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그제서야

  제목: 그제서야(대하33:10-13)

선한왕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됐을 때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께서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왕상20:2히스기야가 낮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3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 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하나님은 히스기야왕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사야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6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여기 본문에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 왕도 환난을 당하여 여호와께 기도하여 응답되는 일이 나타납니다.

우리들도 환난이 오고 어려움이 올 때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므낫세의 아버지 히스기야왕은 종교개혁을 단행한 선한왕이었습니다. 히스기야왕은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없애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자기들의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대하31:20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21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 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그런데 므낫세는 악한 왕이였습니다.

대하33:1므낫세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오 년 동안 다스리며 2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3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을 다시 세우며 바알들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모든 일월성신을 경배하여 섬기며

4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영원히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전에 제단들을 쌓고 5또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하여 제단들을 쌓고 6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그의 아들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시며 또 점치며 사술과 요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으며

이런 악한 왕에게 10여호와께서 므낫세와 그의 백성에게 이르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11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이 와서 치게 하시매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

쇠사슬로 결박된체 바벨론으로 끌려간 므낫세는 12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13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므낫세는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평상시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신줄을 모르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러기에 자행자지하고 범죄하며 살아갑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에 놀랍니다.

마8:24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25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26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27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바로도 모세의 기적을 수없이 보면서 하나님을 알 수 있었지만 그는 교만하여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이스라엘백성들을 보내지 않았으나 마지막 장자의 죽음을 통하여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이스라엘백성들을 출애굽하도록 합니다.

우리는 어려움을 당하고 일이 안될때 여호와가 하나님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응답이 이뤄집니다니다. 시119:67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71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악한 왕 므낫세도 여호와가 하나님이신줄 모르고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다가 그가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갈때야 깨닫고 크게 겸손하여 기도하므로 응답되어 그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왕위에 앉게 되므로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심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기도합시다 예레미야가 고난과 역경속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렘33: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마7:7-8)

악한자, 믿음 생활을 태만이 한자, 어떠한 자라도 깨닫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