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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율법에서 자유롭게 하시는 성령님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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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2016. 3. 6 주일 오전 설교

 

성경 : 갈5:16-18

제목 : 율법에서 자유롭게 하시는 성령님

 

갈5:16-18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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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이미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성령님의 인도를 받을 것을 권유한 내용입니다. 본문 18절을 중심으로 <율법에서 자유롭게 하시는 성령님>라는 주제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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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시대는 성령님 주체적 역사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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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 성 삼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지만

(1)구약시대는 성부 하나님께서,

(2)신약 4복음서 시대는 성자 하나님께서(요20:28),

(3)사도행전 이후 교회시대에는 성령 하나님께서 주체적으로 역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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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면 (1)구약성경은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가라사대

(2)4복음서에는 ‘예수께서 가라사대’

(3)사도행전에서 계시록까지는 ‘성령이 이르시되’라고 했습니다. 이런 표현은 시대마다 주체가 되신 분을 뜻합니다.

소위 교회시대에 들어설 때는,

행8: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 행10:19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행13:2 ‘.. 성령이 이르시되 ..’, 딤전4:1 ‘..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계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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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약시대는 특수한 사람, 선지자들에게 성령께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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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2:15 ‘..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

대하24:20 ‘.. 하나님의 신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사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

행1: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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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도들과 일반 성도들의 성령감화(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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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7:38-39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영광을 받으신다 함은 십자가로 죽으시고 부활하시게 됨을 뜻합니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오순절에 성령강림을 예고하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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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사 요20:22 ‘..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고 처음 성령을 받으라 하셨습니다. 그들이 불안한 상태여서 평강할 수 있게 하신 성령감화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39절에 이른 바대로 행2:의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님의 역사는 아직 아니라는 뜻입니다.

요16:7 ‘..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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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이 주를 고백하는 것도 성령님의 역사입니다(마16:16-17,요1:12-13,고전12:3).

그리고 일반 백성 중에도 경건한 자들에게 성령님의 임재가 있었습니다.

눅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눅1:15 ‘.. (세례요한은)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눅1:41 ‘.. (세례요한 모친)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눅1:67 ‘그(세례요한)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러한 성령 충만의 역사는 오순절의 성령 충만과는 달리 개인적이고 간헐적이고 부분적인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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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자 예수께서 4복음서 시대 성령님과 함께 역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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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께서는 스스로 죄를 없이 하시고(마9:6) 능력을 발휘하실 수 있습니다(마26:53).

요17: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그렇지만 성령 충만하심으로 일하셨습니다. 이는 후에 사도와 우리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될 것을 대비해서 주님이 먼저 성령 충만하신 것입니다.

눅4:1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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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도행전 2장 이후 교회시대는 성령님의 주체적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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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이후 교회시대에는 성령님의 충만함을 입고 또한 권능까지 입어서 승리하고 증거하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성령 충만할 것은 예수께서 남기신 유언이기도 합니다.

눅24:49 ‘..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행1:4-8 ‘4. ..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오순절에 받을 성령님은 특히 증거자가 되게 하시는 능력을 제공하시는 성령 충만의 역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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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죄에서 해방을 위한 성령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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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갈5:16-17 ‘16. .. 육체의 욕심 ..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사도 바울은 성령 받은 자이나 죄로 인한 갈등을 피력했습니다. 롬7:22-23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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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고백을 통해서 확인되는 것은 중생해도(요3:3-5,엡2:5) 본성적으로 죄를 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고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근래 심리효과를 기대하는 긍정 마인드 등으로 죄와 고통을 해결하려는 것은 답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예컨대 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요8:36)는 등의 말씀을 안다고 지식으로 속죄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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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 아래는 죄인이 되고 고민되고 좌절됩니다. 율법 아래서는 해결책이 없습니다.

고후3:6 ‘.. 의문(율법)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율법을 이기는 것은 철학이나 인격적 수양으로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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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8:2 ‘..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성령의 법은 생명의 법이라는 겁니다. 가룟.유다는 이것을 몰랐고 믿지 않아서 좌절한 겁니다. 어떻게 보면 유다보다 더한 강도는 주를 믿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눅23:43).

죄와 고통을 이기려면 오직 성령의 역사를 받아야 합니다.

본문 갈5:18 ‘..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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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20:22-23 ‘22.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본문의 뜻은 사도들이 무슨 권세로 죄를 없이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카톨릭은 이런 본문을 인위적으로 해석해서 고해성사로 죄를 해결하려는 것은 잘못된 교리입니다. 성령께서 오시면 주의 뜻 가운데서 죄를 심판하신다는 뜻으로 속죄와 심판의 주님을 증거하게 될 것을 뜻하는 내용입니다. 교회의 권위로 해석하면 세례식과 권징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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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령 충만을 어떻게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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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받는 것은 죄에서 자유함이요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되는 길입니다.

성령 충만을 무슨 은사에 치중하거나 신비에 도취하는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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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도하는 자에게 임하십니다

눅11:13 ‘..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기도가 빠른 체험을 얻게 합니다. 행2:에서 사도들이 열흘간 기도한 후 성령의 충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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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개하는 곳에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행2:38 ‘.. 회개하여 ..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사실상 태초 아담의 원죄는 우리 경험이 아니고 우리에게 전이된 것이므로 기억이 나는 죄가 아니라 죄인인줄 알게 되어 회개하는 일입니다. 주님을 영접하는 일로 해결났습니다. 그러나 일생 육신이 있는 동안 죄를 짓습니다. 늘 회개해야 합니다(요1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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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종하는 자에게 임하십니다

행5:32 ‘..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 주의 뜻을 인정했다면 순종하므로 따라가는 것이고 이에 성령님이 감화하시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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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 깨나 성령 충만을 위해 간절해야 합니다. 언제라도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려고 하고 죄를 회개하려고 날마다 애써야 하고 기도하므로 성령 충만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성령이 충만하게 되면 모든 문제 평강 가운데 해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를 알고 오직 성령 충만하여 증인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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