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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제목주 안에서 누리는 절대적인 기쁨

  •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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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온도계와 같은 사람도 있고 온도조절기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온도계와 온도조절기의 차이를 아시죠? 온도계는 날씨가 추우면 수은주가 내려가고 더우면 올라갑니다. 이렇듯 환경에 따라 기분이, 신앙생활이, 기쁨과 감사가 오르락내리락하는 사람은 온도계와 같은 사람입니다.
반면 온도조절기는 날씨가 추우면 온도를 올리고, 더우면 온도를 내려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렇듯 환경에 지배를 받지 않고 오히려 환경을 지배하고 영향을 주는 삶을 사는 사람은 온도조절기와 같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서든지 늘 기뻐하는 절대적인 기쁨을 누리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삶이 가능한 이유는 바울서신에서 반복해 말씀하듯 ‘주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삶은 세상적인 기준으로 보면 결코 기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사도직을 감당하기에는 나이가 많았고, 육체의 가시라고 불릴 만큼 오랜 기간 앓고 있던 지병도 있었습니다. 또한 로마의 감옥에 감금되어 자유롭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십자가의 은혜를 경험하고 누리게 된 절대적인 기쁨을 숨길 수 없었고 막을 수 없었습니다. 바울은 온도계가 아닌 온도조절기와 같은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 4:4)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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