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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인생의 구원의 감사와 감격을 각인시켜라 (고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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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구원의 감사와 감격을 각인시켜라 (고후 6:1-2) 

작년에는 한국에 와서 2주를 머물었고, 이번에는 3주를 머물다 오늘 예배를 마치고 중국에 돌아간다. 마음 같아서는 더 머무르고 싶다. 왜냐면 한국 현장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순천, 보성, 원주, 안산 지역을 돌아보았다. 있는 곳에서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살아나는 모습을 목격했다. 과거에는 힘들게 살았지만 본 교회를 만나서 복음을 듣고 난 후 이런 축복을 받았다는 간증을 들을 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저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저도 중국에서 너무 어려워 돈을 벌고자 한국에 왔는데 복음을 들었다. 중국에서도,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말한다. ‘만남의 축복을 잘 누린다.’고. 저도 그 부분을 인정한다. 어느 분이 간증했다. 24살 때부터 교회를 섬기고 봉사했는데 경제문제를 비롯한 모든 문제가 찾아왔고 화장실이 바깥에 있는 지하방에 있을 때 본 교회를 만나 마귀의 정체를 알고 응답을 받았다고 한다. 중국과 한국에서 여러 목사님들을 보았다 하지만 마귀를 말하지 않아 성도들이 무너지고 있다.   


1. 세상에서 각인된 것을 예배와 기도를 통해 제거하고 복음에 뿌리를 내려야 하나님이 사용 하신다

1) 세상에서 각인된 세상 풍습, 육신의 생각을 제거하라

세상에서 살면 여러 사상이 우리에게 각인된다. 돈, 대학, 지식, 남편이나 아내가 각인될 수 있다. 어떤 분은 가슴을 치면서 자존심 하나로 살았다고 말한다. 저도 예전에는 그랬지만 복음을 알고 난 후에는 그런 사람이 가장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 석탄도시인 칠대하시에 사는 한 분은 평생을 중학교 물리 선생님으로 지냈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남편을 위해서 살았다. 남편도 그를 사랑해서 부인의 손에 물을 묻히지 못하게 했다. 그런데 어느 날 행복한 가정에 문제가 생겼다. 

어느 날 남편이 병원에 가보니 위암말기였다. 평생을 서로를 위해서 살다가 남편이 암에 걸려서 죽게 되었다. 문제는 남편이 죽은 게 아니라, 부인에게 정신적 문제가 왔다. 이분은 나름 엘리트로 살았는데 인생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귀신에게 심하게 잡혀 정신적 문제, 우울증에 걸려 입을 닦지 못해 입 냄새가 지독하게 났다. 그래서 마주보고 앉아 있을 수 없었다. 제가 그분에게 말했다. “하루에 그리스도 100번씩 불러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나를 멸망으로 끌고 가는 저주의 영은 그리스도로 떠나갈찌어다!’”라고 선포할 것을 말했다. 

복음을 듣고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복음 없는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담임목사의 권유로 학생 전도를 위해 교회 안에서 물리 공부방을 차렸다. 그런데 좀 살만했던 그에게 다시 문제가 왔다. 어느 날 저에게 도와달라는 문자가 왔다. 제가 그분에게 결단하고 그 교회를 떠나라고 말했다.  

우리는 불신자와 함께 살기에 세상 풍습과 육신의 생각이 각인될 수 있다. 지금 불신자들은 돈 없으면 못 산다고 생각한다. 지금 저는 복음을 알기에 돈 없어도 살 수 있다. 하지만 복음 없으면 살 수 없다.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하고 준비하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길 바란다. 중국은 생활속도가 빠르지 않다. 그런데 한국은 굉장히 빠르다. 그러면 생각할 여유가 없다. 주일만이라도 좀 생각을 해봐라. 

저는 중국에서 항상 예배드리기 한 시간 반전에 교회를 간다. 오늘도 좀 일찍 교회를 왔다. 교회에 와서 많은 생각을 했다. 한국에서 23일 동안 많은 현장도 보았고 현장에서 어려웠던 사람들이 복음을 가지고 살아나고, 사명감과 복음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이분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것을 보고 감사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증인들을 통해서 전 세계 복음가진 증인이 세워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2) 성도는 군사, 경기하는 자, 농부이기에 예배와 기도를 통해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무너지지 않는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너희는 군사라, 너희는 경기하는 자라, 너희는 씨를 뿌리는 농부라. 경기하는 자는 훈련할 때 가슴 뛴다. 금메달 딸 생각을 하면서…, 군사도 훈련을 거친 후 전쟁터에 나가면 냉정하게 싸운다. 우리는 달리는 선수와 같다. 이 세상은 많은 선수가 있다. 사업 잘하는 선수, 노래 잘하는 선수, 권투 잘하는 선수… 등.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선수가 된 후 실패한다. 권투선수 타이슨, 축구선수 마라도나, 유명한 선수들도 자기 관리가 안 되어서 무너진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수로 부르셨다. 그렇다면 자기 관리를 잘 하길 바란다.  

저는 지난주 말씀 중에서 ‘이제부터는 절대로 마귀에게 속지 않는다’는 말씀을 받았다. 저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고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릴 뿐 아니라 마귀를 다스리고 정복할 권세도 주셨다. 한 판의 승부에서 승전가를 울리겠다는 말씀을 잡았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응답을 받았다할지라도 자기 관리가 안 되면 무너진다.  

무엇으로 자기 관리를 하는가? 예배와 정시, 무시 기도다. 보고 듣는 것에 따라서 반응하지 않고 그 때마다 그리스도 이름을 사용한다. 이렇게 자기 관리를 해야 살아남는다. 저는 중국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보면 어떤 사람은 너무 답답하다. 시험받는 전문사역을 한다. 우리는 전도, 선교하기 위한 전문사역을 해야 하는데, 제자 키우기 위해서 사역을 하는데 머저리 싸가지 없는 귀신이 들어가니까 사람 말과 귀신의 말과 하나님의 말을 분간하지 못하고 사람 말에 시험 든다. 

목사님이 5년 전까지 중국에 한 달에 한 번 오셨다. 그때 목사님은 여인숙에서 주무셨다. 목사님께 감사한 것이 그 당시 먹는 것, 주무시는 것에 개의치 않으셨다. 늘 어떻게 하면 중국을 살릴까를 생각하셨다. 어제도 목사님과 식사를 하는데 제게 말씀하셨다. “이제는 성도의 자세가 아닌 목사의 자세로 가라, 중국의 사령관의 자세로 가라” 고 하셨다. 많은 부분에 주의할 점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말씀하시길 “나는 네가 있어 행복하다” 고 하셨다. 우리는 선수다. 군사다. 우리 한 사람이 싸워 이기면 가정이 행복하다. 


3)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음에 뿌리를 내려라

어제 부천에서 지하철을 타고 신도림에서 갈아탔다. 제 옆에는 모자(母子)가 앉아 있었다. 옆에 있는 어머니가 아들에게 ‘넌 내 옆에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아들이 키가 크고 매우 말랐다. 뭔가에 잡혀있었다. 그런 현장을 보면서 복음가진 우리 자녀들은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대를 알고 영적싸움을 했던 노아, 아브라함. 문제가 왔지만 문제가 올 때마다 말씀을 붙잡고 영적 싸움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모든 족속이 아브라함을 통해 복을 받는 축복을 누렸다. 4대후에 요셉 때문에 한 시대, 나라와 가정, 가문이 살았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신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는 것이다.  

본 교회를 만난 것은 축복 중 축복이다. 흔히 세상 사기꾼은 돈만 빼앗아간다. 그런데 목사가 사기 치면 우리의 영혼, 자녀, 경제, 가정을 완전히 실패시킨다. 목사 무당이란 말이 이해되었다. 목사의 가면을 쓰고 가운을 입고 여러 가지를 붙여서 경건의 모양만 있지 경건의 힘이 없다. 우리가 만난 목사님은 어떤 문제가 와도 힘을 주고, 비전을 주고, 그 상태에서 벗어나 세계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 저도 목사님을 닮아가고 싶고, 목사님을 평생 섬기고 싶다. 지난 번 청년부 예배 때 제가 이런 말을 했다. “여러분은 어느 날 브리스길라 ‧ 아굴라 같은 동역자가 될 수 있고, 어느 날 디모데 같은 아들이 될 수 있다. 복음의 뿌리를 내리고 준비를 하면 하나님이 쓰신다. 
 

2. 내 인생의 구원의 감사와 감격을 각인시켜라

1)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마라

1절에,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에게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했다. 저는 여기서서 저의 과거를 본다. 저의 과거는 무너졌고 아무것도 없었다. 생각해봐라. 중국, 그것도 시골에서 지식도 없고 배경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을 만났다. 이 복음을 말하는 목사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저는 이미 죽었을 것이다. 죽어도 살인범으로, 어쩌면 정신적인 문제로 정신병원에서. 만약 살았다할지라도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방황하는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너무 감사하다.  

저는 여기서 저의 미래를 본다. 감사하다.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시는구나. 한 시대 나 같은 사람을 살리셨구나하는 생각을 한다. 감히 저는 교만하고, 건방지고, 자랑할 게 없다. 저는 옛날에 싸움꾼이었다. 술도 좀 했는데 이제는 안한다. 한번 크게 당했기 때문이다. 저에게 개인감정이 있던 후배들이 술을 잔뜩 먹인 후 저를 막 때렸다. 그 후로는 술을 절대로 마시지 않는다. 그런데 복음을 듣고도 싸움은 조절이 되지 않았다. 목사님을 모시고 한 번은 사천성을 갔다. 그 때 깡패들과 맞닥뜨렸다. 그 때 제가 몇 마디를 하자 그들이 물러갔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저의 과거를 볼 때 너무 행복하다. 복음에 뿌리를 내리면 우리와 함께 있는 하나님이 복음의 축복을 주신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에 혼자 있는 우리가 아니고, 혼자 사는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다. 가장 불쌍한 사람이 교회 와서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이다. 중국에도 많은 사람을 만난다. 박사, 사업가, 학생 등. 가끔 억대 재산가를 만나면 기가 죽었다. 하지만 이제는 목사님의 당당함을 조금 닮아간다. 이제는 그런 사람을 만나도 당당하다. 그런 사람들이도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돈, 지식, 학위 때문에 은혜를 받지 못한다. “교회가 왜 저래” “목사가 왜 저래”라고 판단한다.  

성도가 아무리 약해 보여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하나님의 방법은 약한 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신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아무리 약해도 속지 마라. 지식이 없는 것 때문에 상처 받지 마라. 과거의 각인된 것 때문에 속지 마라. 남편이 각인되면 남편 때문에 돌아버린다. 저는 어머니들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중국 역시 아무리 가난해도 소고기 같은 게 있으면 자신은 먹지 않고 자녀한테 준다. 그렇게 잘 키운 아이들이 잘 자라면 좋은데 그렇지 않고 영적문제가 온다. 그 때 답이 없으면 어머니도 같이 무너지고 남편이 무너지면 같이 무너진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 문제에도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이다. 세상에 각인된 것이 우리를 공격할 때, ‘예수는 그리스도’. 세상에 자존심 하나로 살았다고 할 때, ‘모든 문제 끝’으로 고백해라. 


2) 지금 은혜를 받을 때고 구원을 얻을 때이므로 기회를 잡아라

2절에,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라.

지나간 날은 괜찮다. 오늘 이 시간은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는 날이다. 힘든 과거가 원망스러울 수 있지만 오늘부터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날이요,’ 모든 불신앙, 쟁쟁거림은 떠나가라. 제가 예전에 쟁쟁거렸다. 아침은 무슨 밥, 점심은 무슨 밥, 저녁은 무슨 반찬 하면서 이렇게 살았다. 저는 제 아내를 볼 때 밥하고 빨래하고 저를 섬기는 사람으로만 봤다. 

그런데 이것 때문에 가정이 굉장히 힘들어졌다. 대화가 사라졌다. 제 한 친구가 눈에 신경이 죽어서 눈이 감기지 않았다. 그것을 보면서 생각해봤다. 밤에 잘 때 눈이 감겨야 하고 공부할 때 눈이 떠져야 하는 게 순리다. 우리 입도 마찬가지로 말할 때는 말하고 그렇지 않으면 닫아야 한다. 입이 내내 안 닫히면 사람이 피곤해진다.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기회를 잡아라. 저를 비롯한 많은 중국 사람들이 돈 벌러 한국에 왔을 때 저는 복음을 잡았다. 핍박을 해도 끝까지 복음을 잡았다. 저는 맞으면 끝까지 가고 아니면 끊어버린다. 나하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져선 안 된다. 저는 사람이 인정이 많은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목사님께서 인정귀신을 끊으라고 말씀하셨다. 지식도 좋은 것이다. 복음에 잘 쓰임 받으면 된다. 복음을 모르면 지식이 사람을 미치게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많이 하고 돌아서 자살한다. 여러분의 착한 성품, 사랑, 강한 성격이 복음을 알고 나면 복음에 집중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이 된다.  

본 교회 와서 가장 감사한 것이 하나님이 복음을 알게 하고 결단하게 하신 부분이다. 어떤 장로님이 어떻게 이 복음을 듣고 많은 목사님들이 복음을 만나서 헌신하는데, 헌신, 충성하고도 실패하는데 나는 그런 중에서 내 가정이 살아났다고 했다. 저도 그런 심정이다. 

오늘, 지금 이 시간에 은혜를 잡아라. ‘보라 지금이 은혜 받을 때요’ 어떤 사람은 다 털리고 병 걸리고 후회한다. 지금 몸이 불편한가? 지금해라. 지금 하는 헌신, 봉사, 충성에 하나님이 힘을 주신다. 예수사랑교회 청년들의 헌신을 보고 감사했다. 청년의 때에 유혹이 올 수 있고, 문제가 오면 돌출행동이 나온다. 말씀과 기도로 복음에 뿌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

너무 바쁘면 생각할 시간이 없다. 힘들면 생각할 시간이 없다. 주일은 은혜 받고 생각하고, 강단 메시지를 잡고 돌아가야 한다. 그러면 교회 문을 나설 때, 세상을 봐도 두렵지 않고, 문제가 와도 두렵지 않다. 왜인가?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사방으로 우겨 싸임을 당해도 싸이지 않고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넘어지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3. 자신과의 영적싸움을 통해 구원의 감격과 감사를 회복하고 가정과 사업을 살리는 영적인 선수, 군사, 농부가 되자  

중국에 돌아가서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겠다. 여러분이 앞으로 달리는 선수로서 금메달을 따고, 선전하는 군사로서 백전백승을 거두고, 모든 문제 올 때마다 그리스도로 다 쳐내는 것이다. 

“쟁쟁거리는 더러운 귀신아, 육신의 반응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보지 못하게 하고, 과거 애굽으로 끌고 가는 더러운 귀신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묶임 받고 떠나가라!”고 해야 한다. 

생각이 올 때마다 꺾기에 제가 살아나고 변하고 성질이 더러워 인간관계도 안 되었는데 이제는 되고, 전에는 저보고 무섭다고 했는데 영적 싸움하니까 눈에 독기가 사라졌다. 우리자신이 편하면 상대방이 먼저 안다. 사람은 영적싸움 할 때 변한다. 붙었던 더러운 영이 떨어져 나가야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어야 하나님의 축복은 시작된다. 

성령의 역사는 너무 민감하다. 사람은 속일 수 있다. 하지만 사람도 두 번 이상은 속지 않는다. 전당포에 있는 감별사가 얼마나 민감한가? 가짜로 도금한 것을 받으면 엄청난 손해가 난다. 민감해야 한다. 산업에, 가정에 영적인 감별사가 되어야 한다. 

어느 장로님이 이 교회 와서 마귀의 역사를 알고 우리 가정이 다 회복되었다는 말씀을 하셨다. 중국교회도, 미국 교회도 마귀 말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마귀 정체를 알아야 싸울 수 있다. 죽이는 자, 살인하는 자 욕심쟁이, 광명의 천사로 되는 척하는 더러운 귀신, 이것이 안 떠나가면 개인도, 가정도, 산업도 안 되고 자녀가 바뀌지 않고 가정이 슬슬 무너진다. 

오늘 성찬식을 하면서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마시면서 생명의 떡 되신 그리스도,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평생 가난하지 않도록 피 흘리신 그리스도. 오늘 성찬 예배 때 예수님의 살을 먹으라.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피,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안전할 것이다.
  

* 언약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최고의 복음을 선포하는 교회에서 내 영혼이 살아나고 무너졌던 가정 산업이 살고 언약 안에서 후대가 살아나니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 과거를 보며 구원의 감사와 감격이 넘쳐나게 하시고 이 시점에서 미래를 바라보면서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과 바울이 하나님께 쓰임 받은 응답이 동일하게 임하게 하옵소서. 

군사로서 백전백승하게 도와주시고, 달리기 하는 선수로서 면류관을 따게 하시고 내 영혼에 부지런히 그리스도를 심어 살아가는 동안 보혈로 삶이 풍성한 농부가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경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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