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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 약(藥)이 전부가 아니구나!

  • 정수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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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110] 2016년 2월 16일


아, 약(藥)이 전부가 아니구나!


샬롬!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인간은 그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이 세 가지씩 있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는 게 모르는 것 세 가지.

아는 것 세 가지는 ‘누구나 죽고, 혼자 죽고, 죽는 순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중앙대약학과를 졸업한 원**목사가 종교의 힘을 감지한 것은 ROTC로 복무하던 군대시절이었습니다. 그가 판문점 의무장교로 근무하던 1976년에 8·18도끼만행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대낮에 미군장교 2명이 북한군에게 도끼로 살해당했습니다. 그는 또, 운전병이 몰던 앰뷸런스를 타고 가다가 차가 전복되는 사고도 겪었습니다. “그런 사건들을 겪고 난 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수시로 찾아왔어요.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있었죠. 그러던 어느 날, 운동하다가 고관절이 파열됐어요. 어떤 약으로도 해결 못하는 통증이 왔는데, 군종사병들이 와서 기도하고 찬송을 불렀습니다. 고통과 두려움이 평안으로 바뀌더군요. 그때 ‘아, 약이 전부가 아니구나!’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위의 글은 2월13일자 **일보 기사 중 일부입니다. 기독교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그 끝은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사회로 진출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듯이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짧은 인생을 살면 죽음으로 마치는 게 아니라, 요단강을 건너가서 새롭게 영원한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겁니다. 이런 믿음과 소망은, 성경을 읽고 배워서 진리를 깨닫게 될 때에 가질 수 있습니다.(학운교회 물맷돌)


[과거에는 죄가 모든 사람을 지배하여 죽음을 가져왔지만, 지금은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받음으로써 영생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롬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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