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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생 최악의 순간-이순신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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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있었다.

아무도 자신을 믿어 주지 않았다.

손가락질 당하는 것뿐만 아니었다.

 

"저 자를 처형하자!"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죄를 짓지 않고 떳떳하게 살아왔건만,

그들은 무엇이 문제인지

계속해서 자신을 걸고 넘어졌다.

있지도 않은 사실이라는 점이 문제였다.

억울하게 감옥에도 갇혀야 했다.

직업도 잃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힘든 상황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북돋아줬던

어머니가 별세하셨다.

 

"천지에 나 같은 사람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어서 죽는 것이 낫겠다."

 

끝없이 이어지는 슬픔을 이길 길이 없었다.

그는 억지로 술을 마시고 취했다.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으로 대승을 거두기

얼마 전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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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인생은 롤러코스터처럼

나쁜 일과 좋은 일이 함께 옵니다.

 

- 고개를 넘으면 내리막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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