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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십계명(1계명) : 오직 하나님께 예배하라! (출 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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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1계명) : 오직 하나님께 예배하라! (출 20:1-17)

세상을 혼자 산다면 내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별 문제가 없을 거다. 
둘이 함께 사는데 내 하고 싶은 대로 한다면 어떻게 될까? 다른 한 사람은 많이 힘들거다. 
둘이 함께 지내려면 상식이 필요하고 예의가 필요하다. 
직장에서 100명이 함께 생활한다. 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한다면 어떻게 될까? 못산다. 
규칙을 만들고 다 함께 그 규칙을 지켜야 한다. 
100만 명이 함께 살아간다. 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한다면 대 혼란이 일어날 거다. 
반드시 법이 필요하다. 그리고 모두가 그 법을 지켜야 한다. 그래야 함께 살 수 있을 거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준 법이 무엇일까? 십계명일 것이다. 
십계명 보다 더 큰 영향을 준 메시지는 없을 것이다. 십계명은 인간의 도덕률의 근원이다. 
이번 주부터 십계명을 설교하려고 한다. 

1. 십계명은 하나님의 법이다. 

우리나라 법이 있다. 헌법, 법률, 명령, 조혜, 규칙... 잘 모르지만 법이 많다. 
누가 이런 법을 만드나? 사람이 만든다.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의원이 만드는 법이 있다. 
대통령이나 지방자치 단체장이 만드는 법도 있다. 

십계명은 누가 만들었나? 하나님이 만드셨다. 하나님이 입법자이시다. 
2절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구원자 이신 하나님이 만드셨다. 간단하게 열 가지 계명으로 정해 주셨다. 

누구에게 하나님의 법을 주셨나?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셨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 법이다. 두 번에 걸쳐서 십계명을 주셨다(출20, 신5). 
출20장은 출애굽 후에 출애굽 1세대에게 주신 것이다. 신5장은 1세대가 광야에서 다 죽은 후에 2세대에게 다시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왜 법을 주셨나?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할 기본원리가 필요하다. 함께 더불어 살려면 윤리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백성의 삶의 기본원리, 기본 윤리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법은 무거운 짐이 아니다. 축복이요 행복을 위한 것이다. 

신6: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 

신10: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십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축복을 위해서 주신 것이다. 

나라의 법은 잘 지키면 상을 주기 위한 법이 아니다. 안 지키면 벌을 주기 위한 법이다. 
하나님의 법은 잘 지키면 복을 주기 위한 법이다. 행복을 주시려는 법이다. 축복을 주시려는 법이다. 하나님의 법을 잘 지키자. 하나님의 복을 받는 백성이 되자.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십계명은 구약의 율법인데 지켜야 하나? 
구약의 율법 중에 제사법, 의식법이 있다. 예수님이 오셔서 완성하신 법이다. 그래서 그건 더 이상 지키지 않는다.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율법 중에 도덕법이 있다. 십계명은 도덕법의 기초이다. 십계명은 예수님도 여러 차례 지킬 것을 말씀하셨다. 

마19:18-19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마5-7장 산상수훈에서는 십계명의 정신을 더 살려서 지켜야 할 것을 강조하신다. 

십계명은 하나님이 제정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 법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우리나라의 법도 잘 지키는 데 본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법을 잘 지키는 것이 당연히 옳다. 
그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을, 축복을 풍성하게 누리는 삶을 살게 된다. 


2. 십계명은 사랑의 법이다. 

예수님이 십계명의 정신을 이렇게 가르쳐 주신다. 마22:37-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이다. 사랑의 법이다. 

하나님 사랑은 1-4계명이다.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할까? 

요일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사람 사랑은 5-6계명이다. 사람을 어떻게 사랑할까? 
롬13:8-10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소극적으로는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이다. 적극적으로는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웃을 사랑하게 된다.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요일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사랑의 법을 지키면 사랑하는 사람이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을 누린다. 
사랑의 법을 잘 지켜보자. 그러면 행복과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3. 제 1계명은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이다. 

3절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에 네게 두지 말라.” ‘너’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 모두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동시에 구원받은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신이시다.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 

신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하나님이시니.” 

왜 유일하신 하나님이신가? 고전8: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하나님이 만물의 창조자이시다. 하나님이 만물의 주권자이시다. 

다른 신들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르고 만들어낸 것들이다. 하나님을 대체할 것을 찾다가 만들어 낸 것이다. 

롬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구었느니라”
25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사람을 신으로 섬기기도 한다. 자연을 신으로 섬기기도 한다. 사람이 만든 무슨 형상을 신으로 섬기기도 한다. 사람이 만든 어떤 사상을 신처럼 섬기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한다. 하나님은 그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무신론).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존재하는지 아닌 지 알 수 없다고 말한다(불가지론).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을 계시해 주시는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사람 가운데 오셨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신다. 


온 교우 할링 캠프 때 한유민이(?)가 나한테 자꾸 ‘아빠 아빠’라고 하더라. 
다른 남자 집사님 한테도 ‘아빠 아빠’ 한다. 세 살인가? 아직 어려서 잘 몰라서 그런다. 
가르쳐주면 된다. 
10살이 되었는데도 아무에게나 아빠라고 하면 곤란하다. 
20살이 되었는데도 아무에게나 아빠라고 하면 말이 안 된다. 
하나님이 아닌 신을 신으로 경배하면 말이 안 되는 것이다. 


맺는 말 

사거리에 신호 등이 없다면 출근시간에 어떻게 될까? 엉망이 될 거다. 
축구 경기에 규칙이 없고, 심판이 없다면 경기가 어떻게 될까? 엉망이 될 거다. 
회사에, 학교에 규칙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모두 다 힘들거다. 
나라에 법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혼란 무질서 살 수 없는 나라가 될 것이다. 
법은 필요하다. 유익하다. 

하나님의 법은 백배나 천배나 더 필요하고 유익하다. 
십계명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에게 주신 법이다. 
잘 지키자. 그러면 행복해진다. 축복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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