수와의 명령에 반항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누리던 기득권을 포기하고 공동체를 위해서 협력에 나섭니다.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좋은 믿음의 동역자, 협력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가진 기득권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협력할 때, 가나안의 축복을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동역자입니까? 아니면 구경꾼입니까? 하나님과 교회에 꼭 필요한 협력자로 끝까지 남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 속에서 나타나는 세 번째는 백성들의 헌신입니다. 17-18절을 말씀을 보면 "우리는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 것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무릇 당신의 시키시는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는 자 그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

여호수아가 하나님으로부터 격려와 지지를 얻었지만 당장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백성들의 지지가 없다면 상당히 힘겨운 싸움을 하게 될 것이 뻔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때, 백성들이 순종과 충성을 맹세하는 고백을 들었으니 여호수아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은 감격이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모세의 후계자로 삼으신 여호수아, 그리고 그의 협력자들과 백성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었을 때에 그들의 소망이었던 가나안 정복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성숙하고 미래 지향적인 신앙공동체에는 세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지도자와 같은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세를 청종한 것과 같이 당신을 청종하겠나이다" 이 말은 여호수아의 마음을 헤아려 여호수아와 같은 마음으로 헌신하겠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가장 힘이 날 때가 있다면 목사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따라 온전하게 사역하도록 목사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따라주는 성도를 만났을 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의 미래는 바로 저와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가 되느냐 그렇지 못하고 갈라지냐에 달렸다면, 우리 모두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 지도자의 영적인 권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 이것이 영적인 지도자입니다.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의 지도력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지도자로 인정될 때 최고의 권위가 있는 것입니다. 가장이 영적인 권위가 있을 때, 그 가정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목사는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우셨습니다’하며 겸손함으로 그 권위를 인정할 때에 우리 교회의 미래는 엄청난 성장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세 번째로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대개가 건강한 사람입니다. 반면에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대개가 병든 사람이 많습니다. 얼굴이 어둡습니다.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긍정적인 믿음의 언어가 있는 공동체는 아름다운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언어가 많은 공동체는 병든 공동체입니다. 긍정적인 믿음의 사람이 많은 교회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믿음의 세계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입니다. 열정적인 비전의 지도자와 신실한 협력자가 있으며, 철저히 헌신하는 백성들이 있는 한 그 공동체는 어떤 난관도 헤치고 가나안의 축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미래 속에 우리교회는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협력하며 헌신하여 이 세상의 어떤 교회, 어떤 신앙 공동체가 이루지 못한 큰 일을 이루게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후손이 이 땅 위에 더욱 번성하고 이 시대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영적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는 그런 능력 있는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가나안을 눈 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그마한 화분의 분재가 될 것인가 아니면 6층 건물 이상 크게 성장하여 모든 세상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흠모하는 홍송이 될 것인가 하는 선택에서 서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지도자 여호수아와 함께 신앙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무엇이 두렵습니까? 육신의 질병과 고통, 장래에 대한 두려움, 자녀에 대한 걱정, 재물에 대한 염려들. 여러분, 이런 것들은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실 것이라는 믿음의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오직 미래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힘차게 전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를 이루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여러분, 그리고 한사랑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한진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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