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겸손한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집중하라 (마 15:21-28)

첨부 1


겸손한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집중하라 (마 15:21-28) 

우리의 실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사단의 머리를 밟는 기회다. 본문 핵심이 28절이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즉시 치유가 일어난다는 내용이다. 

얼마 전 중국인 식당에서 음식을 먹었다. 중국 사람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했더니 자신은 불교라고 했다. 제가 말했다. 아 잘됐다. 불교를 다니기 때문에 먼저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부르고 나서 관세음보살을 찾아야 행복해진다. 

만일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비밀을 모르고 그냥 관세음보살을 부르면 재앙이 닥친다고. 스님이든, 신부님이든 모든 사람들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해야 한다. 공중 권세를 잡은 세상 신에게 끌려가지 않는 방법은 그리스도뿐이다. 혹시 세상 신에게 끌려가는 삶을 살고 있다면 가차 없이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외치기를 바란다. 

그 중국식당의 주인이 중요한 말을 했다. 중국 사람이 세 명 모이면 식당을 열고, 일본 사람 세 명이 모이면 회사를 차리고, 한국사람 세 명이 모이면 교회를 세운다는 말을 들려줬다. 그것이 한국이 세계로 뻗어나간 비밀이다. 신라, 백제, 고구려는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교회는 이미 비행기로 넘었고, 사천성(쓰촨성)을 비롯한 중국 전역에 하나님의 사령관들이 세워지고 있다. 

오늘 고호철 전도사는 목사 안수를 받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흑룡강성으로 파송을 받는다. 전도사님에게 하나님의 큰 은혜가 충만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1.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아라  

우리교회 2013년 표어가 사도행전 1장14절이다. 일심, 전심, 지속으로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를 통하여 성취된다.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은 약속을 움켜잡은 사람을 통하여 일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1) 하나님의 영적인 축복을 회복해라

영적인 존재인 사람이 하나님의 능력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영적인 축복을 받아야 한다. 

본문에 나오는 가나안 여인이 영적인 축복을 놓칠 뻔 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기에 영적인 응답을 받았다. 하나님은 육신의 것을 추구하는 여인에게, 육신적으로 형식적 예배를 드렸던 바리새인, 서기관들에게, 나라와 언어를 잃어버린 이스라엘 하나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래서 예배하는 사람은 영적인 축복을 먼저 받고 영적 축복인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어야 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찌니라”

요4:24 신령이라는 말은 성령의 역사에 따라 영적인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함을 가리키고, 진리라는 말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데 그리스도를 영접한 참 자녀된 신분으로 하나님 앞에 설 때 응답을 받는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기 원하면 예배 속에서 하나님의 비밀을 찾아내길 바란다. 

첫 번째, 하나님의 자녀인 비밀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구원받은 백성이 되었다는 약속을 붙잡아야 성령은 역사하신다. 

두 번째, 영적 존재인 인간은 영적 문제를 안고 있기에, 예배를 통해 사단에게 묶인 영적인 문제를 풀어야 한다.눅13:16 “가난과 질병과 무능은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 찌어다.”

세 번째, 예수님의 권세가 그리스도다. 그리스도의 능력을 믿을 때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우리가 앉은 이 교회는 바로 무엇인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그리스도의 이름이 움직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성령이 역사하는 곳이다. 

 
(2)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특권을 누려라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특권, 기도를 누려라. 영적인 축복을 잃으면 사람이 들어서 좋은 말만 하는 형식적인 기도를 한다. 그것이 종교다. 오늘부터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면 하나님 자녀의 특권을 누린다.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특권인 기도를 상실하면 아무리 돈이 많고 다 가지고 있어도 행복하지 않다. 방황하고 공허하고 허무해진다. 

하지만 부자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소유한다면 그 사람은 말할 것 없이 행복하다. 기도의 특권을 잃으면 그리스도가 오셨음에도 텅 빈 영혼에 다른 것을 채워 넣으려고 한다. 그 때 악한 귀신 일곱이 들어간다. 그리스도를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는 다른 것을 채우려고 해선 안 된다. 오직 그리스도 이름으로만 살 수 있다. 그러면 자신과 환경과 세상을 정복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여기서는 신비주의, 저기서는 율법주의, 다른 교회에서는 박애주의, 성경공부 등등 여러 선생님들을 많이 둔다. 이렇게 하면 종교적인 쥐약을 먹는 것과 같다.  

동물은 감정에 따라 충동적으로 산다. 인간은 위의 것을 바라보고 위에 것을 추구해야 행복하고, 위에 것을 소유해야 하나님을 누린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 자녀가 되고,(요1:12), 하나님이 성전 삼으시고 성령으로 함께 계신다. (고전3:16) 

보혜사 성령 하나님은 살아가는 동안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스도로 무엇이든지 구하는 기도의 사람이 된다. (요14:14)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내어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는 것을 안다면 심령을 빼앗고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인생을 끌고 가는 저주의 세력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밟아 버려라.(마12:29)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를 파괴 시키는 저주의 세력을 밟아라.(창3:15) 

하나님의 모든 것, 하나님의 이름 그리스도를 주시려고 수억만 마리의 양이 희생당하고, 수많은 예언자가 목 베임을 당하고 비참하게 죽었고, 심지어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하셨다. 예수님이 네 시간동안 채찍을 맞으시고 각종 고문을 당하셨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혀 9시간 동안 매달려 있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주시기 위해 그렇게까지 했는데 그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그 이름의 능력을 믿지 않고 부르지 않는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하나님을 속이면 비참해진다. 신앙생활은 이 땅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영원한 나라까지 보상을 받아야 하기에 인생에 있어서 절대적이고 필연적이다. 

하나님은 자녀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 성경에는 창세기 1장2절부터 요한계시록 19장까지 사단이 활동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반드시 오셔야만 했다. 시달리는 사람 있는가? 그리스도 이름에 집중하길 바란다. 그러면 기적이 일어난다.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복음안에는 만물을 복종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이 담겨있다. 

사단과 싸우기 시작하면 어떻게 되는지 계시록 일곱 교회에 말씀 하셨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움직일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가 보좌에서 역사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 나라를 놓고 영적싸움을 하면 성령과 주의 천군 천사가 움직인다. 그리스도라는 신비스러운 영적인 축복을 누리지 못한다면 무능해진다. 무능이 무엇인가? 주저앉는 것이다. 가난해지고 그러면서 끝없이 질병의 저주로 눌려 있다. 재앙의 저주에서 해방을 주시려고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셨다. 고통과 채찍질과 수치심을 당하면서 우리에게 남겨 주신 유일한 유산, 그리스도. 부활하신 후 나타나셔서 40일 동안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시고 숨을 내쉬며 보혜사 하나님의 성령을 주신 후 사단과 싸워 무능과 가난과 질병을 사로잡으면 무너진 면류관을 모두 빼앗아 가진 자에게 더욱 넘치게 부어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예수께서 재림 주로 오신 후 천년동안 함께 왕 노릇하게 될 것을 약속하셨다. 
  

2. 겸손한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집중하라

(1) 그리스도께 집중하여 영적인 축복을 회복해라

본문을 보면 어떤 모습이라 할지라도 응답 받는다는 사실을 하나님이 보여주셨다. 시돈, 두로라는 귀신 동네, 하나님을 찾지 않는 지역, 가나안 여인, 이방여인이요.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사람이라 해도, 어떤 상황에도 “다윗의 자손 그리스도요, 인생에게 구원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요, 당신은 내 소망이요, 내 희망이요, 기쁨이오니 당신 없이는 못삽니다. 내 소리를 들으소서!” 이렇게 그리스도 예수를 향해 고백한 사람에게 응답하셨다. 
 
교회 다니는 사람을 많이 만나본다. 그런데 진짜 안 믿는다. 제가 어느 날 깨달았다. ‘그래 나만이라도 믿자!’ 저는 원래 지구상에서 가난하게 사는 게 저의 철학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가난하게 안 살아진다. 믿으면 된다. 하나님의 무한한 기업이 있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행26:18) 

그리스도께 집중하지 않으면 위선적인 종교인이 된다. 하나님 앞에서 위선적인 종교인의 가면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복음이 어떻게 우리에게까지 임했는지 발견하길 바란다. 그러면 모든 사람을 정죄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자녀인 영적인 축복을 누리지 않으면 버림을 받고 혼란과 공허에 묶여서 흑암에게 영혼을 빼앗긴다.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을 힘입고 우리 자신만 알고 있는 숨은 문제, 강한 자를 내어 쫒고,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면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신다.(마12:28~32) 

이것을 안 하면 영혼에 숨어있는 욕심쟁이 마귀가 인생의 주체가 되어 사람이 이상해진다.(마12:43~45) 

종교인들이 기도하는 척, 집중하는 척, 경건한 척 하지만 영적인 문제가 더 크게 찾아오는 게 바로 그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를 다니고 인생 쪼그라드는 사람이 많다. 

세상 신, 공중권세 잡은 자,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악한 영들이 순진한 영혼들을 찾아다닌다. 순진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순진하면 악한 영이 더 장악한다. 왜? 텅 비어있기 때문에……. 

마귀가 공격을 할 때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해야 하는데, “왜 찌르냐, 아프다……”라고 하면서 돌아서서는 ‘나쁜 놈’이라며 상처를 받는다. 그리스도가 아닌 자기 자신이 주체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주체가 되면 ‘저 친구가 나를 찔렀구나 아직도 영적인 문제가 많구나, 내가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순진한 사람들의 텅 빈 영혼은 난장판이 된다. 자신이 주체가 되어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환경 앞에 무너지고, 작은 문제만 와도 견딜 수 없는 혼란에 빠진다. 순진한 사람 상태가 어느 날 나빠지기 시작한다. 왜 그런가? 하나님 나라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받아들이기 바란다. 바울은 해결 받는 비밀을 이렇게 말했다. 너의 몸을 산제사로 하나님께 드려라.(롬12:1~5) 

예수님이 말씀 하셨다. “나를 따라오려거든 너를 부인하고 너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따라와라”눅9:23 원죄를 십자가에 죽이라는 뜻이다. 그러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그러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변화를 받는다. 변화가 일어나기에 믿음의 분량대로 산다. 


(2) 사단에게 길들여진 자기 자신을 보지 말고,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는 겸손한 믿음에 사단은 무너진다

겸손한 믿음은 삶을 자유케 하는 힘이다. 가나안 여인에게 결정적 순간 겸손한 믿음이 있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사랑하신다. 복 있는 사람은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한다.시1:6 우리를 꾀는 사단에게 끌려가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길 바란다. 오늘날 황금 우상인 돈의 위력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굽신거리며 비굴하게 살아가고 있다. 

본문의 현장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생명의 간절함을 바라는 한 여인이 있었다. 자녀의 문제 앞에 간구하는 여인이 있었다. “나는 누구인가?”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그 여인은 질문이 있었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질문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자. ‘나를 왜 이 땅에 보내시고,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상고해 보길 바란다. 

오늘 가난한 여자가 다가와 예수님께 간청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제 딸이 악한 귀신 들려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여인의 기도제목이 정확하다. 지금 악한 귀신 들려 몹시 괴로운 질병에 빠진 자녀들이 전국에 가득하다. 악한 귀신들려서 온갖 이상한 짓을 하는 놈들이 가득하다. 이것 안하면 자살해서 죽는다고 소리를 지른다. 밤새 잠을 못자는 놈이 있다. 남의 호주머니에서 순식간에 돈을 훔쳐 이상한 짓하는 놈들이 가득하다. 여인의 기도제목이 정확하다. ‘자녀가 악한 귀신이 들렸다는 것’ 

우리는 그렇게 고백할 수 있는가? 자신의 자식을 향하여 “저 놈이 귀신에 들려서 스스로 괴로운 병에 걸렸습니다. 목사님 도와주세요.”라고 고백할 수 있는가? 오늘 영적인 축복의 사람들은 영적인 비밀을 폭로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여자의 말을 무시했다고 성경에 나와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 또한 여자 때문에 미치겠으니 가게 해달라고 불평했다고 되어있다. 예수께서 그 여인의 간청을 거절하면서 말씀하셨다. “나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을 위하여 왔다. 이스라엘 잃어버린 양들을 고쳐주고 치료해야 하기에 나는 바쁘다.” 

그럼에도 그런 환경을 뛰어넘고 자기 자신의 주체를 무너뜨리고 무릎 꿇고 애원한다. "당신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자녀에게 줄 빵을 개들에게 던져주는 것은 마땅치 않다.” 한마디로 그 여인은 개 취급을 받았다. 그 때 여인이 고백했다. “맞습니다. 주님, 개는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빵 부스러기라도 먹습니다.”지금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는 이 시대, 개 취급을 당하더라도, 있는 모습 그대로 말씀을 먹길 바란다. 그리스도의 빵은 부스러기라도 우리에게는 최고다. 

예수께서 뜻을 굽히시고 “여자여 네 믿음이 남 다르다. 네 소원대로 되었다.”고 축복하셨다. 예수께서 친히 악한 영을 축사하지 않으셨지만 여인의 남다른 믿음을 보시고 역사하셨다. 자기 자신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보는 믿음을 가져라. 자신을 보는 것은 마귀를 보는 것이요 살아계신 하나님을 볼 때 사단의 성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진다. 

  
3. 인간의 문제는 하나님의 일과 뜻을 나타내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므로 감정을 통제하고 겸손한 믿음을 소유하라

나면서부터 소경인 사람이 있었는데 제자들이 예수께 누구의 죄로 인해 저주를 받고 태어났느냐고 물었다. 그 때 예수께서 그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고자 함이라고 말씀하셨다.(요9:3)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뜻은 일평생 사단에게 묶여서 영원한 지옥까지 끌고 들어가는 이 기구한 운명적 저주를 해결 해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만왕의 왕으로 오신 것이다.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여러분을 영원한 지옥까지 끌고 들어가는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인간의 힘으로는 사단을 이길 수 없으니 하나님 아들 메시아 그리스도로만 사단의 머리를 밟을 수 있다. 

문제 앞에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분내고, 의심하고, 너무하다고 소리치지 말고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길 바란다.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대속주로 오셔서,(막10:45) 다 이루셨다.(요19:30) 

그 분은 하늘에만 계시지 않고 우리 안에, 어디에든 계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통치하시고 보좌를 움직이시고 기도할 때 일하신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요14:1~2)

신앙생활은 감정으로, 욕망대로 하는 게 아니다. 인생의 길이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14:6)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열렸으니 감정을 통제하고 격동케 하는 마귀의 소리를 듣지 마라. 하나님 자녀로서 특별 은총을 입었기에 기도하면 된다. 사람들은 자신이 악한 귀신들려서 괴롭다고 고백하지 않는다. 우리 자신을 인정하고 자녀를 인정하면 그 믿음으로 인해 구원을 받는다. 가나안 여인은 인생의 문제 앞에 운명이다, 팔자야!! 이렇게 소리 지르지 않았다. 하나님의 뜻, 메시아를 찾았다. 

오늘날 많은 불교인들이 기독교로 개종했다. 그래서 전생에 업이 있어서 우리가 이런 일을 당하지 않겠느냐며 포기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다. 오늘 있는 자리에서 포기하지 말고 악한 귀신들려 괴로움을 당할 수밖에 없는 기구한 운명에서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빠져나오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 주시려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 앞에 펼쳐진 문제임을 알기 바란다. 

문제 앞에서 운명, 사주, 팔자 타령하지 말고 너무한다고 쟁쟁 거리지 말라. 개 취급받는 보잘 것 없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아도, 그리스도께 매달려라, 그리스도를 붙잡아라, 그리스도를 소리쳐라. “그리스도는 내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 되십니다.” 

겸손한 믿음의 사람만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고 하셨으니 우리 교회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기를 축복한다. 이 세 가지가 없으면 문제 앞에 분내고 저주가 내면에서 용이 뿜는 연기처럼 나온다. 이것을 통제하고 메시아 그리스도를 잡는 한 주간이 되기를 바란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축복을 받고 살아가야 할 인간이 자신이 주체가 되어 가난과 무능, 질병의 저주 속에 하나님은 너무합니다라고 원망하고 불평하여 하나님의 일과 뜻을 발견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 시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영적인 축복을 통하여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현장 속에서 보잘 것 없는 취급을 받는 일이 있더라도 겸손한 믿음으로 감정을 통제하고 그리스도께 집중할 때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신 말씀이 성취되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그리스도로 감사하고 기뻐하는 복음가진 책임자로 살아가는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서권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