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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서로에게 힘이 되는 법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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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힘이 되는 법


퀴리 부인은 위대한 과학자이자 뛰어난 현모양처였습니다.
퀴리 부인이 라듐을 연구하는 데에는 4년이란 세월이 걸렸습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비가 새는 창고에서 고생을 하며 연구를 했지만 그러면서도 가정 일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퀴리 부인은 연구가 잘 풀리지 않는다고 어떤 과학자들처럼 히스테리를 부리지도 않았으며 빨래와 설거지 같은 기본적인 가사일도 미뤄두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퀴리 부인의 업적을 더욱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퀴리 부인의 남편인 피에르 씨의 희생도 대단했습니다. 피에르 씨는 자신과 같은 분야에서 자기보다 월등히 뛰어난 업적을 이룬 부인을 질투하거나 훼방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부인의 실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더욱 도우며 부인의 업적을 가로채지 않고 남편으로써 충실히 사랑해 줬습니다. 퀴리 부인이 자신의 언니에게 보낸 편지 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언니, 저는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좋은 남편을 만나서 행복해요. 이렇게 좋은 남편을 만나게 되리라고 사실 저는 태어나서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같이 살수록 우리들의 사랑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사랑은 더욱 커집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최대한으로 존중하고 우리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며 그분께 가장 좋은 것을 드리십시오.
주님! 바라는 마음보다 위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하나님께 가장 귀한 것을 드릴 수 있는 신앙이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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