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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의 평안과 형통함 (시 1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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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평안과 형통함(시 122:6-9)   

파인애플이야기(The Pineapple Story)는 네델란드령 뉴기니(현재는 인도네시아령)에서 7년에 걸쳐 실제로 일어났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족은 밀림 속 깊은 곳에서 원주민을 위하여 일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나는 파인애플을 먹어야겠다고 결심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선교부에서 파인애플 묘목을 100그루 구해왔습니다. 그리고는 원주민 한사람을 고용해서 파인애플 묘목을 모두 심게 했습니다. 

드디어 3년 만에 파인애플이 익었지만 열매는 하나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원주민들이 모두 훔쳐 가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는 원주민에게 무척 화를 냈습니다. 이 파인애플을 훔치면 앞으로 병원진료를 하지 않겠습니다. 

당시 병원은 그의 부인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원주민들에게 약을 무료로 주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원주민들의 질병을 치료해 주고 목숨이 위태로운 이들을 살려주고 그들을 돕느라 녹초가 되어 있었습니다. 파인애플은 익는 족족 도둑맞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더욱 단호한 대처를 해 보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신선한 파인애플을 먹고 싶다는 이기심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병원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우리가 병원 문을 다시 열자 원주민들은 또 다시 파인애플을 훔쳐갔습니다. 내 손으로 심었으니 내입으로 파인애플을 먹는 것이 당연하죠! 이것이 밀림의 법칙이었습니다. 그래서 절반을 원주민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도둑맞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파인애플 나무를 모두 주고 새로 구입해 왔습니다. 그러나 파인애플 열매를 또 몽땅 도둑맞고 말았습니다. 

병원진료를 다시 중단하고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원주민들은 그들이 살던 밀림 속으로 떠나 버렸습니다. 나는 혼자 앉아서 파인애플을 먹고 말았습니다. 그 후 안식년을 맞아 귀국 했고 베이직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모두 드려야 한다는 진리를 배웠습니다. 

“그 파인애플 밭을 하나님께 드리자” 그는 파인애플 밭에서 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 열매를 얻으려고 싸워왔습니다. 내 것이라고 주장하며 내 권리를 내세웠습니다. 이 파인애플 밭을 주님께 드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원주민들이 내려와서 말했습니다. “당신은 드디어 그리스도인이 되었군요! 우리가 파인애플을 훔쳐도 당신은 이제 화를 내지 않으니 말입니다.”

“이제 그 파인애플 밭을 다른 분에게 내줬습니다. 그 밭은 내 밭이 아닙니다. 이제 당신들이 훔친 파인애플도 내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이제 더는 화낼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그 밭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우리가 멧돼지 사냥을 나가도 허탕치는 이유를 알겠군요, 아이들이 아픈것도, 아내들이 아이를 낳지 못한것도, 고기가 안잡히는 것도 다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라고 그들이 말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파인애플을 다시는 훔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파인애플 밭은 무엇입니까? 당신을 화나게 했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다른 사람이 침해하고 있는 당신의 권리는 무엇입니까? 당신의 모든 권리를 하나님 앞에 모두 내려놓으십시오. 당신에게는 계획, 의지, 재산, 친구, 의견, 명성에 대한 아무런 권리도 없습니다. 당신의 모든 권리는 이제 하나님의 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감사하겠다고 결심하십시오. 

(누가복음 9장 23절)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빌립보서 2장 5~11절)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하나님과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지 아니하시고 종의 신분을 취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높이 로리시고 예수님의 이름에 모든 만물이 무릎을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 이라고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Ⅰ. 교회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라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시편 127편 1절)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 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헛되도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에 의해서 교회 평안을 지켜주십니다. 

(시편 23편 1절,4절),
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4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성도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우리에게 때를 따라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지 않는 순간은 없습니다. 모든 순간 매순간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가복음 1장 35절),
“새벽 아직도 밝기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동안 하나님과 너무나도 아름다운 교제를 지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난님이셨기 때문에 이렇게 기도하지 않아도 되실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기도의 시간을 가질 필요성을 느끼셨다면 우리야 말로 얼마나 더 기도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빌립보서 4장 6~7절),
6절“아무것도 염려하지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절“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Ⅱ. 교회를 사랑하는 자가 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요한복음 14장 21절),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주님을 사랑하는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하듯이 말씀을 사모합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철을 따라 열매를 맺고 하나님의 형통하게 하심을 체험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성도는 내 삶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지켜주심을 체험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들은 십자가를 사랑합니다. 

(고린도전서 1장 18절)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십자가를 사랑하는 성도들은 십자가의 능력을 알기에 날마다 십자가를 집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신의 주장과 권리를 내려놓고 주님을 따릅니다. 교회가 십자가의 능력을 상실할 때는 그 영향력과 생명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결국 우리는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게되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살리신 그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게 됩니다. 

코카콜라는 현재 세계 200여 개국에서 팔리고 있는 청량음료입니다. 코카콜라는 미얀마에 60년만에 다시 들어감으로 이념과 종교의 벽을 넘어 북한과 쿠바를 제외한 전세계에 거의 모든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치를 지닌 상표가 코카콜라라고 합니다. 코카콜라의 사장이었던 로버트 우드러프(Robert Woodruf)는 ‘나의 꿈은 내세대에 전세계 모든 사람에게 코카콜라를 한잔이라도 맛보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훗날 사업성공을 물어보는 기자에게 “내 혈관 속에는 피가 흘르는 것이 아니라 코카콜라가 흐른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65억 인구 중에 기독교인 수는 16억이고 나머지는 모슬림 16억, 힌두교9억, 불교인5억 그리고 수많은 비종교인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고 사명이고 책임입니다. 코카콜라는 그들의 갈증을 잠시만 해결하지만 복음은 그들의 갈증을 영원히 해결해 줍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복음이 코카콜라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들은 십자가를 사랑합니다. 

(본문 6절~7절), 
6절“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7절“네 성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우리 교회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전교인이 교회 평안을 위해 기도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교회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은 좋은 소식이고 또한 기쁜 소식입니다. 복음은 인생을 바꿉니다. 복음은 삶의 목적과 의미를 줍니다. 복음은 내세에 대한 소망을 줍니다. 복음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는 능력입니다. 

성경은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답다고 말씀했습니다. (롬10:15) 교회의 평안과 형통함을 위하여 기도하시고 사랑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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