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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거둠의 진리

  •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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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누구나 요행이나 행운을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마음은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허영심이기 때문에 철저히 경계해야 합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사람들의 마음에 한탕주의와 사행심이 급속도로 번져 가는데 이러한 현상이 문제가 되는 것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하고 패배의식을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일하다가 실패하면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생기는데 사행심에 사로잡힌 사람은 도전의식이 없습니다. 계속 그것만 좇다가 결국엔 폐인이 됩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어리석음이 있는데 심지 않고 거두기를 바라는 어리석음과 심기는 하는데 나쁜 것을 심어 놓고 좋은 것을 기대하는 어리석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진리가 있다면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심어야 거둘 수 있습니다. 한자 가운데 ‘불한당(不汗黨)’이란 단어가 있는데 ‘땀 흘리며 사는 것이 아니고 떼를 지어 다니며 강도짓을 하는 무리’라는 뜻입니다. 심고 땀 흘리는 수고 없이 거두기를 바란다면 불한당과 다름없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열심을 다해 뿌려야 할 씨가 있습니다. 바로 복음의 씨입니다. 복음을 심으면 영혼구원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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