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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평양 깡패 이기풍 목사

  •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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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깡패 이기풍 목사

초대 선교사 마포삼열 목사는 밤만 되면 불량배들과 유생들의 돌 세례로 곤혹을 치르곤 했다. 그 중의 하나가 평양 깡패로 알려진 이 기풍이었다. 그는 잔치집마다 찾아다니며 술과 떡을 내놓으라고 행패를 부리던 깡패였는데 마포삼열 목사의 집에도 끈질기게 찾아와 돌을 던지고 불을 지르는 등, 그의 행패는 말로 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어느 때는 그가 던진 돌에 맞아 입원하기도 했다.
하루는 선교사의 집에 불을 지르고 도망치던 이 기풍이가 다치게 되었는데 선교사가 찾아가서 치료를 해 주었고 사랑을 베풀었다. 이에 감복하여 회개하고 예수를 믿게 되었으며 평양신학교를 나와 초대 목사가 되었고, 초대 제주도 선교사를 파송을 받았다. 그는 일생 호남지방에서 목회하다 여수 돌산 앞 우학교회에서 신사참배를 반대하다 순교했다.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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