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죽음을 이긴 승리

  • 강승호목사
  • 228
  • 0

첨부 1


  제목:죽음을 이긴 승리(고전15:19-26)

국민일보 겨자씨에 한 마을에 꽃 파는 할머니가 있었는데 굉장히 어려운 삶을 살았습니다 얼굴에는 깊이 주름이 파였지만 그러나 웃음이 얼굴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가 파는 꽃처럼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할머니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할머니 생활도 곤궁하고 외로운데 꽃을 팔면서도 항상 웃음을 가지고 있으니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할머님이 웃음을 얼굴에 만연에 피우면서 말했습니다 ‘난들 괴로움이 없겠소? 나는 나이 늙어서 자식들도 없고 외롭게 혼자서 살고 꽃을 팔고 사는데 잘 팔릴 때도 있고 안 팔릴 때도 있고 또 나이 먹었으니 몸이 아플 때도 있고 안 아플 때도 있는데 그래도 내가 늘 웃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금요일 날 십자가에 못 박혀 처절한 절망으로 죽으셨으나 주일날 아침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항상 내 인생에 고통과 괴로움이 다가오면 3일만 기다리자! 오늘 내일 고통이 다가와도 3일만 기다리자’ 그렇게 늘 말한다는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할머니가 삶을 살아가면서 고통스러울 때마다 3일만 기다리면 고통이 사라지고 어려움이 사라지고 언제나 희망이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이틀 동안 고통을 당하시고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3일만에 부활 하셨습니다. 바로 오늘이 예수님이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아침입니다.

우리 모두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힘차게 일어서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부활 내 부활 예수 승천 내 승천)

 

본문은 죽음의 권세에서 승리하신 부활의 말씀입니다.

1)바울은 주님의 부활이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라고 증언합니다.

20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주님의 부활은 이생이나 내생 어느 한 쪽의 생만을 위한 첫 열매가 아님을 강조합니다

19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그것은 주님의 부활이 성도들이 사는 현실의 삶과 현실의 삶이 끝난 이후의 삶과 관련하는 새로운 삶임을 알게 합니다 특별히 주님의 부활은 성도가 잠깐 죽음의 시간을 경험해야 하지만 그를 통해 영원한 생명이 되어 하나님의 창조 세계 안에 새롭게 속하게 됨을 일깨워 줍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부활이 잠자는 자의 첫 열매라는 말은 오늘 살아 있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최고의 복음의 소식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주님의 부활하심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가치와 그 영원함을 말해야 합니다 인간의 목숨 곧 생명은 하나님 자신의 호흡에서 왔음을 일깨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그 생명을 이 땅에서 이웃과 더불어 더욱 풍성히 누리게 하십니다 그리고 비록 죄로 인하여 죽음을 맞이하지만 잠깐의 죽음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호흡 곧 부활의 생명으로 다시 열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고 약속하시는 생명에 감사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다시금 영원히 누리게 될 부활 생명을 세상에 선포해야 합니다 주님의 부활이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입니다.

 

2)바울은 주님의 부활이 진리 안에 속한 자들에게 부활 생명을 약속하신다고 선포합니다

22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부활 생명이 약속된 대상을 그리스도에 속한 자로 특정합니다 “그리스도께 속한 자”의 뜻은 야훼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새 하늘과 새 땅을 약속하는 신실한 예루살렘의 백성 곧 야훼의 의와 진리의 가르침에 속하여 있는 신실한 주의 백성을 의미합니다.

 

이는 부활 생명을 얻기 위해서 신실한 주의 백성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보다는 그리스도의 의와 진리를 바라고 그것이 참되고 마땅함으로 믿으며 살아가는 자들이 세상 권세에 의한 죽음을 맞이하지만 그들은 결국 주님과 같이 다시 살아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다스릴 것이라 라는 선언적이며 직설적인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부활은 그리스도의 의와 진리 안에서 기뻐하는 자들을 불러 모읍니다 진리 안에서 두려움을 이기고 죽음의 권세도 이길 용기를 얻습니다

 

왜냐하면 진리가 생명이며 진리 안에서 다함없는 생명을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부활을 더욱 증언해야 합니다 주님의 부활이 신실한 주님의 백성을 모으고 그들에게 소망을 주며 용기를 줍니다. 주님의 부활이 진리 안에 속한 자들에게 부활 생명을 약속 하십니다.

 

3)바울은 주님의 부활이 사망의 권세를 이긴 승리의 소식이라 선언합니다.

25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멸망하게 될 사망은 개인의 목숨의 죽음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공동체와 사회를 질식케 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어둠의 질서와 교만한 권세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주님의 부활이 내세와 더불어 오늘을 사는 이생의 삶과 관련되는 의미입니다 이사야는 야훼 하나님으로부터 새롭게 창조될 예루살렘의 모습을 노래합니다

사65:19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에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20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이리라 21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22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23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오늘 성도들에게 주님의 부활하심은 진리이신 주님을 죽인 악한 세상의 권세가 패배했음을 선언합니다 주님의 부활하심은 잠시 동안은 패한 것 같으나 이내 살아 세상과 우주를 영원히 다스릴 진리의 승리를 알립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선포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사셨다! (예배와 설교핸드북 p332-334에서 발췌)

 

인종차별이 심했던 1955년에 흑인으로서 뉴욕의 가장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에서 노래를 부른 가수가 바로 마리아 앤더슨입니다 마리아 앤더슨의 노래는 정말 감동을 주고 눈물을 흘리게 만듭니다 그런데 그는 많은 고통을 당했습니다 흑인으로써 미국에 출세해서 백인들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는 것은 엄청난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흑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많기 때문에 절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문기자들이 물었습니다 ‘흑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이렇게 많은데 희망을 잃지 않고 우뚝 설 수 있었던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는 말하기를 견디기 어려운 일에 부닥칠 때마다 언제나 내 시선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 무덤에 들어갔다가 사흘만에 부활한 것을 바라봅니다 백인들이 나를 멸시하고 청중들이 나에게 야유를 하고 계란을 던지고 할 때 도 나는 언제나 십자가를 바라봤습니다 날 위하여 십자가에 고통을 참으시고 무덤에 들어간 예수님은 결국에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으니 나도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입니다

 

그 부활의 소망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모든 멸시와 천대와 차별과 고통을 이기고 나는 노래를 부를 수 있고 오늘 영광의 부활의 은혜를 누릴 수가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에서 승리하여 부활하셨습니다. 이 부활의 승리가 예수를 믿는 모든 자에 것입니다.

요11:2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내가 믿느냐

1)주님의 부활이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었습니다

2)주님의 부활이 진리 안에 속한 자들에게 부활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3)주님의 부활이 사망의 권세를 이긴 승리의 소식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죽음을 이긴 승리"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