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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 하나님의 언약, 예수그리스도로 맺어진 영원한 가족 (마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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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나님의 언약, 예수그리스도로 맺어진 영원한 가족 (마 12:46-50) 

* 그리스도 이름으로 마귀의 일을 버릴 때 성령충만으로 행복이 시작된다

예전에 신앙생활을 할 때,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을 때 감격하고 은혜도 충만했고, 예수님을 잘 믿고 싶어서 목숨 걸고 좋은 것은 찾아서 다녔던 적이 있다. 그런데 제 깊은 내면에는 안 풀리는 문제가 있었다. 바로 전도가 안 되는 것이었다. 길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소금이나 물을 맞기도 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데리고 살면서 전도제자로 키워보려고 했지만 안 되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응답이 없고, 지속하는 힘도 없어 원망, 불평, 책임전가를 하며 제 안에서는 계속 욕이 나왔다. 

제가 왜 그러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으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다녔다. 성경공부란 공부는 다 해봤다. 외국에서 들여 온 성경공부까지 해 봤다. 그 뿐 아니라, 국내 교회에서 하고 있는 내로라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석했다. 입신까지 해봤다. 그것으로도 안 되어 삼각산, 칠보산, 같은 명산을 다니면서 비닐을 뒤집어쓰고 기도도 많이 했다. 그래도 안 되었다. 

결국 ‘이게 아니다’ 하는 탄식이 제 영혼에서 나왔다. 제 자신이 뭔가에 속고 있고, 다른 사람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다가 복음을 만나고 마16:16,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후 성도들 앞에서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여태까지 사기꾼으로 목회했었다”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를 알게 된 후 공중권세 잡은 마귀가 지금 모든 영혼을 장악하고 있으며, 구원받은 성도는 엡2:1~7, 죄의 권세에게 묶여 죄와 허물로 죽었던 과거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회복되어 새 생명을 받았음에도, 프로그램으로, 성경공부로, 다양한 우리의 기준, 생각으로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자 신앙생활이 변질되고 인생이 안 풀리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이상한 사람으로 변질되었다. 

2천 년 전에 그리스도가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렸음에도 그리스도에 대한 절대적 유일성이 없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현재 엡2:2, 공중권세 잡은 자, 사망권세 잡은 자, 지옥권세 잡은 자가 장악하고 있다. 그래서 구원을 받았지만 그리스도의 유일성으로 들어가기 보다는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라 세상풍습을 좇고 불순종 가운데 역사하는 진노의 자녀로 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우리를 살리셨다면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아있어야 하는데 하늘에 앉아있는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권세로 살지 못하고 시달리며 사는 것을 알았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이 지금 구원받은 자녀를 통해 역사하심에도 이 비밀을 알지 못한 채 막연히 구하는 사람으로 전락되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만 새롭게 시작해보자. 이것이 바로 버리는 행복이다.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빠져 사망권세 잡은 사단에게 얽매인 것을 그리스도로 풀어낼 때, 하나님이 성령으로 역사하신다. 버리는 행복 속에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짐을 알게 되었다. 

요16:13, 진리의 성령이 너희 가운데 오시면 그리스도가 너를 인도하시고 장차 일어날 일과 예수님이 하실 말을 생각나게 하시고 성령의 진리는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시고 예수님이 계셨던 삶의 현장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오늘 우리 예수님이 피보다 더 진한 나의 형제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움켜잡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는 사람은 피보다 진한 나의 형제, 나의 어머니, 나의 자매가 된다. 우리 예수님과의 관계가 피보다 진한 순종의 사람, 믿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 우리 하나님의 언약, 예수 그리스도로 맺어진 영원한 가족  

→ 성도는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마라, 하나님은 말씀하신 그대로 성취하시기에 강단메시지에 집중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나는 왜 안될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제가 어떤 사기꾼에게 거의 17년 동안 8천만원을 빼앗긴 적이 있다. 사기꾼은 포기 안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증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포기한다면 사기꾼보다 못하다. 아무리 실패를 거듭해도 십자가 보혈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성령으로 보증으로 받았기에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노래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신다. 거듭되는 실패로 무기력에 빠져 자포자기 하고 싶은 생각이 온다면 “사망아, 질병아, 무능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나는 일어나 걸어갈찌어다!” 이렇게 할 때 순종의 자리에 있게 된다. 

왜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가?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행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창21:1, 사라에게 내년 이맘때 아이가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불가능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를 모르십니까, 나는 할머니가 되었고 내 남편 아브라함은 이미 끝났습니까, …”라고 따지지는 않고 사라는 그냥 웃었다. 너무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니까 감히 말은 못하고 웃은 것이다. 하나님은 사라가 웃는 모습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네가 웃었으니 내년 이 맘 때 아이가 때어나거든 이름을 ‘웃음’이라고 지으라” 

그렇게 하신 이유는 아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이 무능한 사람에게도 힘을 주시며 끊어졌다고 생각했던 곳에 하나님의 기적은 시작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말씀대로 하나님이 행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맺어진 영원한 가족이라면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시키는 최고의 전도제자가 되길 바란다. 

뭔가 안 되는 사람은 7일 정도만 금식기도라도 해 봐라. 청평에 가면 청평기도원, 하늘산 기도원이 있다. 하늘산 기도원은 많이 먹고 부르짖으라는 분위기고, 청평기도원은 금식하며 기도하는 분위기다. 혼자 가지 말고 누군가가 같이 가서 튼튼한 나무에 묶어주고 물병만 달아줘라. 그리고 물을 빨면서 다른 것 하지 말고 강단 말씀만 집중적으로 들어라. 아무도 만나지 말고 강단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7일간만 들어라.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저 사람 때문에 미치겠다’고 말 할 필요 없다. 7일만 강단 메시지를 들어봐라. 

지금 하나님은 우리에게 경고하고 계신다. 공중권세 잡은 마귀가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그리스도 이름을 찾지 않을 때 원수들이 가라지를 뿌리고, 혼미케 하고, 불순종하는 영을 매일같이 우리에게 집어넣어서 뱀구덩이로 만들었기에 안 된다고 하신다. 그래서 오는 세대와 가는 세대도 안 되고 예수 믿고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딱딱하게 굳어져서 영혼에 악한 귀신 일곱이 들어가서 점점 안 된다는 것이다. 뱀구덩이로 변해버린 사람에게서 나오는 소리가 헛소리, 잡소리다. 

공중권세 잡은 마귀에게 잡혀 세상 풍습에 젖고, 세상 문화에 젖고 세상 예술에 젖고 불신자 보다 못한 수준으로 전락한다. 왜 그런가? 악한 귀신 일곱에게 잡혀서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기에 진노가 찾아온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내 어미, 내 형제, 내 자매이기 그리스도 이름으로 책임져주실 것을 주님은 약속하셨다. 

진짜 응답을 받으면 모든 사람이 수용되고 교만해지지 않는다. 내 힘으로 했다고 하지 않고 십자가 죽음을 통해서 죄와 허물로 죽은 나를 살렸기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기에 저 생명을 사랑하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예수님은 마귀를 대적하라고 말씀하셨다. 강한 자 마귀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하지 않으면, 마귀는 교회 가는 것을 싫어하기에 교회에 가기 싫다. 

제가 초기에는 예수님이 좋아서 “예수 사랑, 나의 사랑 내 맘속에 넘쳐 당신을 사랑해” 하면서 노래를 했는데,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했는지, 정말 보잘 것 없고 사람들이 싫어서 버린 사람들을 데리고 살 정도였는데 어느 날 교회까지 가기 싫었다. 그래서 성경도 보지 않았다. 성경 속에 담긴 하나님의 진리를 발견하기 보다는 진리를 찾기 싫었다. 진짜 복음 만나면 마귀가 밟히기 때문이다. 제 영혼에 진리를 찾지 못하도록 저를 사로잡고 있는 존재를 보았다. 

그 뿐 아니라 예수의 은혜라는 단어도 싫었다.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을 받았다는 소리가 너무 싫었다. ‘내가 믿고 싶어서 믿은 거지 무슨 은혜야.’ 성경자체를 부정하고 싶었다. 마4:17, 모든 이방의 생명, 이스라엘 생명이 어둠으로 덮여있고 생명의 빛 되신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마4:19, 너희는 나를 따라 오너라, 너희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심에도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따라가지 못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마28:20, 볼찌어다 세상 끝 날까지 하나님은 우리를 분, 초라도 떠나지 않고 우리와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 보여야 하는데 보이지 않았다. 

2천 년 전에 생명의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따라가야만 버리는 행복이 시작된다. 예수님이 당신을 따라오라고 했을 때, 예수님이 택하신 사람들은 배도 버리고 가족도 버리고 예수님만 따라갔다. 왜 버리는 행복이 있었을까, 하나님의 계획을 보았기 때문이다. 나를 짓누른 어두움,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것 같으면서도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고 어둠으로 덮여있는 우리에게 생명의 빛으로 찾아오는 분이 당신을 따라오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는 자들을 향해 예수님은 “나는 요나보다 더 크고, 솔로몬보다 더 크다, 너희가 나를 알았다면 오그라든 것이 펴질 것이다.”라고 하셨기에 예수 그리스도 앞에 시비 걸지 말고 어설픈 질문 던지지 말고 예수는 그리스도란 믿음으로 생명의 빛을 가지고 어둠을 밀어내길 바란다. “나를 덮고 있는 어둠의 질병은 산산이 그리스도로 무너질찌어다.” “영혼의 답답함, 교회 가기 싫고 복음의 비밀인 그리스도의 유일성 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잠기지 못하게 하고, 나를 살려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은 그리스도로 산산이 무너질찌어다“ 하고 풀어내라. 이렇게 풀어내는 예수님의 어미, 형제, 자매라고 하셨다. 

 
→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 안에 똬리를 틀고 있는 강한 자를 결박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을 누리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뜻을 찾게 된다. 마태복음 12장 전체를 하나로 요약하면 ‘안식일의 주인,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예배드릴 때,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를 어둠으로 덮고, 공중권세 악한 마귀가 잡고 있는 것을 그리스도로 결박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예배 때 오그라들었던 모든 것을 풀고 해방시키길 바란다. 이것을 풀어내는 사람이 피보다 진한 관계라는 것이다. 풀어봐야 알게 된다. 그래서 묶여있고 눌려있는 불신앙의 뿌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무너지길 바란다. 그리스도의 편이 아니면 예수님을 대적하게 된다. 성령을 해치게 되어 오는 세대와 가는 세대에 죄사함을 받지 못한다. 이런 사람을 향해 악한 귀신 일곱이 들어갔다고 한다. 강한 자를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결박한다면 이 땅의 것을 털 수 있다. 응답이 없고 뭔가 쪼그라든다고 원망, 불평하지 마라, 예수님과 함께 세상을 털기 위해 갔더니 강한 자가 버티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이 함께 계심에도 강한 자에게 항복한다. 예수님을 형사정도로만 생각해도 강한 자를 결박 할 텐데, 기적이 일어날 텐데. 강한 자가 쇠망치, 낫을 들고 버티고 있는 것을 보자, 주눅이 든다. 권총 찬 순경이 있으면 강한 자가 무서운가? 우리가 먼저 “손들어!” 할 것이다. 강한 자를 꽁꽁 묶어놓고 그 집에 있는 것을 털어 나와야 함을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공중권세 잡은 마귀에게 세상 것을 다 빼앗기고 지래 겁먹고 함께 하는 하나님의 비밀은 알지 못하고 성전보다 큰 자, 솔로몬보다 큰 자, 요나보다 큰 자요, 성전에 주인되신 만왕의 왕, 공중권세 잡은 능력의 하나님이 오셨음에도 그곳에 관심이 없다. 이렇게 기독인들이 영적인 눈이 완전 닫혀 버렸다. 

강한 자를 결박하면 이 세상 것을 털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왜? 여러분이 이 세상에 정복자로 우리를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이다. 행1:8 아브라함이 이삭대신 수양이 죽는다는 엄청난 비밀을 발견하고 대적의 문을 취하는 축복을 받았다. “이제 너를 대적할 자 없기 때문에 가는 곳마다 승승장구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창22장 이후로 아브라함에 대한 기록이 없다. 문제 될 것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전에는 문제가 올 때마다 불신앙을 쓰고 마누라도 빼앗기는 두려움에 빠졌지만, 그리스도로 단을 쌓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 하나님이 모든 승리를 안겨주심을 기록했다. 전쟁 중에는 중립지대가 없다. 현재, 공중권세 잡은 악한영이 잡고 있기에 불신앙이 뿌리내리면 악한 영이 장악하고, 과거 것을 버리면 새로운 행복이 시작된다. 

그리스도 능력으로 싸우길 바란다. 그래서 성경전체는 하나님의 성령을 소멸치 말고, 근심케 하지 말고 성령 충만을 받고 땅 끝까지 되어지는 축복을 받을 것을 기록하고 있다. 성령을 거부하면, 성령의 검으로 싸우지 않는다면, 마치 자신이 걸터앉은 나뭇가지를 스스로 톱질 하는 것과 같다. 우리를 위해 오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사악한 잔머리를 통해서, 불신앙의 뿌리를 통해서 끊어버린다. 성령의 검으로 우리 자아를 끊어버리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살려내는 최고의 날이 되길 바란다. 
 
마28:20, 나는 한시도 너를 떠나지 않겠다.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너는 나를 따라오너라, 그리하면 너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할 것이다. 막3:13~15, 너와 함께 있기 위함이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도 있게 하심이라, 그 권세를 주신 하나님이 수고 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고 하셨다.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자, 나를 부르시고 쉬게 하시고 인생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다고 하는데도 왜 오지 않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전쟁 중에 미군이 지프차를 몰고 달리는데 할머니가 짐을 이고 메고 아이를 안고 가기에 할머니를 차에 태웠는데 할머니는 자신이 든 짐과 아이를 차에 내려놓지 않았다고 했다. 무거우니 내려놓으라고 하자 차가 힘들까봐 못 내려놓는다고 했단다. 이런 수준이다. 우리의 모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하나님이 대신 지시려고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과 재림을 통해서 다 이루어 놓으셨다. 강한 자만 결박하고, 하나님이 없다고 하고 그리스도를 부르지 못하게 하는 저주의 영을 결박하면 세상을 정복하게 된다. 이런 사람이 피보다 진하다. 이것을 거부하는 이유는 싸가지 없는 영이 있기 때문이다. 

마6:33,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이다.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 나라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게 된다. 고전3:16,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빌3:20, 천국시민권을 가진다. 하나님 나라가 임한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를 들어야 한다. 그런데 왜 세상 소리를 듣고 시름시름 앓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면 마귀가 다시 들어간다. 

요13:2, 가룟유다 속에 생각을 타고 마귀가 들어갔다. 그래서 생각이 뱀 구덩이가 되어있다. 뱀과 같은 생각만 한다. ‘교회가기 싫어, 복음의 유일성은 싫어,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는 싫어… 남에게 어떻게 그리스도를 말할 수 있어’ 열매를 통해서 그 나무를 알게 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삶을 바꿔야 분명한 열매가 나온다. ‘네가 하는 말이 너를 구원할 수 없고 너를 저주 한다.’ 어떤 나무에 어떤 열매가 있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진다. 열매가 맛이 있어야 하지 않은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사람은 맛있는 열매를 맺는다. 


→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한 사람만이 예수님의 영원한 가족이 된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한 사람이 내 형제, 내 자매, 내 어미가 된다고 말씀하셨다. 생각이 더러우면 온전한 말을 할 수 없다. 남을 비아냥거리고, 비판만 한다. 그래서 마12:28, 그리스도에 힘입어 똬리를 튼 마귀를 복종시켜야 한다. 예수사랑교회는 십자가 보혈로 세웠기에 서로 보듬어 주고 축복해주고 일으켜 세우길 바란다. 열매를 보면 어떤 나무에 붙어있는지를 안다. 예수사랑교회가 여기까지 오는 과정은 다른 것이 아니다.

제가 예수님 나무에 붙어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다. 의심하고, 부정하면 끝이 없고 과거를 알면 끝이 없고 그래서 선과 악을 구분시켜 율법으로 몸부림치며 살고 나 하나만 하나님의 기쁨이 되면 된다는 이기주의에 빠져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도 못하고 건져내지도 못한 채, 고독하게 죽을 것이다. 그런 죽음에서 빠져나오는 길은 그리스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처럼 내 이웃도 사랑하는 힘을 갖길 바란다. 이것이 전도의 열매고 응답의 사람이다. 

그래서 여러분도 모르게 성령에 충만해지고, 진짜 응답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하나님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정말 사랑하며 응답 달라고 할 것 없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더 사랑하게 된다. 진짜 사랑을 해보면 사랑받은 사람은 더 사랑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다. ‘저 사람이 왜 나를 거부하느냐’고 하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오그라들면 안 된다. 안식일에 펴야 한다. 우리 영혼에 무엇이 맺혀있는가? 아니꼬운 것이 있는가? 기분 나쁜 게 맺혀있는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고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살아계시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메말라 있는가?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당신의 피를 흘리셨다. 그런데 그분이 아니꼽게 하고 계신가? 우리 교회이름이 예수사랑교회다. 어떤 자리에서도 사람에게 발을 씻겨줄 대야를 준비하길 바란다. 우리 예수사랑교회는 진짜 응답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 참된 하나님의 사랑이 거하기에 하나님이 사랑인 것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이 여러분 영혼에 흘러넘치길 바란다. 이것이 순종이다. 순종은 피보다 진하다는 것이다. 

* 완악하고 딱딱하게 만드는 사단의 머리를 밟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피보다 진한 영원한 가족이 되자 

창3:15, 마16:16을 고백했고 사단의 머리를 밟았다면 버리는 행복이 시작된다. 완악하고 딱딱한 것을 버리고, 사람을 만나면 시비 거는 것을 버리고 사람을 무시하는 교만을 버리길 바란다. 지난 삼일 밤 신앙생활에 가장 나쁜 것이 교만이라고 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여러분이 십자가 구속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세상의 그 누구를 사랑하지 못하겠는가? 우리 영혼에 왜 사랑이 없는가? 강한 자가 결박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적자, 세상 정복하지 못하게 하는 자, 손을 내밀지 않게 만드는 것, 손을 내밀면 손해 보는 것처럼 여기게 하는 똬리를 틀고 있는 저주의 영을 무너뜨려야 손을 내밀 수 있다. 오그라들게 하고 무기력하게 만들고 실패 속에 강박관념에 시달려서 사람들 앞에서 알아주기만 바라고 하나님 앞에서 빨리 응답을 받아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겠다는 강박관념에서 해방 받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길 바란다. 우리 영혼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실 때 겸손하게 모든 생명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피보다 진한 영원한 가족이 된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신 십자가 구속의 사랑으로 공중권세 잡고 모든 생명들을 사랑하지 못하도록 교만과 이기심으로 우리를 묶고 있던 강한 자를 풀어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그리스도 피로 맺어진 영원한 가족, 예수 사랑성도로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살아계신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도 자아중심으로 살려는 불신앙을 버리는 진정한 행복이 시작되게 하셔서, 새로 찾은 그리스도 영으로 충만케 하사 모든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전도와 선교의 열매를 맺는 인생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서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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