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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실족하지 않는 길로 가야 하리라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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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7f2439fdd615f7dfb76a80c1c835034.jpg (File Size: 279.0KB/Downloa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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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교회는 거대한 교회당을 짓고,

많은 사람들이 십일조를 바치며,

이른바 ‘배가운동’ 을 하느라 몹시 바쁘다.


목회자는 그들 위에 군림하여 위세를 부리고,

마치 황제라도 된 양 착각하며

거룩한 강단을 모독하고 있다.


또 이런 교회의 구조 속에서

장로, 안수집사,권사로 추대된 이들은

출세라도 한 것처럼 착각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오염시킨다.


이런 한국교회의 세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내 슬하에 있는 어린아이 하나, 이웃의 아이 하나,


인권 없이 이용당하고 착취당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이국 땅으로 시집 온 외국인 신부들,

노예처럼 착취당하는 이웃,


교회에서 상처받고 맴도는

외로운 이웃을 외면하는 것이

수많은 ‘어린아이하나’ 를

실족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날,

목에 커다란 연자 맷돌을 달고

바닷속 가장 깊은 곳에 빠져 죽는 것보다

더 비참한 종말을 맞이할 수 있다.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마태복음 18:6)


<이는 서신 가족이신 김인숙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자료촐처  :  박혜란  ‘목사의 딸’  아가페북스 283쪽>

  


*오늘의 단상*
당당하십시오.
그리고 온유함을 잃지 마십시오.
그것이 길입니다. 죽음 앞에서까지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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