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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음가진 책임자 (행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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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가진 책임자 (행 1:8) 

한국을 오랜만에 나왔다. 올 때마다 느끼는 게 스타일, 유행이 변하고 나름대로 다들 폼을 잡고 유행에 따라 살아가는 것 같다. 한국이나 미국, 중국이나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은 것 같다. 어떤 유행, 어떤 스타일로 살든지, 가장 중요한 것은 사도행전 1장8절의 스타일로 산다면 멋있을 것이다.  

1. 올바른 신앙고백 할 때 하나님의 축복과 응답의 역사가 시작된다

(1)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영적인 존재다

어떤 사람에게 축복과 응답 그리고 역사가 시작되는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라고 고백한 사람이다. 이것을 고백할 때 영이 살아난다. 이 비밀을 육신이 있는 동안 발견했다면 하나님의 영이 들어오신다. 

사람은 개나 돼지, 쥐로 태어나지 않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기에,창1:26 사도행전 1장8절로 살지 않으면 헤맨다. 혼돈 속에 살든지, 자신은 헤매지 않는다고 하는데 헤매고 있다. 아니면 그럴듯한 혼란 속에 산다. 아니면 잡다하고 더러운, 혼탁한 곳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사도행전 1장8절의 구조 속에서 살아가면 공기가 맛있고 행복해진다. 

얼마 전 선교지를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탔는데 옆에 존 홉킨스 대학의 세계적인 천문학자가 탔는데 서울대에 강의를 하러 간다고 했다. 제가 그 분께 질문을 했다. “교수님 저는 참 궁금한 게 있습니다. 저 별들이 다 있는 별입니까? 그러자 그 분이 저를 황당한 듯 쳐다봤다. 저는 별들을 보면 있는 것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빛이 1초에 지구를 7바퀴 반 돌고 30만 킬로미터를 가고 1년 동안 9조 5천억 킬로미터를 간다고 한다. 그러면 저 별이 그 때 있다가 없어졌는데 저는 그 빛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아닌가? 

주님이 2천 년 전에 죽으시고 부활하셨는데 그 때 빛이 보였다가 없어졌는데 그 빛은 2천년 동안 오고 있으니 저는 ‘있구나…’ 하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없는 것이다. 보이진 않지만 있는 것을 보고 살아가는 자들 되길 바란다. 보이는데 없다니깐, 지금 빛이 오는데 실제로는 없다니깐, 눈에 보이는 게 있다고 착각하고 살아간다. 그래서 그것의 노예가 된다. 그것에 목숨을 걸고 살아간다. 


(2)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야 사람답게 살 수 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찾아야 할 진실, 알아야 할 사실, 살고 있는 현실을 아는 사람은 더 이상 방황할 이유가 없다

사람으로서 개나 돼지나 짐승처럼 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이제는 더 이상 죄와 저주에 묶일 필요가 없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했다고 말씀했다. 

저는 왜 그런지 몰랐는데 사단이라고도 하고 마귀라고도 하는 영적 존재가 있어서 저를 헤매게 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께서 오셔서 마귀의 머리를 박살냈다. 그리스도! 우리는 이 값진 것을 찾은 것이다. 헤매고 미치겠다고 죽어야겠다고 한 사람들이 이런 말도 잘 알아듣는다.
 
우리는 그것을 선택했다. 육신이 있을 때 최고의 선택을 한 것이다. 죽으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를 고백할 수 없다. 육신을 가진 지금이 최고의 찬스다. 선택도 중요하지만 기회, 적절한 시간을 잘 잡아야 한다. 살아있을 때 고백을 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을 담은 육체가 최고의 육체, 값진 육체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주셨는데 그렇게 헤매던 인생, 해도 안 되던 운명, 팔자에서 빠져나왔다. 신분이 바뀐 우리로 인해 환경과 모든 것이 다 바뀌었다. 지금 메시지는 여러분 들으라고 하는 게 아니라, 제 얘기다. 그동안 제가 고생했기에……

하나님의 자녀인 신분이 되지 않으면 어떤 구조에서 살아가는가? 사단의 늪에 빠져서 헤맨다. 나오려고 할 때마다 더욱 빠지고 나오려고 하지만 나오지 못한다. 마귀가 만들어놓은 유혹에 미쳐서 살아간다. 귀신 장난하는 곳에서 놀아난다. 우울증, 두려움, 무서움 가운데 살아간다.

이런 구조, 생활지식으로 살면 죽도 밥도 안 된다. 경쟁, 어떤 정책도 소용없다. 교수, 박사도 소용없다. (요1:13),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고 하나님께로 난 자다. 그래서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께 난 사람이다. 하나님의 본성이 우리에게 온 것이다. 십자가에 피 흘리신 본성이 지금 우리에게 온 것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라고 했다. 본체가 우리에게 온 것이다. 본질이 우리에게 왔다. 무한한 창조의 능력이 왔다. 성령이 우리에게 와 있다. 하나님의 본색, 본체가 우리에게 와 있다. 본질이 우리에게 와 있다. 하나님은 몽땅 다 주셨는데... 최선을 다 해서 주셨다. 저와 여러분 한 사람 한사람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이다. 천개 은하수보다, 천개의 우주보다도 더 값지기에, 소중하기에 하나님이 사람답게 살라는 것이다.


(2) 지금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제한을 두지 마라

우리에게 와 있는 응답과 축복에 한계를 두지 않길 바란다. 영이 살면 다 살게 되어있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으로 태어났다. 하나님께로 난 사람은 영원한 생명으로 난 것이다. 하나님은 다 주셨는데……. 

그런데 요즘 성도들은 다 어떠한가? 영이 살지 않으면 주일 예배만 드린다. 미니멈으로 예배드린다. 십일조 드리고 아멘하고 그냥 간다. 착각하지 말라. 그것은 신앙생활이 아니다. 정말 자기 자신이 다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다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한다면 최소(미니멈), 최대(멕시멈)이다 해서 한계를 지울 필요가 있는가? 모르고 안 하던지, 속고 안하든지 착각하고 안 하든지 다 똑같다. 


2. 오직 성령 충만을 받아라

사도행전 1장8절은 이미 확정된 진실이다. 이것이 세계역사다. 이 역사의 구조는 정해진 사실로 가는 것이다. 분명한 현실이다. 언제까지 허위 구조에서 살 것인가? 허위 조직에서 살 것인가? 허위의식으로 허상만 본다. 그래서 결과는 허망하고 헛수고다, 무언가를 잘하려고 해도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그리스도 영이 들어오지 않으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모르면 그냥 당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그 분이 동행하시고 역사하신다. 이것이 복음이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그러면 전도는 얼마나 쉬운가? 

우상을 만들지 마라. 언약을 잡은 모세는 세계복음화 하러 갔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을 권력자, 왕들이 죽이려고 해도 죽일 수 없었다. 왜? 사도행전 1장8절의 구조에 있는 사람,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로마의 황제들이 제자들을 죽이려고 해도 죽일 수가 없었다. 언약 가진 우리를 누구도 죽일 수 없다. 

하나님 나라의 역사는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이 땅에 기초가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이 살아가려면 그리스도를 영접해야 한다. 삶의 기준이 사도행전 1장8절이다. 우리가 완벽하게 찾아야 하는 것이 행1:8, 전도라는 것이다. 그래서 어디를 가도 정복하고 승리하게 되어있다. 제발 한계를 두지 마라. 이미 다 와 있는 응답에 한계를 두지 마라. 응답은 다 받았다. 축복은 다 받았다. 받을 것이라고 폼을 잡기에 동기를 부린다. 

자기 자신이 누군지, 내 안에 계신 분이 누군지 안다면 현장에서 두려워말고 쪼그라들지 말고 겁내지도 마라. 마귀는 이미 머리가 부서졌다. “마귀는 완전 깨졌고 현장은 종이 호랑이다.” “내가 누구인가 하나님의 자녀다. 내가 정말 귀중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다.”

신호를 받기 위해 서 있는데 제 차 옆에 선 비싼 스포츠카를 탄 청년이 ‘강남스타일’이란 곡을 크게 들으면서 저에게 강남스타일이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그래서 내가 "Jesus is the Christ, Jesus is answer, Jesus' love church in 강남" 얼마나 간단한가? 이것이 전도다. 

 
3. 세계 복음화를 위해 사도행전 1장 8절속으로 들어가자 

갈등하고 원망하고 불평할 필요가 없다. 과거 상처, 다 착각이다. 이제는 그리스도 외에는 다 배설물, 악세사리다. 짝퉁의 원조는 종교다. 짝퉁의 머리들이 또 기독교 안에 들어와 있다. 우리 교회가 강남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는 그리스도 스타일이 되길 바란다. 그래서 교회에서 목사님의 메시지로 소통하고 기도로 하나 되어야 한다. 사람관계에서 모순되는 것이 무엇인가? 서로 죽이려 하고, 왕따 시키고 모함하는 것이다. 사람 살리길 바란다. 

행1:8의 구조 속에 들어가지 않으면 야생의 세계, 동물의 왕국에서 산다. 약육강식, 적자생존. 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야 한다. 가족관계도 영으로 같이 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스도의 영이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의 구조 속에 들어가야 한다. 마귀가 싫어하는 사람은 사도행전 1장 8절 스타일, 강남 교회 스타일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우리는 선택받은 사람이다. 하나님 나라의 적임자다. 주관자인 하나님이 우리를 진행자로 세웠다. 지역을 맡은 책임자다. 강남,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를 살리는 복음가진 책임자다. 

“나는 복음가진 책임자다.”

“나는 그리스도의 책임자다”

“나는 그리스도의 시행자다”

“나는 그리스도의 최고로 멋진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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