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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말기 암환자의 봉사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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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환자의 봉사


춘천의 이원옥 씨는 이발을 통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노인 회관과 군부대, 요양병원 등을 찾아다니며 시간이 되는 대로 하루에 수십 명이 넘는 사람들의 머리를 다듬어주는 일을 통해 벌써 3천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 씨가 이렇게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첫째로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이며 둘째로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2002년도에 위암으로 아내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이 씨는 2009년도에 자신도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큰 절망에 빠졌지만 곧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봉사를 통해 베풀며 살기로 결심했고 그 때부터 지칠 줄 모르는 사랑의 봉사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신앙도 더욱 굳건해져서 경건생활과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며 도울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시간을 통해 교회 내에서도 봉사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몸도 안 좋은 사람이 무리하면 안 된다고 만류했지만 오히려 봉사를 시작한 다음부터 건강이 점점 좋아져 간단한 운동을 무리없이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성격도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남을 돕는 삶은 곧 자신을 돕는 삶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만큼 봉사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고 그 일들은 곧 나에게 유익이 됩니다. 여건과 환경에 따라 최선의 선행으로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주님! 남을 돕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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