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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일어나는 전인격적 치유 (마 15: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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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일어나는 전인격적 치유 (마 15:29-31)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가장 큰 죄이면서 무능한 상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스도로 기도하지 않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으면 무능해지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장 큰 죄를 범하게 된다.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골2:2~3 

그리스도 안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와 보화를 얻는 방법은 기도뿐이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구원받은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고 거룩한 나라의 백성이고 하나님 나라를 선전할 대사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의 대사가 하나님과 연락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사단에게 묶인 사람을 풀어주고, 하늘의 천군천사들의 도움을 받는 신분과 권세를 잃어버리면 무능해진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약점 중 약점이 무엇인가? 무능이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기에 그런 결과가 온다. 창3:15,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는 뱀의 머리를 박살냈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사람이 뱀의 머리를 박살내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구속의 긍휼을 덧입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동참한다. 이 땅에는 공허와 혼돈 그리고 어둠이 있기에,창1:2 빛이 있으라,창1:3 말씀하셨던 하나님이 창세기 3장 15절의 비밀을 맡은 하나님의 자녀를 당신의 일에(창1:3) 동참시키기 위해 부르셨다. 

그래서 한 번의 예배를 막연하게 드려선 안 된다. 하나님은 지금 살아계시고 응답하신다. 말씀을 붙잡고 일심, 전심, 지속으로 기도하면 능치 못할 일이 없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영혼에 담으면 능력이 있어 말씀을 성취하는 천사들이 우리 옆에서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믿길 바란다. 
  

1. 올바른 신앙고백을 회복하자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람들은 육신의 질병만 치료받았지 그들의 이름이 적혀있지 않다. 마태복음 16장 13~16절에 예수께서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더냐”고 물으셨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병이어 기적을 보고 중풍 병자가 일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고침을 받는 것을 보았지만 다들 예수님을 잘못 알고 있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무능에 빠져 나라와 언어를 잃어버린 현장, 가이사라 빌립보에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사람들은 예수님을 예레미야(박애주의), 모세(율법주의), 엘리야(신비주의), 선지자(성경공부)중 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예수님을 이렇게 알고 있으면 인생문제가 해결 안 된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제자들은 무슨 대답을 했는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절뚝발이가 걷고 문둥병이 낫고 중풍 병자가 일어나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것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란 고백이다. 그 때 예수님이 축복하셨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알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시니, 그리스도의 빛을 주심으로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하나님의 자녀는 이런 축복을 받았기에, 조금도 낙심하거나 두려워 말고, 참 빛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에 감격하고 기뻐하고 꿈을 꾸길 바란다. 쟁쟁거리지 말고 “무능 앞에 하나님의 긍휼, 십자가 피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에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구하지 못하게 하는 저주의 무능은 그리스도로 무너질찌어다”라고 명령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않고 교회를 다니면 무능해지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준다.  
  
1) 무능에 빠지지 않도록 성령 충만을 구하는 기도를 회복하자 

하나님의 백성은 무능에 잡히지 말고 성령 충만을 간구해야 한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40일 동안 나타나셔서 승천하시기 전 남기신 유언과 같은 말씀이 사도행전1장8절이다. 

오직 성령 충만을 받으면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것이다. 

“사망아, 질병아, 가난아, 헛소리, 잡소리 하며 인생을 허비하게 만들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지 못하게 하고 무능으로 끌고 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저주의 영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질찌어다!”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고, 맘대로 하나님을 믿고, 혼미케 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진 채 숨은 부끄러운 문제를 품고 당당하지 못하고, 눈치 보며 밥 먹고 산다. 

구원의 비밀을 깨닫고 예배를 드리면 승리가 시작된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매면 매이고 무엇이든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게 된다.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망아, 질병아, 무능아, 어둠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갈찌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살리는 일에 동참되었음에도 무능으로 끌고 가는 어둠의 영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찌어다!” 

기도로 시작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능력을 움직일 수 있다. 그리스도를 부를 때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적 세계가 움직인다. 

그런데 왜 안 되는가? 이유는 세상 신, 유행하는 어둠의 신에게 끌려 방황하고 길을 잃었기 때문이다. 망하는 사람, 버려진 사람은 귀를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고후4:1~6 

영적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왔다면, 한 번의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능력이 그리스도로 시작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능에서 빠져나오길 바라오니 성령 충만 주옵소서”라고 간구해라. 야곱이 씨름 할 만큼 기도로 붙었을 때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비밀을 알았다면 하나님의 축복과 응답이 오늘 우리에게 넘쳐난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붙잡아라

그러기 위해선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잡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잡으면 빛이 있으라(창1:3) 하신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게 된다. “예수가 그리스도” 라고 고백하는 말이 "빛이 있으라"고 하신 말과 똑같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당신의 보혈로 우리를 구속하시고 세계복음화에 동참시키시려고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치셨다. 그래서 그 분이 책임져 주신다. 이것을 믿지 않기에 구하지 않는다. 

창세기 3장에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동행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자 저주가 임했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지 않고 그리스도의 권세를 사용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저주와 재앙이 찾아온다. 마귀는 에덴동산까지 침입하여 인간에게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며 속였다. 그것에 넘어간 인간은 하나님처럼 행세하며 구하지 않는다. 그것이 저주다.  


3) 원죄를 모르면 교회를 다니면서 종교생활에 빠진다

오늘날 교회가 무엇을 몰라 종교생활에 빠져 열심히 하는가? 가을이면 무기농 배추를 천일염에 절여서 한국산 젓갈로 김치를 담가 목사님께 드리고, 목사님이 해외여행 가신다고 하면 이불속 깊이 부적처럼 숨겨놓은 달러까지 꺼내서 드리는 등 모든 삶을 목사님에게 드리고 열심 내며 순종하고 살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비참해져 무능에 빠져서 다른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기구한 저주에 물렸다. 왜 그런가? 오늘날 교회가 원죄를 모르기 때문이다.  

원죄는 창세기 3장 사건이다. 남자는 살아가는 날 동안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고, 여자는 남편에게 집착하며 따르다가 나이 들어서는 더 이상은 못 살겠다고 고함지르는 운명을 안고 태어났다. 우리도 모르는 원죄 덩어리, 이로 인해 어느 날 저주와 재앙이 찾아오고, 정신문제가 오고, 치매에 걸리고, 고기도 안 먹으면서 매일 한 시간씩 걷고 온몸을 다스렸건만 어느 날 갑자기 온 몸이 틀어진다. 혹시 틀어진 사람은 이 말을 듣고 왜 나를 까느냐고 여기지 말고 원죄 때문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그리고 원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틀어진 것은 펴질찌어다라고 명령하길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기에 그 속에 들어가면 저절로 펴진다. 목사 말은 듣지 않으면서 의사 말은 얼마나 잘 듣는지 모른다. 진짜 들어야 할 말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영과 혼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어 치료하신다.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다. 원죄 문제가 무너지는 그날부터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된다.  

예수님은 죄가 있는 남자의 씨로 오시지 않고 여자의 배를 빌려 성령으로 잉태된 여자의 후손이다. 그래서 죄가 없으시다. 마리아는 성모가 아니라 남자의 씨에서 태어난 보통 여자다. 착각하지 마라. ‘성 바오로’니 하는 ‘성’이란 말을 붙여서는 안 된다. 혹시 중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원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되길 바란다. 원죄를 해결하지 않으면 아무리 도를 닦아도 죽기 전에 이런 고백하고 죽는다.
 “내가 무간 지옥에 떨어지니 내 한이 만 갈래나 되는구나” 
“내가 말빚을 지고 가니 내가 헛소리 한 모든 책을 불태워 버려라” 

무소유를 주장했던 법정, 16년 동안 사람 만나지 않고 깊은 산에서 도를 닦은 성철, 왕자로서 집 나가 돌아다니다가 보리수 밑에서 설사병 나 죽었던 부처... 전부다 원죄를 몰라서 당한 것이다.


4) 마귀는 지금도 역사하여 죄를 짓게 하기에 반드시 그리스도의 권세를 사용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세기 3장 사건을 모른다. 먼 옛날 이야기정도로 알고 있다. 창세기 3장은 지금 우리 삶에 펼쳐져 있다. 교회가 이것을 알려주지 못해 사람들은 교회를 다녀도 기도하지 않는 죄에 걸려 무능에 빠져있다. ‘기도해서 되는 게 뭐 있냐, 너는 헌금도 많이 하고 건축도 했는데 안됐잖아…….“ 하는 생각으로 마귀가 끊임없이 찾아온다.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커피 맛도 모르는 저주의 영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질찌어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새 생명을 얻었기에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낙심할 필요가 없다!“  

사단, 지옥, 저주, 재앙을 모르기에 그리스도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나님께 구하길 바란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범죄를 짓지 않으면 하나님은 용서하실거야!”라고 착각한다. 그래서 기독교가 생명임에도 오늘 날 종교로 전락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일어나는 전인격적 치유

1) 예수가 그리스도인 복음의 비밀을 알아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 치유는 받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했다. 어느 대형교회는 늘 “예수의 피, 예수의 피 오늘 성령이 역사하십니다…”라고 선포는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지 않는다. 귀신들린 사람이 귀신이 떠나가고, 곱추가 펴지는 등 역사가 일어났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안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예수는 그리스도”로 출발한다.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고, 하나님이 믿어지는 선물을 받았고, 하나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고, 사명이 생긴다. 혹시 믿어지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가면을 벗어라. 진실하게 자신을 들여다봐라. ‘나는 정말 누군가가 필요한 존재구나’라고 느껴야 정상이다.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2:14~15 

우리 자신을 빨리 전환시켜라. 온 인류가 12월 25일에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른다. 그런데 구주가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른다. BC와 AD의 전환점인 구주가 누구인지를 모른다. 구주께서 땀과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다고 하는데 사망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구주께서 죽으신 절대적 비밀을 모르고 있다. 이것을 알고 그리스도의 영을 영접하여 죽음을 지배하는 마귀를 멸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혼에 원죄로 똬리를 틀고 앉아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지 못하게 하는 마귀가 깔아놓은 운명의 시스템을 박살내러 오셨다.요일3:8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10:45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8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원죄와 조상죄 그리고 자범죄까지 해결하셨다. 그리스도를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는 호적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기에 자유롭게 살길 바란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믿고 영접하여 세상 앞에서 위축되게 하고, 세상 풍속을 좇게 하는 세상 공중권세 잡은 자를 사로잡아 결박할 때, 하나님의 형상은 회복된다. 그 때부터 새로운 스토리, 하나님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저를 위해 오신 그리스도, 저는 오직 그리스도만 필요하오니, 저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날마다 축복해주옵소서.” 

우리 교회 성도님이 어떤 분에게 <하나님도 웃게 하는 축복덩어리> 책을 드렸더니 그 책을 보고 엉엉 울었다고 한다. 지구상에 영적인 문제로 인해 인생에 답이 없어 방황하는 생명들에게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걸어가고 있다. 여기에 모두가 동참해서 복음의 공동체를 회복하길 바란다.  

요일5:11~15,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그리스도를 우리 영혼에 모시면 생명을 얻는다. 

요1:12, 영접하는 자 그리스도 그 이름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 

계3:20, 성령으로 오신 그리스도 예수가 지금 문밖에 서서 두드리니 누구든지 그 음성을 듣고 문을 열어주면 우리와 함께 먹고 마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를 마음에 영접하면 성전삼고 성령으로 영원히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고전3:16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갔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2~3 

따라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밟는다. 성경에 기록되길 망하는 사람들은 귀를 틀어막고 있다고 했다. 예전에 제가 하나님 말씀이 안 믿어질 때, 본문 말씀 중에 ‘에바다’라고 예수께서 외치는 부분이 있었다. 예수님이 하신 그대로 저는 손에 침을 묻혀서 귀에 꼽고 명령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귀머거리 귀신아, 너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가라!” 들릴 때까지 했다. 


2) 먼저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진정한 육신적 축복이 열린다

세상 신에게 속아 세상 앞에서 위축되지 말고 끌려 다니지 마라. 그리스도로부터 세상을 이기는 힘이 오기에 육신적 축복이 시작된다. “드디어 내 안에 성전이 임했구나, 성령이 임하는구나, 그래서 낙심할 문제가 오면 괜찮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응답이 있기 때문이야!”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면 강건하게 되는 것이다.” 

육신적 축복은 그리스도로부터 와야 한다. 본문에 나오는 절뚝발이, 곱추, 앉은뱅이, 앞을 못 보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하기 전에 육신적 축복을 먼저 받았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령 충만 구하면 성령을 근심시키지 않고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된다. 

제발 부탁한다. 여론에 휩쓸려 살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길 바란다. 그냥 흘러 떠내려가는 민물고기는 값싼 잡탕용으로 사용되지만, 흘러가지 않고 강을 거슬려 오르는 쏘가리는 비싼 매운탕에 사용된다. 하나님 앞에 의미 있고 이유 있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는가? 하나님의 능력 그리스도복음을 받았기에 고난, 절망 그리고 위기가 있어도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바꾸길 바란다.   


3) 흑암으로 덮인 세상에서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여 사회적 축복을 회복한다

흑암이 덮인 이 세상에서 사회적 축복을 받길 바란다. 성령 안에서 무시로 기도하면 사회로부터 날아오는 수많은 불화살들 - 집 문제, 돈 문제, 땅 문제, 사업문제-을 믿음의 방패로 “세계복음화의 문을 막고 있는 저주의 영은 그리스도로 떠나갈찌어다. 너는 걸을찌어다 열방의 재물은 세계복음화 하는 내 앞에 무릎 꿇을 찌어다. 내 자녀를 묶고 있고 마약의 길로 알코올중독으로 끌고 가는 저주의 영은 그리스도로 떠나갈찌어다, 아들아 너는 축복덩어리다!”라고 명령하면 흑암이 무너진다. 

그런데 세상은 이것은 하지 못하고 굿을 하고 점을 친다. 심지어 한 장로가 아들 귀신들렸다고 굿을 하는 것을 보았다. 이런 것을 보면 탄식이 나온다.  


3. 올바른 신앙고백을 통해 무능에서 빠져나와 육신적 축복, 사회적 축복을 받는 전인격적 치유를 맛보자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본문에 절뚝발이가 걷고 앉은뱅이 일어나고 꼽추가 펴지고, 눈먼 자가 눈을 떴음에도 이름이 나와 있지 않다. “주는 그리스도 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를 고백한 베드로의 이름은 나와 있다. 그래서 우리는 무능에 빠지지 말고 육신적 축복, 사회적 축복을 받아서 마음껏 세계복음화에 힘쓰는 전도제자가 되길 바란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원죄를 알지 못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고 숨은 문제를 가지고 유행하는 이 세상 신에 이끌려 방황하고 길을 잃어버린 이 시대, 혼미한 세상과 혼잡한 이론을 바로잡는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마음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육신적인 치유만 받고 떠나는 인생이 아니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올바른 고백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는 무능의 저주에서 빠져나와 전인격적인 치유 속에 세계복음화를 할 수 있을 만큼 육신적인 축복과 사회적인 축복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서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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