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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도축제] 지혜로운 선택 (마 7: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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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선택 (마 7:13-14)

“하숙생”, 60년 대에 가수 최희준씨가 불렀던 노래다.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면 떠돌다 가는 길에... 

인간 존재의 근본 문제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나는 어디서 왔으며,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살고 있으며, 어디로 내가 가고 있는 것인지? 가요지만 대단히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런 문제들에 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그리고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는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답을 가지고 있지 못한 채 살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인생의 근본 문제에 대하여 분명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인생의 3대 질문 

1) 어디서 우리가 왔을까? 
우리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원숭이가 우리의 조상이 아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버렸다.

2) 왜 우리들은 이 세상에 살고 있을까? 
돈과 명예가 인생의 궁극적 목적인가? 우리들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을 찾아서 되돌아가기 위해서다.

3) 어디로 우리는 가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영원의 내세를 향해서 가고 있다. 우리가 영원의 내세 어느 곳에서 살게 될 것인가 하는 여부는, 우리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동안 어떠한 결정을 하고 선택하는가에 달려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는 저 길고 머나먼 여정을 걸어가고 있다. 


우리는 지금 어떠한 종류의 삶의 여정을 걷고 있습니까?

이 질문이야말로 의미 심장한 질문이다. 우리는 지금 삶의 여정을 걷고 있다. 태어난 순간, 우리 모두 삶의 여정에 들어섰고, 각자 다른 모양으로 삶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고 있다.

1) 두 길
그런데 잠깐만 가던 길을 멈추기 바란다. 갑자기 우리 앞에 두 개의 ‘갈림길’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는 위로 올라가는 좁은 길이요, 또 다른 하나는 아래로 내려가는 넓은 길이다

마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우리들은 이 두 길 중의 하나를 택하지 않으면 안된다. 어느 누구도 우리들을 위해서 선택해 줄 수가 없다. 우리는 스스로가 두 길 중에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된다.

예수님께서 이 두 길이 어디로 가는 길인지를 우리들에게 똑똑히 말씀해 주셨다. ‘넓은 길은 멸망으로 향해 가는 길이요, 좁은 길은 천국으로 올라가는 길’이라고 하셨다.

2) 천국이란 어떤 곳일까?
천국은 우리들이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곳보다도 참으로 더 아름다운 곳이다. 그곳이야말로 완전무결한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찬 곳이다. 그곳에는 눈물도 없고, 가슴을 찢는 고통도, 굶주림, 병, 외로움, 슬픔, 죄악, 그리고 죽음, 이런 것들이 전혀 없는 곳이다. 그곳이야말로 우리 모두 가고 싶어 한 곳이요, 여러분 또한 그곳으로 가고 싶어 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 

그러나, 우리가 천국에 가고 싶어 한다고 다 들어가는 곳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가? 다음의 몇 가지 사실들을 알아야 한다.

1) 죄 아래 있는 인간

롬 3:10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이 성경 구절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해 주고 있는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해 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것은 우리들이 말과 행동에서 여러 가지 잘못된 일들을 해 왔다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 말씀은, 무엇이 옳고 무엇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항상 하나님을 우리 삶의 첫째로 삼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계신다. 우리들은 하나님을 무엇보다도 더 사랑하고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 우리들은 하나님이 주신 성스러운 십계명을 위반해 왔다. 우리들은 스스로 자만해 왔다. 우리들은 감사를 드릴 줄 몰랐다. 이기주의자들이었다.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는 대신에 우리들 자신의 길을 택해 살아왔다. 이것이 ‘죄’다. 

죄란 무서운 것이다. 죄는 우리들을 해치고, 또한 다른 사람들을 해친다. 그러나 죄 중에서도 가장 극심한 죄는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각기 제 길로 갔거늘…”(사 53:6).

여러분들은 ‘죄가 왜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지 이유를 알고 있는가?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극히 사랑해 주시기 때문이다. 자, 그러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질문을 생각해 보자.

당신은 죄를 범한 사실이 있습니까? 예( ) 아니요( )
당신의 죄가 당신을 괴롭히고 있습니까? 예( ) 아니요( ) 

만약 우리의 지은 죄가 우리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우리 마음속에 말씀을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하나님은, 우리가 너무 늦기 전에 죄로부터 돌아서기를 원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죄를 못 보신 척하고 지나칠 수는 없으시고, 또한 모르는 척 하실 수도 없다. 하나님은 죄를 처벌하시지 않으면 안된다. 성경은 죄악에 대한 분명한 형벌을 말씀하고 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떨려나서 영원히 지옥에 빠지게 됨을 의미한다. 이 얼마나 가혹한 일인가? 하지만,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죄는 지금 이 세상에서의 삶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내세의 삶에 있어서도 우리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떼어 놓는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구원받기를 바라고 계신다.


2) 하나님의 사랑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위의 말씀에 “세상”을 사랑하신다 하셨는데, 이 “세상”은 무엇을 뜻하고 있는가? 그것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뜻한다. 

하나님이 “믿는 자 마다”라고 하신 것은 누구를 의미하는가? 그것은 “누구든지 믿는 자”를 의미한다. 우리는 이 성경 구절에 나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읽을 수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다시 한번, 위 문장 빈 칸에 우리 자신의 이름을 넣고 읽어 보라.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에게 참 좋은 선물을 주셨다.


3)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은 무엇인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구주로서 우리들에게 주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그로 우리 죄를 씻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신 것을 뜻한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들을 위하여 돌아가셨다. 그는,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하여 돌아가셨다. 그러므로 우리 한사람,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를 위하여 돌아가셨다”라고. 
“그는 나의 죄를 위하여 그의 고귀한 피를 흘렸습니다”라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죄를 위하여 돌아가셨을 뿐만 아니라, 그는 또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셨다. 때문에, 그는 살아 계시는 구세주이다. 그는, 하늘과 땅 위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시며, 그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수 있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실 수 있다. 


4) 믿음

다음의 성경 구절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가를 알려주고 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우선 우리들은 죄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께로 와서, 그를 구주로 받아들여야 한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할 때, 여러 가지 놀라운 사실들이 일어나게 된다.

당신의 죄가 용서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당신은, 영생의 선물을 받게 됩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당신의 마음속에 오셔서 살게 됩니다.

크리스천이 된다고 해서 갑자기 당신이 완전해진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아직도 생활 속에 문제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영혼 속에 살아 계실 때, 그는 이 문제들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실패했을 때, 주님은 용서해 주신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친구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그를 영접게 된다. 성경 말씀에...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제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들이 죄인이라는 것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과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돌아가셨다는 사실과 그리고 그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다. 

지금 어느 길로 갈 것인지 결정할 때 

당신은, 당신의 죄로부터 돌아서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서 영접할 것인지, 혹은 멸망으로 이끄는 넓은 길을 계속해서 걸어갈 것인지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어느 길을 선택하겠는가? 

마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1) 오늘 예배에 참석한 가족(VIP)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신다.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주로서 영접하기를 바란다. 그리하면 여러분이 선택한 길 때문에 기쁨이 올 것이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탁월한 선택을 한 것이다. 이 결정을 통해 하나님게서는 여러분에게 죄사함과 영생을 선물로 주실 것이며 그 결과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땅에서도 평안과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2) 확신이 부족한 분들
여러분들은 이미 좁은 문, 좁은 길로 들어섰다. 여러분들은 이미 지혜로운 선택을 한 것이다. 그러나 계속 뒤를 돌아보면 유익이 없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신 가운데 서기를 바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을 위해 예비하신 구원의 은혜와 감격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한 번 선택하신 자는 버리지 아니하신다. 더욱 더 주님께서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축원한다.

3) 은혜 가운데 거하는 분들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송하며, 더욱 더 기쁨으로 주를 섬기는 충성된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 놀라운 은혜를 증거하며 전하는 복된 발걸음과 입술이 되기를 바란다. 반드시 주의 예비하신 상급이 여러분을 위해 준비될 것이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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