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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점화 효과

  •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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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화 효과

독일 심리학자 마누엘 투쉬는 점화 효과(미리 품은 감정이나
느낌이 다음 일에 영향을 주는 현상) 와 관련된 실험을 했다.
참가자들에게 "문이 열리자 도널드가 들어왔습니다." 라는 객관적인
상황을 말한 다음, 한 그룹에게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다.
자신감이 넘친다."라는 긍정적인 말을, 다른 그룹에게는 "허풍이 심하다.
거만하다."라는 말을 외우게 했다.
도널드에 대한 평가는 그룹에 따라 현저하게 달랐다.
좋은 표현을 외운 참가자들은 도널드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나쁜 문장을 외운 참가자들은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마케팅에서도 점화 효과를 활용하는 사례가 많다.
코카콜라의 '뉴스 후 광고 금지' 정책이 대표적인 예다.
뉴스는 보통 사회적으로 좋지 않은 일을 보도한다.
그러다 보니 뉴스가 끝났을 때 시청자 대부분의 심리는 무겁고 심각해진다.
그래서 코카콜라는 뉴스 후 광고를 금지한 것이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점화효과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평소 불편한 직장 동료가 있다면 출근하기 전 "편안하다, 유쾌하다,
예의 바르다." 등의 말을 되뇌는 것이다.
그러면 상대방을 대할 때의 태도가 훨씬 부드러워질 것이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신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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