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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의 조명을 받자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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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2016. 3. 13 주일 오전 설교

성경 : 고후4:6

제목 : 성령의 조명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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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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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실 때는 짐승과 달리 영혼을 불어넣어 주셔서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정신을 주셨습니다. 잠20:27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그런데 원죄로 인해 영혼의 눈이 어두워졌습니다. 때문에 회개하고 예수 믿어 영혼이 성령으로 깨어나게(중생)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조명을 받자>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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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두움을 비추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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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지으시고 만물이 혼돈과 어두운 가운데 있을 때 첫째날에 빛을 창조하셔서 모든 것을 밝히셨습니다. 본문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창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라는 말씀의 반영입니다. 사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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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하나님 자신이 빛이시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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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은 빛

요한1서1:5 ‘..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약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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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성자 예수님도 빛

요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요1:9,8:12,9:5)

바울이 기독인들 핍박하며 다메섹으로 가던 중 공중에서 주님이 나타나셨는데,

행26:13 ‘..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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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령님이 빛

행2:3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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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말씀이 빛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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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도가 빛

마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엡5:8 ‘..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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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영광의 빛을 드러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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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 대해 일반인은 성현(聖賢)이라 하고 종교인들은 교주라 하고 이단들에게는 실패한 구세주로 압니다. 그것은 성령의 조명을 받지 못해서 오해하는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인식하려면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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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12:3 ‘..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빌립이 예수님께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하니까 요14:9 ‘..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요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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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14 ‘..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본문 ‘..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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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사회적 출신이나 신분, 의복상태 등을 봐서 하나님의 아들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바로 인식한 자들은 예수의 유아 때부터 경배의 대상으로, 영광스런 분으로 알았습니다(마2:11,눅2:28,마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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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보면 그 빛이신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요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요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요1서5:20 ‘..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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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인식할 때, 모세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의 뵈옵고(출3:2),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햇빛보다 더 밝은 빛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을 뵈옵듯 해야 합니다. 성자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입고 오신 분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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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도는 성령님의 조명을 받고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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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하나님은 빛이라 하시므로 그분의 자녀가 된 자는 자연히 그 빛의 영광스러운 영향력으로 빛된 삶이 연출되어야 합니다. 본문 ‘..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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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도는 성령님의 빛을 받아 영혼이 눈을 뜨고 영안이 열린 자

히6:4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된 자들이라고.

살전5: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불신자와 신자의 삶은 나누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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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3:20-21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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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마음의 눈이 열리기를 원했습니다.

엡1:18-19 ‘18.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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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앙생활을 실속있게 하려면 성령의 빛의 조명을 받아야

눈으로 보이는 성경 내용만 알 것이 아니라 맘에 번쩍이는 지혜의 영을, 분별의 영적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가령, 태양을 글로 표현할 수는 있어도 완벽하지 않고 직접 쳐다봐야 온전히 체험하듯이 성경 말씀, 특히 주일 성수나 감사생활 헌신적 사랑과 봉사활동 등도 경험을 통해서 온전히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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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신앙인으로 살던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주신 말씀이,

계3:18 ‘..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안약, 성령의 조명)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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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소원을 응답 받고 실속있는 신앙인으로 살려면 거저 아는 성경지식으로는 부족합니다. 영적인 눈이 열리는 성령님의 빛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경험은 회개와 열심 그리고 기도 가운데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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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2:10-11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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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빛나는 천국에서 살기 위한 경험

지금의 지상에 사는 우리의 인식은 마치 햇살에 비치는 사물을 인식하지만 천국에서는 바울이 경험한 햇빛보다 더 밝은 빛으로 나타나신 주님의 빛처럼 하나님과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빛이 있으므로

계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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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는 태양도 달도 없습니다. 태양은 사물을 밝게 보기 위한 것인데 천국 자체가 하나님의 빛으로 환한데 굳이 태양의 매체물이 필요 없는 거지요. 이 나라에 들어갈 자들은 주의 빛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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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빛은 지성을 겸한 빛입니다. 그래서 지상에서 천국에 살 사람들의 맘속에 먼저 그 하나님의 빛을 받아 경험이 되어야 하고 더 충만하도록 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빛을 날마다 받아서 현실 사회생활에서 거룩한 조명을 받아 판단하고 승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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