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가정의달] 탈무드 가정 (창 12:1-3)

첨부 1


탈무드 가정 (창 12:1-3)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중요성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5월 4주, 지구상에 특별한 가정 유대인 가정 씨리즈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특별한 유대인 가정 1. 탈무드 가정
특별한 유대인 가정 2. 교육 가정
특별한 유대인 가정 3. 음식 가정
특별한 유대인 가정 4. DNA 가정

가정의 달 첫 주일 오늘은 탈무드가 말하는 건강한 가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오늘 말씀은 백석 대학교 변 순복 교수의 강의를 참고한 것임을 밝혀 드립니다. 그러나 모두는 아님도 밝혀 둡니다.

가정이 무엇인가요?
도대체 가정이란 무엇인가요?
세계 최고, 최대, 최상의 책 탈무드는 가정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가정이란 사람이 태어나서 최초로 입학하는 학교다. 최초의 선생님은 어머니요, 아버지다.”
그런데 학교에는 반드시 교육의 목표가 있습니다. 교훈이 있습니다. 나는 배재중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127년 동안 변화지 않는 교훈이 있습니다.

“욕위대자 당위인력”(欲爲大者 當爲人力)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남을 섬기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교훈입니다.

가정 교육의 최고 목표는 <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유대인 가정 학교의 목표는 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르게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인가요?

1. 하나님을 따라 사는 삶
2. 달력을 따라 사는 삶

이 두 가지가 가정 교육의 목표입니다. 이렇게 살면 바르게 사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이 두 가지를 가르쳐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따라서 살면 하나님은 반드시 복을 주십니다. 어떤 복을 주시나요?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창 18;19)

자식과 권속들에게 하나님의 도와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을 자녀들에게도 권속들에게도 주시려고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자녀들에게도 그렇게 살게 하시고 동일한 복을 하나님이 주시려고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어떤 복을 주셨나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잘 섬김으로 어떤 복을 받았나요? 창 12`장에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이런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창 12;1-3)

1. 큰 민족의 축복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갈데아 우르에서 가나안으로 부르시면서 큰 민족을 이루어 주시겠다고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때 아브라함과 사라 둘이 2000km 정도 떨어진 땅으로 이민을 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둘이 민족을 이루게 하여 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상황을 창세기 11장 30절은 확실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래는 잉태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창 11;30)

사래는 당시 석녀였습니다. 몸에 이상이 있는 여자였습니다. 아이를 못 낳는 여자였습니다. 그런 여자를 데리고 멀리로 보내시면서 민족을 이루어주시겠다고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하려고 하시면 될 줄로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되묻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나로 하여금 큰 민족을 이루실 것이라면 다른 여자를 주실 것인가요?”
“새 장가를 가야 하나요?”

아니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런 축복을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도 주시려고 아브라함을 선택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가정 학교 교육은 이런 복을 받을 수 있음을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2. 이름을 창대케 하는 복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름을 창대하게 하시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가정 학교의 가훈은 이름을 창대케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이름으로 창대하게 하는 것이 복입니다.
악명높게 창대하게 하는 것은 복이 아닙니다. 오사마 빈 라덴 이름을 들으면 무슨 생각이 듭니까? 이 완용, 고 재봉, 김 일성 이런 이름을 들으면 기분이 좋은가요?

600만 유대인을 홀로코스트로 학살한 히틀러가 좋은 이름으로 퍼져 있나요? 요즈음 박씨 가문에서 독재자가 나오면 박틀러라고 합니다. 강씨 집안에서 그런 사람이 나타나면 강틀러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의 이름이 좋은 이름으로 창대하게 되도록 교육하는 것이 가정 교육의 목표입니다.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 필요한 사람을 만들어야 합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깁니다.

아랍학생과 이스라엘 학생이 교실에서 싸웠습니다. 선생님이 벌을 주었습니다. 이름을 1천1번 쓰고 집으로 가라는 벌입니다. 자기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게 하려고 이름을 쓰라고 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학생은 조금 후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름에 성도 없습니다. 성이 없는 민족이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성경에 있는 사람은 다 이름이 없습니다. 아브라함, 베르도, 모세 등 간단합니다. 1000번을 쓰고 갔습니다. 그러나 아랍학생은 밤이 늦도록 가지 못 하고 이름을 썼습니다, 알고 보니 그의 이름은 길었습니다.

<무하마드 알리 벤라데 후라치 보그마 데 살렘 마이드>
그렇게 긴 이름을 가진 그들의 이름이 창대하여 진 것을 우리는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이름이 선하게 알려지는 것이 축복입니다.

3. 복의 근원이 되는 복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세 번째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복의 근원이 되는 복입니다.

샘에서 물이 솟듯이 그 사람에게서 복이 솟아나게 하는 것이 가정 학교 교육의 목표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야곱이 라반의 집에서 일하였기에 라반이 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라반은 야곱을 보내면 복을 떠나게 하는 것과 같기에 야곱을 못 가게 20년 동안 붙잡아 두었습니다. 

요셉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요셉이 시위대장 보디발 집에서 사니까 하나님이 요셉을 인하여 보디발 집에 축복을 하셨습니다. 감옥에 가니까 감옥이 요셉 때문에 평안하였습니다. 요셉이 애급에서 국무총리가 되니까 주변 나라들은 흉년에 고생하는 데 애급만은 마기나라 사람들이 먹고도 남아 다른 나라에 곡식을 팔았습니다. 요셉이 가는 곳마다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사무엘하 6장을 보면 오벳에돔이 등장합니다.
오벧에돔 하나가 하나님의 법궤를 잘 섬겼습니다.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 권속과 함께 석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삼하 6;12)

자녀를 복의 근원이 되게 하는 것이 가정교육의 목표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고 자녀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고 그렇게 만들라고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습니다.

가정 식구

그러면 가정이란 어떤 사람들이 모여서 가정이 될 가요?
당신의 가정의 식구는 누구입니까? 유대인들은 가정 식구를 말할 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 하나님
2. 어머니
3. 아버지
4. 자녀

이스라엘 백성은 가정 식구를 말할 때 하나님을 제일 먼저 말합니다. 하나님도 식구입니다. 그래서 식탁은 식구수보다 의자가 하나 더 있습니다. 가정 식구가 4식구이면 의자는 5개입니다.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유월절 예식을 세다라고 말합니다. 나는 유대인 세다 의식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꼭 의자 하나가 비어 있습니다. 엘리야 의자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와서 앉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탁위에 잔도 꼭 하나 더 있습니다. 이 잔을 엘리야 잔이라고 합니다. 우리 교회 엘리야 잔이 10개쯤 있습니다. 엘리야 잔을 금으로 만들어 놓는 가정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가장 귀중한 식구입니다.
내가 미국에 처음 간 것은 로버트 슐러 목사님에게 적극적 사고방식 강의를 들으러 간 것입니다. 슐러 목사님 희의실에도 제일 중요한 의자는 비워 있습니다. 하나님이 앉으시는 자리입니다.

나는 병원 환자실에 환자가 의자를 가까이 놓고 그 의자에는 아무도 못 앉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앉으실 의자라는 것입니다. 그는 고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도 식구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어머니입니다. 아버지보다 먼저입니다. 어떤 사람이 유대인입니까? 아버지, 어머니 모두 유대인이면 자녀는 무조건 유대인입니다. 아버지가 유대인인데 어머니가 유대인이 아니면 자녀는 유대인이 아닙니다. 반대로 아버지가 유대인 아닌 데 머머니가 유대인이면 자녀는 유대인이 아닙니다. 어머니가 중요합니다.
유대인들은 어머니를 세 가지로 표현합니다.

1. 해입니다.

태양입니다. 우리나라도 어머니를 아내라고 합니다. 안해, 안에 있는 해라고 하는 말이 근원입니다. 그래서 안식일이 지나고 끝나는 순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정마다 합달라 예식을 거행합니다. 하나님의 날이 끝나고 세상을 향하여 나가는 시간과 구별합니다. 예식 전에 촛불을 키고 촛불을 끕니다. 어머니가 키고 어머니가 꺼야 합니다. 어머니가 해이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항상 해 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가정을 밝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어머니의 탈무드 별명은 해입니다.

2. 난로입니다.

탈무드는 어머니를 난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추운 곳에 있다가 집안으로 들어오면 모두 난로 옆으로 모입니다. 그리고 오순도순 그 날 있었던 일을 이야기합니다. 음식도 난로옆에서 먹고 차도 난로 옆에서 마십니다.
남편도 집에 들어오면 아내가 옆에 있어야 합니다. 다 있는 데 아내가 없으면 집이 텅빈 것같다고 말합니다. 아이들도 집에 들어 와서 문을 열어 보고 어머니가 없으면 아무도 없다고 말합니다.
어머니는 집안을 따뜻하게 하는 난로입니다.

그러나 난로만 있어서는 안 됩니다. 연료를 넣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아버지입니다. 불을 붙이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아버지입니다. 난로 청소하는 이가 있어야 합니다.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는 기름을 책임져야 합니다. 가정의 경제를 책임져야 합니다. 아버지는 세 번째 식구입니다.

3. 우물입니다.

어머니의 탈무드 세 번째 별명은 우물입니다. 생수를 공급하는 분입니다. 먹을 것을 공급하고 옷을 만들어주고 빨래하여 주고 입혀주는 공급의 근원 우물이 어머니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교육을 받은 사람이 유대인입니다.
어머니가 가정에서 교사입니다. 그래서 바울인 디모데에게 말했습니다..

“나의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 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딤후 1;3-5)

디모데는 어머니로부터 교육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할머니로부터 신앙을 받았습니다. 어머니 즉 여자로부터 가문의 전통이 흘러 옵니다. 
이같이 가정 식구라고 하면 순서가 분명합니다.
하나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자녀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가정은 정 반대의 역삼각형입니다.

자녀가 중심입니다. 자녀가 우상입니다. 자녀가 고3이면 모두가 그 자녀 중심으로 비상입니다. 공부하는 데 방해가 되면 안 됩니다.
그리고 가부장 제도가 되어 아버지가 엄하게 가정을 다스려야 합니다. 여자는 시집 오면서부터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그리고 장님 3년으로 살아야 합니다. 지아비를 하늘처럼 섬겨야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종입니다. 식모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가정에는 안 계십니다. 교회에만 계십니다.

탈무드는 가정은 민족의 심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심장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심장이 멈추면 그 순간 죽음입니다. 심장에 마비가 오면 모든 것이 마비가 됩니다. 가정이 마비되면 국가가 마비됩니다. 유대인들은 1900년 동안 나라를 잃고 도망다니면서도 가정을 싸가지고 다녔습니다. 가정은 항상 건강하였습니다.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죽일 수는 있어도 유대인의 가정만은 파괴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가정이 된다는 의미

하나님의 가정의 되어야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가정이 된다는 의미는 무엇일가요? 세가지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1. 가정 식구 전체가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한 명이라도 믿지 않는 식구가 있으면 하나니님의 식구가 아닙니다.
2. 가정 식구 전체가 매일 성경을 읽고 연구하여야 합니다. 하루도 빠지면 안 됩니다. 한 명도 빠져서는 안 됩니다.
3. 가정 식구 전체가 메일 기도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 가정에 축복을 주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눈길이 그 곳으로 돌려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우리의 시선을 노아에게 돌려 보겠습니다.
창세기는 노아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 6;9) 

노아를 의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의인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노아 시대는 어떤 시대입니까?
창 6장 5절에서 그 당시 상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창 6;5-6)

죄악이 세상에 관영하였습니다. 이 상태를 미드라쉬는 말하고 있습니다. 누워서는 음탕하고, 앉아서는 술퍼머시며, 서서는 춤을 추며 즐기는 온통 죄악이었습니다. 컾에 물을 부으면 가득 찹니다. 더 부으면 넘칩니다. 더 부으면 컾까지 물에 잠기고 맙니다. 이런 상태입니다. 온 세상이 공기로 꽉 차 있는 것처럼 온 세상이 죄악을 그득차 있습니다. 그런 속에서 노아는 의롭게 살려고 발버둥치고 있었습니다.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치고 있었습니니다. 하나님이 두루 살피셨습니다.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잠 15;3) 

하나님은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북의 군사 시설을 레이다로 24시간 감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시 세상을 감찰하셨습니다. 다 악하게 살고 있는 데 노아 하나가 눈에 띄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앞 말씀 6;8을 보면 신기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창 6;8)

하나님은 그렇게 살고 있는 노아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의인이 아니라 의롭게 살려고 하는 노아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만을 홍수에서 살리셨습니다. 가족도 노아 때문에 살리셨습니다.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름을 창대하게 하셨습니다. 결국 노아의 후손이 민족을 이루었습니다.
하나님의 눈에 들어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향하여 말했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하나님의 은헤가 임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믿음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바르게 살려고 하면 하나님이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면 구원을 받습니다. 선물을 받습니다.

가정 학교의 목표는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라는 말은 탈무드에서 더 확실하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이런 의미입니다. 얼굴은 내 것이나 표정은 내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몸에는 굴이 모두 10개 있습니다. 그 중에 7개가 얼굴에 있습니다. 얼굴의 굴에는 얼이 들어 있습니다. 그것이 얼굴이요, 그 것이 바로 표정입니다.

하나님 얼굴앞에서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두 눈앞에 띄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곳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선과 일치하여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지금 시선이 마주쳐야 합니다. 아이컨택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아이컨택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입을 주시하여야 합니다. 늘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 지 하나님의 입술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목표가 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행복이 내 행복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내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노아가 그렇게 죄많은 세상에서 의롭게 살려고 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홍수에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사람을 받았습니다.

달력대로 사는 삶

가정 학교는 바르게 사는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 태어나서 최초로 입학하는 학교입니다.
바르게 산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달력대로 사는 것입니다. 달력대로 산다는 말은 절기대로 산다는 의미입니다. 레위기 23장은 절기장입니다. 구구 절절 23장은 여호와의 절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절기는 모두 하나님의 절기입니다.
한 주마다 절기가 있습니다. 안식일입니다.
한 달 마다 절기가 있습니다. 월삭입니다. 초하루입니다.

일 년마다 절기가 있습니다. 7절기입니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절 그리고 초막절입니다.
칠년마다 절기가 있습니다. 안식년입니다.
50년마다 절기가 있습니다. 희년입니다.
매일 드리는 절기가 있습니다. 상번제입니다. 상번제는 아침 성번제와 저녁 상번제가 있습니다. 매일 아침 저녁 두 번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아침에 가정에서 회당을 들러서 학교나 직장으로 갑니다. 아침 상번제입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돌아 올 때 회당을 둘러서 집으로 돌아 옵니다. 저녁 상번제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퇴근길에 술집이나 슈퍼를 들러 옵니다.
달력을 보면서 절기를 잘 지키게 하는 교육이 가정 교육입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유월절 애급에서 나올 때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을 때 달력이 같습니다. 금요일에 유월절 양을 잡을 때 예수님을 잡았습니다. 유월절 양을 죽을 때 예수님을 죽이셨습니다. 그리고 첫 열매를 드릴 때 예수님이 첫 열매가 되셔서 부활하셨습니다.
유월절, 무교절이 그것입니다.
초실절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오순절에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나팔 소리와 함께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백보좌에서 완전을 이루실 것입니다.

대속죄일입니다.
우리를 죄사함받았다고 선포하실 것입니다. 아사셀 양에게 죄를 전가시키는 대속죄일입니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을 가르실 것입니다. 초막절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절이면 초막에 들어가서 일주일 살게 됩니다. 초막으로 부름받아 구원을 확인할 것입니다.
베드로가 변화산에서 초막 셋을 짓자고 하는 말이 이 말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최초로 입학하는 학교가 가정입니다.

가정 학교의 목표는 둘입니다.
하나는 하나님 앞에서 살게 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달력대로 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초막에 들어가 영생을 누리게 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처럼 하나님앞에서 절기를 지키며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1. 민족이 되는 축복
2. 이름이 창대하게 되는 축복
3. 복의 근원이 되는 축복이 임하기를 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