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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례요한의 선포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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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세례요한의 선포(눅3:7-18)

기독공보 목양칼럼에 광남교회 신태의 목사님이 한국교회 100주념기념교회의 개척의 부름을 받고 그곳에 가보니 그린벨트로 30여호가 있는 농사짓는 분들이 사는 시골이었다. 임시 예배처소로 사용할만한 건물이 전혀 없는 마을이었다. 그런데 새마을회관이라는 약 15평의 빈공간이 있었다. 그 거물 땅주인에게 요청하여 교회당으로 쓰도록 허락을 받았다. 강대상이며 의자 등을 넣고 개척 창립예배를 드리려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동네 주님들의 반대로 인해 주민회의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주민회의가 있던 전날 나는 간절히 기도했다. 주여! 이 회관을 사용하게 해 주소서..그러나 기도의 결과는 불허하니 기물을 속히 빼라는 것이었다. 얼마나 낙심이 되고 기도 응답에 회의가 들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새로운 용기가 생겼다. 일단 마당에서라도 개척예배를 드리자고 다짐했다. 의자를 마당으로 꺼내고 있는데 한 할아버지가 지나가시다가 “젊은이 예배드릴 곳이 없으면 우리 집으로 와서 하시오” 하시는 것이 아닌가?

 

그집을 가보니 그 마을에서 제일 큰 새 집이요 자녀들은 서울에 나가 있고 두 노인만 지내고 있는 집이었다. 그리고 그 할아버지는 마을의 유지였다. 개척예배를 드린 후 할아버지는 첫 교인이 되었고 “우리집에서 교회를 시작했으니 교회 나오라” 전도하는 일꾼도 되었다. 그리고 몇 년 후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목사님 저 같은 자가 말년에 예수 믿고 천국에 간다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런데 저는 평생 나만을 위해 살았지 선한 일을 한 것이 별로 없습니다 312평짜리 밭을 하나님께 드리니 팔아서 쓰시던지 건축할 수 있는 때가 오면 교회당을 짓던지 선하게 사용하여 주십시오라고 유언하시며 등기이전까지 마치고 세상을 떠나셨다. 할렐루야! 우리도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백성이 되었으니 이땅에 사는 동안 전도하고 선한 일을 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의 말씀은 세례요한의 선포입니다. 우리는 세례요한의 선포를 통하여 은혜 받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요한은 삶을 바꾸는 회개를 선포합니다(7-9)

7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여기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 나오는 무리들에게 책망합니다.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이는 가증스러운 자요 이웃에게 해를 끼치며 죽이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독사에게 물리면 퉁퉁 붙고 아프고 고통스러우며 죽기까지 하지 않습니까? 마치 세례요한에게 세례 받으러 온 자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말하면서 너희가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형식적으로 너희들이 세례만 받아버리면 너희가 진정으로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너희들이 장차 올 진노를 피할 수 있을줄 아느냐! 사실 좀 과격한 표현입니다. 구약 때는 수용이 될 수 있지만 지금 이때에 독사에 자식이라고 책망하면 남을 사람이 몇 명이나 될 까요?

 

주님도 단호히 말씀 하실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마15:1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2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3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4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너희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였도다 8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세례요한은 세례를 받으러 나온 무리에게 계속 말씀합니다

8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즉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그렇치 않으면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는 속사람이 변화되어 진정한 예수님을 쫓지 못함에 계속적인 책망입니다.

 

하나님은 능치못하심이 없으신 분이기에 너희들이 진정한 예수님을 믿지 못하면 너희들을 제해 버리고 돌들을 명하여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만들어 버리겠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많은 무리들이 따를 때도 너희가 나를 따른 것은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따른것이 아니고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고

말씀합니다. 진정 주님을 따름은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일입니다.

 

그리고 세례요한은 이러한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고 올바른 삶을 살도록 말씀을 선포합니다.

10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자는 옷 없는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일이 올바른 삶인데 그 삶은 선행의 삶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옷 두 벌 있는자는 옷 없는자에게 나눠 주고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하라합니다.

사실 이런 일이 이뤄져야 합니다. 고 한경직 목사님은 성도들이 옷을 사주면 거리의 걸인들에게 입혀주곤 하였답니다.

우리 믿는 성도님들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그럴 대상자가 없으니 어떻게 합니까? 바로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모습이 회개의 합당한 열매입니다.

주일성수 하고 기도생활하고 온전한 십일조 생활하고 전도하는 삶을 사는일이 신앙생활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믿음의 선배들을 본 받아야 합니다. 장기려박사님... 테레사수녀

손 꼽을 만합니다. 미국의 최고 갑부 빌게이치. 성경에는 도르가고넬료 엡4:28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딤전5:10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구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세례요한은 성도들이 올바른 삶을 살도록 말씀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세례요한은 구원할 메시야가 오신다고 선포하였습니다.

15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신 것이요

 

많은 사람들은 메시야를 기다렸습니다. 구약의 시대와 신약의 시대의 공간을 암흑시대라고 말씀합니다.

구약과 신약의 암흑시대는 약 400년간 이었습니다. 그 안에는 선지자가 없었습니다. 그런 뒤 세례요한이 나타나니까?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그가 메시야 인가? 하여 주목하였습니다.

그때 세례요한은 겸손하게 말씀합니다. 16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메시야가 영적인 만왕의 왕으로 오실것을 말씀합니다.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마치 바울과 바나바가 발을 쓰지 못하는 자에게 행14:10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1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제사하려고 할때 14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5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섬기려 하니 우리도 성정이 같은 사람이라 복음을 전하므로 만왕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믿도록 하라고 말씀합니다.

 

여기 세례요한은 겸손하게 나는 영적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신발끈은 종들이 하는 일이었지만 세례요한은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고 겸손하게 말합니다.

세례요한은 메시야가 이땅에 오심을 준비하려 하심이요 그는 물로 세례를 베푸는 일을 하지만 우리에게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맞아 들여야 합니다.

세례를 받았다함으로 창차 올 진노를 피할수 없습니다.

회개의 열매로 우리의 삶이 올바른 삶으로 성화되어

구원할 메시야를 맞이 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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