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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소중히 여겨야 할 만남

  • 최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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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삼하19;16-39 소중히 여겨야 할 만남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서 결정됩니다. 좋은 부모와의 만남,

귀한 스승과의 만남, 아끼는 친구와의 만남, 좋은 책과의 만남 등

많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여자는 좋은 남편을 만나야 행복하고

남자는 좋은 아내를 만나야 행복합니다. 학생은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실력이 생기고 스승은 제자를 잘 만나야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게 됩니다.

자식은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부모는 자식을 잘 만나야 합니다.

씨앗은 땅을 잘 만나야 하고, 땅은 씨앗을 잘 만나야 합니다.

백성은 왕을 잘 만나야하고, 왕은 백성을 잘 만나야 훌륭한 왕이 됩니다.

인생에서 만남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만남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인생의 변화는 만남을 통해 시작되고 만남을 통해 서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서로에게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합니다. 가장 낭비하는 시간은

방황하는 시간이고, 가장 교만한 시간은 남을 깔보는 시간이고,

가장 자유로운 시간은 규칙적인 시간이고, 가장 통쾌한 시간은 승리하는

시간이고, 가장 지루한 시간은 기다리는 시간이고, 가장 서운한 시간은

이별하는 시간이고, 가장 겸손한 시간은 자기 분수에 맞게 행동하는 시간이고,

가장 비굴한 시간은 자기 변명을 늘어놓는 시간이고, 가장 불쌍한 시간은

구걸하는 시간이고, 가장 가치있는 시간은 최선을 다한 시간이고,

가장 현명한 시간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시간이고, 가장 분한 시간은

모욕을 당한 시간이고, 가장 뿌듯한 시간은 성공한 시간이고, 가장 달콤한

시간은 일한 뒤 휴식 시간이고, 가장 즐거운 시간은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고,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사랑하는 시간인데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데 그냥 지나치면 안됩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이 보낸 사람도 있고, 만나야 사람도 있고,

거쳐야 할 사람도 있으니 만남을 수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본문은

다윗 왕이 마하나임에서 예루살렘으로 환궁하는데

시므이가 베냐민 사람 1,000명과 함께 다윗 왕을

맞이하려고 나가는데 다윗 왕에게 시므이가 회개하자

용서해주고 시바가 므비보셋을 하여 사울 왕의 재산을

다 차지할려고 했으나 므비보셋이 왕을 맞으며 왕이

떠난 날부터 오늘까지를 수염도 깎지 않을 정도로 왕과 함께

고난에 동참하려 했다고 해명하며 시바의 간계를 고함으로

오해를 풀고 그리고 마하나임에 거할 때 공궤한 바르실래와

작별하고 대신 그 아들인 김함을 데리고 요단을 건너왔습니다

즉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환궁하는데 시므이에 대해서

관용을 베풀고 시바는 사울 왕의 재산을 관리하면서도

전부를 다 가질려는 욕심에서 므비보셋을 모함하였으나

다윗 왕은 므비보셋을 만나 시바와 갈등을 일단락시키고

또 바르실래에게 마하나님에서 공궤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다윗 왕과 만남이 중요한데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여 소홀히 여기면 안됩니다.

만남은 참으로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모든 삶에서 만나는 사람은 선생님도 있고

만나야 할 사람도 있으니 만남을 소중하여 여겨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할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하나님의 입장에서도 볼 줄 알고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게라의 아들 시므이는 베냐민 사람으로 바후림에 살았습니다.

시므이는 유다 사람들과 함께 서둘러 내려와 다윗 왕을 맞이했습니다.

시므이와 함께 베냐민 사람 천 명도 왔습니다. 사울 집안의 종인

시바도 왔는데 자기 아들 열다섯 명과 종 스무 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들은 모두 서둘러 요단 강으로 내려가서 왕을 맞이했습니다.

사람들은 요단 강을 건너서 왕의 가족이 유다로 돌아오는 것을

도와 주었습니다. 그들은 왕의 마음이 기쁘도록 애를 썼습니다.

왕이 강을 막 건너려 할 때 시므이가 왕에게 나아왔습니다.

시므이는 얼굴을 땅에 대고 왕 앞에서 절을 했습니다.

시므이가 왕에게 내 주여, 저의 죄를 마음에 품지 말아 주십시오.

왕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셨을 때, 제가 저지른 죄를

기억하지 말아 주십시오. 저의 죄를 제가 압니다.

그래서 요셉의 집안 중에서 제가 제일 먼저 내려와서 왕을

모시는 것입니다. 내 주 왕이시여! 그러나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시므이는 죽어야 합니다. 시므이는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을 저주했습니다. 다윗이 스루야의 아들들아

이 일이 너희들과 무슨 상관이 있냐 너희들은 오늘 나와

원수가 되려 하고 있다. 오늘은 이스라엘에서 아무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은 내가 이스라엘의

왕이 된 날이 아니냐 그리고 나서 왕이 시므이에게 너는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왕은 이처럼 시므이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즉 다윗이 환궁하는 길에 시므이가 찾아와 다윗에게 용서를 구하자

민심을 위해서 그를 용서하고 또 사울 왕의 종이었던 시바도

환궁하는 다윗을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다윗이 압살롬의

난으로 어렵게 되자 기회주의자가 되어서 다윗을 왕을 힘들게

한 사람들입니다. 시므이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창45;5, 8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라합은

여리고 성을 정탐하러 온 두 명을 만나서 위험에 처한 줄을 알고

지붕 위 삼대속에 숨겨주고 그들을 통해서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

온 식구들이 다 구원받는 일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도

볼 줄 알고 두 정탐군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겨서 온 식구들을 구원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모든 삶속에서 내 입장만 말하지 말고

하나님의 입장에서도 볼 줄 알고 사람들과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할까요

두 번째로 받은 은혜에 대해 감사할 줄 알고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사울의 손자인 므비보셋도 다윗 왕을 맞이하러 내려왔습니다.

므비보셋은 다윗 왕이 예루살렘을 떠난 날부터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발도 씻지 않고 수염도 깎지 않고 옷도 빨지 않았습니다.

므비보셋이 예루살렘에서 왕을 맞으러 왔을 때 왕이 므비보셋에게

므비보셋아, 너는 어찌하여 나와 함께 가지 않았느냐?

므비보셋이 내 주여, 저의 종 시바가 저를 속였습니다.

저는 시바에게 나는 다리를 저니 나귀에 안장을 채워 다오.

나귀를 타고 왕을 따라가겠다 하고 말했으나 시바는 저를 속이고

저에 대해 왕께 거짓말을 했습니다. 내 주 왕께서는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와도 같으신 분입니다. 그러니 왕께서 판단하시기에 옳은 대로

결정하십시오. 제 아버지의 모든 집안은 왕 앞에서 죽어 마땅했으나,

왕께서는 저를 왕의 식탁에서 함께 먹는 사람으로 앉혀 주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저는 왕께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왕이 므비보셋에게

그만두어라. 너와 시바가 땅을 나누어 가져라. 므비보셋이

왕에게 시바에게 땅을 다 주십시오. 저는 내 주 왕께서

집에 평안히 돌아오신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즉 므비보셋이 다윗을 영접하고 나의 종 시바가 거짓말을 하여

따라가지도 못하게 하고 참소하였다고 변명하고 처분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다윗 왕은 므비보셋이 받은 은혜를 알고

함께 가기를 원했는데 안 갔으므로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시바와 재산을 나누라고 합니다. 므비보셋은 다윗에게 받은

은혜에 감사할 줄 알고 만남을 소중하게 여겼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전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나아만은

아람의 군대장관으로 문둥병이 들어서 아람 왕이 북이스라엘 왕에게

문둥병을 낳게 해주라고 부탁하며 많은 재물을 보냈으나

자신은 문둥병을 고칠 수 없다고 하자 엘리사가 알고 자신에게

보내라고 하자 나아만이 찾아왔으나 나가보지도 않고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으라고 하였으나 화가 나서

돌아가려고 하는데 부하들이 그것도 못하시겠느냐고 하여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자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그래서 받은 은혜에 대해 감사하여 예물을 드릴려고 왔으나

엘리사가 거부하여 돌아갑니다. 받은 은혜에 대해 감사할

줄 알고 만남을 소중히 여겨거 병을 낫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해 감사할 줄 알고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할까요

세 번째로 위기에 댓가없이 도와줄 줄 알고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로글림에서 왕을 배웅하기 위하여 요단에 왔습니다.

바르실래는 여든 살이나 된 아주 늙은 사람이었고, 아주 부자였습니다.

바르실래는 다윗이 마하나임에 머물러 있을 때, 왕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다윗이 바르실래에게 말했습니다. "나와 함께 강을 건너서

예루살렘으로 갑시다. 그러면 내가 그대를 돌보아 드리겠소."

그러나 바르실래가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제 나이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제가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나이가 여든 살입니다. 저는 먹고 마셔도 맛을 모를 만큼 늙었습니다.

저는 젊은 사람들이 노래해도 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을 만큼 늙었습니다.

그러니 저와 같은 사람에게 마음을 쓰지 마십시오. 저는 왕에게

상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왕을 모시고 요단 강을 건너기는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에는 다시 돌아가서 제가 사는 성에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제 부모님의 무덤 가까운 곳에서

죽게 해 주십시오. 하지만 여기에 왕의 종 김함이 있습니다.

왕이시여, 제 아들 김함을 데리고 가셔서 왕께서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왕이 김함을 데리고 가겠소. 그대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해 주겠소. 그리고 그대가 내게 원하는 것도 다 그대에게 해 주겠소.

모든 백성은 요단 강을 건너갔습니다. 왕도 바르실래에게 입맞추고,

그에게 축복한 뒤 강을 건너가고 바르실래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즉 다윗이 공궤한 바르실래의 선행을 갚고자 예루살렘으로 가자고

하지만 자신은 늙었다며 못가겠다고 하고 대신 자기 아들인

김함을 데려 가라고 하여 데려갑니다. 바르실래는 다윗 왕이 위기에

처했을 때 댓가없이 도와줄 줄 알고 만남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행20;35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에바브로 디도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을 때빌립보 교회 성도로  

빌립보 교회에서 바울을 도와주라고 보낸 자로

죽기에 이르렀으나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않고  

바울을 섬기는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고 애썼습니다.

바울이 위기에 있을 때 댓가없이 도와줄 줄 알고

바울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이 위기에 처했을 때 아무런 댓가없이

도와줄 줄 알고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일이나 사람이나 환경이나

문제나 사건이나 질병이나 장소를 만나게 되는데 특히

사람들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만나게 해서 일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할까요

첫 번째로 하나님의 입장에서도 볼 줄 알고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두 번째로 받은 은혜에 대해 감사할 줄 알고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세 번째로 위기에 댓가없이 도와줄 줄 알고 만남을 소중히 여겨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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