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지상 최대의 관심 (요 21:15-20)

첨부 1


지상 최대의 관심 (요 21:15-20)

사람을 평가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영적 상담학(Spiritual Counselling)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관심과 질문입니다. 질문이라는 것은 그냥 묻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의 관심이 질문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고 난 뒤 그들이 숨어 있을 때입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던졌던 가장 관심 있는 질문은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범죄한 아담에게 묻고 싶은 말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장 관심 있게 던졌던 질문은“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입니다.

오늘 본문은 실패한 베드로를 만난 예수님께서 가장 관심 있게 던지는 세 가지 질문이 소개됩니다.“나를 사랑하느냐?”입니다. 실지로 실수 많고 함량미달 같은 행동을 한 베드로에게 묻고 싶은 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모든 질문을 다 접어 두시고 가장 관심 있게 던졌던 질문은 사랑의 질문이었습니다.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이란 글로 결론적인 대답을 대신하고 싶습니다.

그는 세 가지 가장 중요한 인생의 질문을 이렇게 요약합니다. 1)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2)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3)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그의 대답은 본문의 베드로를 향한 주님의 대답과 다르지 않습니다. 1)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 순간>입니다. 2)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당신이 지금 <만나고 있는 그 사람>입니다. 3)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만나고 있는 그를 사랑하는 일>입니다. 

1).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본성이 사랑입니다.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2). 가장 큰 계명으로서의 사랑    
(마 22: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마 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 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 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 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3). 율법의 완성으로서의 사랑
(롬 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롬 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롬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4) 새 계명으로서의 사랑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5). 제자 됨의 표시로서의 사랑
(요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6) 가장 큰 은사로서의 사랑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7) 허다한 죄를 덮는 사랑
(벧전 4: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8) 성령의 열매로서의 사랑
(갈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갈 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9) 믿음의 유무를 가리는 시금석(試金石)으로서의 사랑
(요일 3:17)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요일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10)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조건으로서의 사랑 
(요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 아무나 사랑을 하나 눈이라도 마주쳐야지 

11) 두려움을 내어 쫒는 사랑
(요일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2) 사명자의 가장 큰 조건은 사랑입니다. 
(요 21: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 21:16)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상에 수 없이 많은 문제가 있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 원인은 알고 보면 사랑의 문제입니다. 바로 사랑을 하지만 대상이 잘못된 사랑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후 4: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요일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세 번이나 사랑의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나 이 질문은 똑 같은 내용이 아닙니다. 이 사랑의 서약을 받은 후에 예수님은 실수 많고 부족한 베드로 일지라도 큰 사명을 맡기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고기를 잡을 때는 갈릴리 호수가에 평범한 한 어부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주신 사명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때는 인류 역사에 최고로 존경을 받는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류 역사의 지상 최대의 관심은 주님이 나에게 부여하신 사명에 사랑을 다 하는 가 아닌가라는 것입니다. 
지상 최대의 관심은 사랑입니다. 

1. 사랑의 대상을 바로하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불행과 실패는 사랑의대상을 잘못정한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사랑해서 안될사람을 사랑한 것 이 문제였습니다.
   
2. 사랑의 목적을 바로 정하라는 것입니다.
 
(요21:16)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마26:33)에 보면 베드로는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나는 죽을지언정 주를 따르겠습니다’ 하고 자기를 예외시하고 있는 태도입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내가 예수를 부인하다니요, 말도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모르시는구먼요. 내가 얼마나 충성된 사람인데요’ 하고 장담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자기를 특별하게 생각하더니 필경은 특별하게 예수님을 배반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도망을 치기는 했지만 모른다고 잡아떼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자신을 특별히 넢이더니 특별히 떨어진 것입니다. 호언장담하는 동안에 그는 자기 존재를 몰랐고, 자신의 나약함도 몰랐고, 자기의 진실을 몰랐으며, 나아가서는 그리스도의 귀한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는 영적인 마음의 귀가 없었습니다. ‘내가 십자가를 지겠고 사흘만에 부활하리라’고 하신 이결정적인 복음도 그는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그 중요한 말씀들은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하고 그저 장담만하고 있었습니다. 이 얼마나 큰 실수였나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③ 베드로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병들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했습니다. 사랑이 없어서 주님을 부인하게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보활하셨습니다. 잃어버린 제자도를 회복해야 되겠는데 베드로는 용기가 없었습니다.

   
3. 사랑의 방법을 바로 정하라는 것입니다.

(요21: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첫째는, 끌려가는 인생입니다.
다 팔자소관인데, 잘못된 운명인데 어쩔수없이 질질 끌려가는 인생입니다. 원치않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하고 싶지않은 일을 합니다. 나가고 싶지않은 직장에 나갑니다. 먹고 싶지않은 음식을 먹습니다. 마치 밭을 가는 소처럼 코가 꿰어 끌려가는 인생입니다. 
이런 삶은 체념과 인내속에 살아갑니다.

둘째는, 반항하는 삶입니다. 
주먹을 가지고 바위를 치듯이 되지도 않는 일을 억지로 해봅니다. 때로는 뜬 구름 잡는 소리나하고 세상을 원망하는 자세입니다. 늘상 불평과 불만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세째는 삶을 사랑하는 자세입니다.
내게 주어진 길을 억지로 끌려가지 않습니다. 무모하게 반항하지도 않습니다.
주어진 인생의 모든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네카의 말에 “운명은 복종하는 자는 태워가고, 반항하는 자는 끌고간다”고 했습니다.

신학이 힘들지 않느냐? 저는 힘이 들지 않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평산교회 목회가 힘들지 않는가? 사랑하기 때문에 힘들지 않습니다.

직장생활이 힘들고 어렵습니까? 환경이 나빠진게 아닙니다. 
사랑이 식어진것입니다. 
가정 생활이 어렵습니까? 집이 작고 가전 제품이 없어서입니까? 
사랑이 식어기 때문입니다.
새벽기도 어렵습니까?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면 힘들지 않습니다.

야곱을 보세요. 라헬을 사랑하니 그녀를 위해 14년간을 머슴살이를 해도 수일같이 지나더라.  피곤하고 힘든이유가 뭔지 아쉽니까? 사랑이 식었습니다. 말세의 첫 징조는 사랑이 식는다고했습니다. 관심있는 사람에게 못 당한다. 관심있는 사람은 열심있는 사람에게 못 당한다. 그 일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에게 못당한다. 

1. 사랑의 중요성

화초를 제일 잘가꾸는 사람이 누구줄 아십니까? 화초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키울수 있을까?  사랑하는 것입니다. 
서커스단의 아가씨가 맹수를 움직입니다. 말한마디로 앉게하고 일어서게하고 춤을 추게합니다. 그 비결은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만나시고 사랑을 확인합니다. 물을 말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과거를 뭍지않았습니다. 실수를 묻지않았습니다. 허물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물은 것은 사랑입니다. 그 이유는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때문입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왜 똑같은 말을 세번 반복했을까요?

Ⅰ.예수님을 따르는 가장 높은 신앙의 단계가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훈련의 단계는 삼단계입니다.
신앙의 삼단계입니다.
신앙고백 - 죄인 됨의 고백 
믿음의 고백 
사랑의 고백

미국 시카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미국에서 박사 학위 과정을 밟고 있던 한국 유학생 백승기씨가 학비를 벌기  위해 시카고 시내버스에 운전기사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 저녁 늦게 버스를 운전하고 있는데 세명의 강도떼가 버스에 올라타 돈을 다 빼앗고 총을 쏘고 달아났습니다. 피가 낭자하게 흘렀습니다. 행인들은 행여 그 사건에 잘못 말려들어  귀찮을 것을 염려하여 아무도 구출 작업에 개입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한 택시 기사가 자기  차를 세워 놓고 달려와 사태를 보고는 앰브럼스를 부르려고 하다가 앰브런스가 오는  동안 죽을 것 같은 상황인지라 빨리 자기 차에 태우고 질주하여  장로교 계통의 성 루가병원 응급실에 입원시켜서 가까스로 위험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아직 총알 제거 작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주일 그 택시 기사가 나가는 교회에 나가 백승기 학생이 간증을 합니다. "나는 예수도 안 믿고 교회도 나가지 않는 사람이지만이  택시 기사의 사랑 때문에 살아났습니다. 오늘부터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나오기로 결심했습니다."

로마서 13장8절에 "피차 사랑의 빛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빛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무리는 사랑의  빛을 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들은 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고 서로 사랑하는 믿음과 신앙을 가져야 될 줄 믿습니다.
                                                                 
① 강원도 어느산골에 있었던 일입니다. 어머니가 잠시 출타한 틈에 혼자 기어다니며 놀던 어린아이가 훨훨타는 연탄위에 떨어진것입니다. 얼굴이 타서 일그러져 짐승 같이 되엇습니다. 어머니가 이아이를 엎고 나가면 모두 징그럽다고 합니다.무섭다고 합니다. 저 아이 꿈에 나타나면 어떻게 하나 할 정도로 모두피했습니다. 자신의 뱃속으로 난 어머니지만 도저히 키울 용기가 없었습니다. 아이를 내다 버렸습니다. 이아이가 홀트 아동복지회로 들어갔습니다. 아무도 데려갈려고 하지 않습니다. 잘생긴 아이만 데려갈려고 합니다. 그런데 덴마크의 중학교 교사 부부가 데리고 갔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다 아름답게 보입니다. 세 번 성형수술을 해주고  그 흉한 얼굴에 입을 맞추고 사랑해 주었습니다.이 아이가 어른이 되어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이 사랑의 대상이 될 때 어려운 이웃이 보입니다.

3. 사랑의 목적을 바로하라

① 독일사람은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일을 맡깁니다. 
② 미국사람은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일을 맡깁니다.
③ 일본사람은 전공이 무엇인가를 보고 맡깁니다.
④ 우리나라사람들은 누구집아들인간보고 졸업장 보고 맡깁니다. 
⑤ 예수님은 사랑하는 가를 보고 맡깁니다.

아주 우스운 이야기입니다마는 얼마 전에 96세 된 할아버지와 92세 된 할머니가 텔레비젼에 나와서 이렇게 인터뷰하는 걸 보았는데 결혼 70주년 기념이랍니다.  참 지긋지긋하게 같이 살았더만요.  근데 결혼 70주년 기념, 그런 프로그램에 나와가지고 이말 저말로 이렇게 인터뷰를 하는데 참 인터뷰 끝에 그 할아버지한테 아나운서가 짓궂은 질문을 했어요.  "만일에 죽었다가 다시 태어난다 하더라도 이 부인하고 결혼하겠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할아버지는 가만히 있더니 "좀 생각해 봐야겠는데요" 대답이 시원치 않더라구요.  그런데 할머니보고 물어봤어요.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는 길이 있다면 다시 이 남편과 결혼하겠습니까?" 했더니 대답이 전혀 다릅니다.  "내가 돌보아 주어야죠."  뭐 사랑한다 안 한다, 결혼한다 안한다가 아니고 저 사람에겐 내가 필요한다 이거요.  "내가 도와줘야 됩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더라구요.  그것이 사랑입니다.

1965년 7월에 영국 웨일스의 시골에서 태어나 엑세터 라는 대학 불문과를 졸업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나이가 25세가 되든 해에 그러니까 1990년이죠? 그때 두 가지 일을 이 여자가 당하게 됩니다. 하나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일이고 또 하나는 자기가 일하든 그 직장에 임시직으로 있었는데 해고를 당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영어강사를 하기위해서 포르투칼로 떠납니다. 거기서 한 저널리스트 기자를 만나서 사랑에 빠져 그녀는 1992년에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해 제시카 라는 이름을 가진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이 결혼생활은 3년이 못되어서 파경에 도달하게 됩니다. 별수없이 생후 4개월 된, 생후 4개월된 딸을 안고 이 여인은 다시 조국인 영국으로 돌아옵니다. 자기 여동생이 살고있든 에든버러로 돌아와서 단 방 한칸짜리의 아파트에 전세를 얻어서 거기서 정착하게 됩니다. 

때로는 이 딸에 대한 보육비가 없어서 3년 동안 주당69파운드의 정부생활비 보조비를 받고 있었는데 때로는 이 보조비 마져도 끊어져 아기에게 우유를 먹일 수 없어서 맹물을 먹여야 하는 그런 비참한 생활의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경에서도 이 여인이 포기하지 않은 것이 꼭 하나 있었어요. 그것은 뭐냐 하면 작가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할일 없이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가지고 공원을 돌아다니든 어느날 갑자기 이 여인의 머리 속에서 이야기 하나가 펼쳐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아기를 한쪽에 뉘어놓고 고물 타지기를 끌어내어서 그것으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1996년, 한 4년 전이죠? 6월에 원고 한 뭉텅이를 들고 이 여인은 어떤 출판사를 찾아갑니다. 그러나 출판사는 보기 좋게 거절을 했습니다. 또 다른 출판사 블룸스웰 이라는 출판사에 가져갔더니 한번 출판해 보죠. 그래서 그 이야기가 출판되었습니다. 그것은 연속 지나간 3년동안 영국이라는 경계선을 넘어서 미국 구라파의 전역, 세계40개국 한국을 포함해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소위 전세계 해리 포터의, 해리 포터의 신드룸 을 일으키고 있는 마법사이야기의 주인공인 '조앤롤링' 이라는 여인의 이야기 입니다. 

이것은 상상력에 근거한 꿈, 버릴 수 없는 이 꿈에 대한 집념,이 희망의 제기의 한 드라마를 보여주고 있는 단면입니다.

우리가 아~금년 이 첫째 달에 추천하는 책 가운데 하나가 이 강영우 박사가 쓴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라는 이 책자입니다. 이 책자는 맹인으로서 한국 최초의 박사였든 강영우 박사의 그런 일종의 글입니다. 자서전 적인 글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 글에 보면은 자기의 차남 둘째 아들이었든 진영이의 이야기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둘째 아들 이 진영이가 아~ 중학교 일학년에 들어갔을 때 숙제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것은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 서슴지 않고 진영 이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마이클 죠단' 이라는 이 스포츠의 천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이 스포츠의 천재를 좋아하는 이유를 쭉 썼습니다. 그것이 중학교 들어가서 쓴 숙제에요.

그런데 조금 더 철이 들고 중학교를 졸업하는 중학교 3학년 때 공교롭게 꼭 같은 숙제를 봤습니다. 내가 존경하는 사람, 그때 진영이는 존경하는 사람을 바꾸었어요. 더 이상 마이클죠단 이 아니라 내 아버지라고 썼습니다. 맹인의 핸디캡을 디디고 일어나서 미국에 가장 존경 받는 사람 50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 끼여서 수많은 어두운 사람들에게 빛을 전하고 있는 그의 아버지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자기의 아버지를 가장 존중하는 사람이라고 썼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안습니다. 좀더 시간이 흐른 후에 진영이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나에게 만약 다시 한번 똑같은 제목으로 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존경하는 사람이 또 바뀔 것 같다. 이번에는 틀림없이 나의 어머니가 될 것 같다. 내가 좀더 철이 들면서 생각해 보니까 우리 아버지가 그 어두움의 시간을 그 곤고한 시련의 시간을 견디고 일어설수 있었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가만히 관찰해 보니까 그것은 엄마의 사랑이였다. 아빠를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격려해주고 그 곁에 머물러서 아빠의 눈이 되고 아빠의 손이 되고 아빠의 발이 되었든 우리 엄마, 그러면서 우리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워준 우리 어머니의 사랑 때문에 우리 아버지는 아버지가 될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리포터 의 이 마법사의 이야기의 저자인 조앤롤링의 이야기도 비슷한 것입니다. 결혼의 실패 후에 그는 죽어버리고 싶었습니다. 다시 일어날수 있는 힘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그 곁에 몇몇 친구들의 우정이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고 그는 말합니다. 그를 여전히 믿어주었고 희망을 주었고 격려 할 수 있었든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이 아니였다면 그녀는 다시 일어설 수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 마법사의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주인공인 헤리의 단짝 친구인 론을 통해서 친구의 우정을 부분적이나마 투사 할려고 했다 라고 그는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습니다. 사랑이 있다면 우리는 일어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사랑하는 친구에게 조차 가족에게 조차 버림을 받는다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할 까요?

베드로에게 있어서 자기의 최대의 사랑은 이제 주님이였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 실패의 원인이 자기 자신에게 있었든 것은 사실이지만 아마도 주님 마져도 자신을 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자기의 죄책감 때문 이였을 것입니다. 나 같은 제자를 우리 주님은 더 이상 상대하시지 않으실꺼야, 주님은 나 같은 사람을 더 이상 사랑하지는 않으실꺼야 이렇게 생각 했었을것입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21장의 이 마지막 장을 읽어보면은 어떤 사건이 베드로에게 일어납니까? 세가지 사건이 일어납니다. 

첫째로 주님이 찾아오셔요. 베드로가 주님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주님이 도망치고 있는 베드로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베드로를 향해서 변화없는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말로 한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셨습니다. 

강영우 박사의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이책의 서론에 보니까 아기 독수리 이야기가 나와요. 로버트슐러 목사가 본래 했든 얘기인데 그분이 인용했습니다. 아빠 독수리가 나를 부르셨습니다. 절벽 끝으로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다가섰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나를 절벽 밑으로 떨어트리는 것이 였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아빠 독수리가 아기독수리를 절벽 밑으로 밀어 내리는 순간 그것은 고난이였습니다. 어쩌면 불안이 없고 절망 이였을지 모릅니다. 나는 죽었다. 그러나 처음으로 필사적으로 살기위해서 날개 짓을 하는 순간 이 아기독수리는 자기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 순간부터 그에게는 무한한 하늘의 공간이 비젼의 공간으로 변화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물론 아빠 독수리의 훈련은 계속 되었을 것 입니다. 이 아기 독수리가 아주 땅에 떨어질려고 하면 지체없이 아빠독수리는 내려와 그 날개를 펴고 아기 독수리를 안았을 것 입니다. 성경에 재미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을 하다가 시내산 산정에 왔을 때 하나님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보고 이렇게 말씀하셔요. 내가 독수리 날개로 너희들을 업어서 여기까지 왔다. 

그러나 그 독수리와 같은 하나님은 우리를 또 절벽아래로 밀어뜨리는 일을 할지 모릅니다. 그냥 내버려두는 것은 아니에요. 계속 내 곁에 다가오시면서 너는 날 수가 있다고, 날아야 한다고, 그리고 걱정하지 말라고 내가 너를 도와준다고, 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하나님의 능력을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면서 우리가 우리의 날개짓을 새롭게 할 수가 있다면 금년 안에 우리의 가정 교회 우리 민족의 미래는 새로운 가능성의 공간이 위대한 도전의 공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믿습니다. 

날개를 펴십시요. 하나님을 찬양하며 힘차게 오르십시요. 비젼의 새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